김성수 목사/사도

사도행전 05

은바리라이프 2016. 1. 12. 13:36

사도행전 05 사도행전2010년1~8월 새벽

2014.10.07. 22:43

복사 http://blog.naver.com/clack891/220144152156

전용뷰어 보기

 

이 세상에서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깨닫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당신이 갖고 계신 당신이 들고 계신 우리를 향하신 무한한 은총을 잠깐만  들어 올리셔도 우리는 그렇게 속절없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렇게 기고만장하여 하나님을 우리의 방법과 도구로 아니 종처럼 사용하고 있는 이 현실을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옵시고 하나님께 더욱더 낮아지고 순종하는 자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기쁘게...그런 하나님의 대변인으로서 지어져가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아침에 말씀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해체하고 우리의 무장을 해제하도록 아버지 하나님  이곳에 놀라운 은총을 부어주옵소서


(사도행전 4:5-12)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3장에서는 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앉은뱅이가 베드로와 요한에게서 일어났던그 일로 하나님은 성경의 독자인 저희들에게 구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계시고..역사적으로 실제 일어난 사건 안에서 그 일을 보면은,.. 그렇게 일어난.. 앉은뱅이 상태에서 일어난 그 사람이 누구며  찬양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죠 근데 이제(  )와 보면은요  그렇게 자기들 눈앞에서 실제로 기적이 일어났고 또 베드로가 설교를 해서 믿는 사람이 남자만 오천 명 ..그렇게 큰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런데 거기에 소위 세상에 힘깨나, 쓴다는 그런 사람들 관원 장로, 서기관들 그리고 대제사장 안나스. 가야바 요한과 알렉산더 대 제사장의 문중.. 

이런 이들이 복음을 전하여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있는 요한과 베드로를 붙잡아다가 재판정에다가 세워버립니다


그러니까 보세요. 그런 이야기들을 대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이지만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야기하시고자 하는 바를 이중적으로 잘 간파를 하셔서 보셔야 되요 그냥 후자에만 너무 머무르면 자유주의 신학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고 이 역사성에만 너무 관심을 두면 세대주의로 갈수도 있으니까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는 .우리는 항상 이중적인 그런 관점에서 해석을 해야 돼요...


여러분 그 때 당시에 마이크 시스템이 있을 리가 만무인데 베드로가 오순절 날 성령을 받고 마가의 다락방에서... 그 앞이겠죠. 설교를 했어요. 근데 남자만 삼천 명이 돌아 왔어요. 그러면 삼천 명이 베드로의 설교를 다 들었단 말이죠. 그런데 거기 삼천 명만 있었겠습니까! 들은 사람이 다 돌아온 건 아니잖아요. 듣고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만 돌아왔어요. 근데 어떻게 한사람의 목소리가..여러분 삼천 명이 얼마나 많은 숫자인줄 아시죠. 아무리 그 때 당시에 주변에 소음이 없고 그랬다지만 그래서 예수님은 항상 자연을 이용하셨죠. 사람들을 위쪽으로 쭉 앉혀놓고 배에 앉아서 설교를 하신 다든지 그러니까 공명(?)이나 이런 거 잘 이용하셨을 것... 동산에서도 그런 ..그런데 황금의 목소리라고 하는 죠지 필드 같은 사람이.. 목청이 엄청 좋았데요. 성량이 워낙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그러한 사람도  팔백 명 천명 에게 이 말을 못 전했다고요 그 정도 울림으로 안 들려서요..근데 거기서 베드로가  잠깐 설교 했는데 오천 명이 돌아왔다고요 그것도 남자가.. 여자.. 애들..할머니까지 다 합치면 얼마나 많은 숫자겠어요  근데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건 뭘 의미하는 걸까요.


구원은 하나님의 손에 달린 거라는 거죠 인간의 노력이나 재주나 기술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거죠 오천 명이면..잠실 경기장 거기에 이 쪽 한쪽 면이 꽉 차야 되는 그런 인원이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한 번에 일어나서 돌아온..요즘처럼 ...이나 만들어 논.... 예수 믿겠다는 사람 앞으로 나오세요. 이것도  아니고 그 인원수를 어떻게 셌겠어요. 사람들의 삶이 확 변해 버린거지요 앞으로 나오세요가 아니라니까요 그럼. 교회.. . 이게 아니에요 그때 교회가 어디 있어요. 전부다 가정 교회인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사람들이 그렇게 확 변해버렸어요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예수를 믿는 무리들이 됐어요 그런데 그런 변화들을 실제로 눈으로 목격한 세상의 힘을 소유한 자들이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고 말이죠그런 일을 행한 이들을 재판에 붙여서 해코지를 하려고 했어요. 그 때에 베드로가 이제 그 앞에서 재판정에서 너희들 대체 뭔 일을 하는 거야 그러니까 또다시 복음을 전하는...


그러니까 성도는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복음을 이야기할 각오와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되는 거예요 맞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입만 열면 복음만 이야기해야 되요 그러니까 사도들을 앞에 세우고..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느냐 그랬더니 갑자기 그 밑에 또 베드로에게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이 강력하게 임재해서 일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야기를 해요 관원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라고 얘기하니까 예수의 이름으로 착한일이 일어났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착한일이 일어났다.. 근데 세상은 착한 일을 심판을 해요 여기서 착한 일이 뭘까요 단순히 병자가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난걸. 착한 일이라고 합니까.?  


그렇지 않죠 예수님께서 그 착한 일을 두루 행하며 다니셨더라...라는 그런 말이 있죠 착한 일을 예수님께서 두루 행하셨다는 건 그분이 어떤 일을 해가지고.. 구제하고 봉사하고 가난한 이들을 돕고 그런걸. 얘기하나요. 오병이어에서 빵 만들어 먹이고 그러는 거 ..착한 일이 뭐라 그랬어요. 성경에서 말하는 착한 일..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이가 ..여기서 착한 일이 뭡니까 구원을 얘기하는 거예요 착한일.. 토부라는 단어는 창세기에서 가져온 단어라고 그랬죠. 사도바울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그것이 ..착한 일이거든요 그 단어인데..그런데 하나님께서 창조를 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다라고 하신...하나님의 뜻에 맞게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내는 그것을 그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데  행하는 일 시행되는 일이 착한 일이예요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완성되어져가는  그 길에 일어난.. 나에게 일어난 일이 착한 일이예요 그렇죠. 그래서 어떤 사람이 심한 알코올 중독에 걸렸다가 나중에 와..내 힘으로 어떻게 이렇게 술 한 모금을 못 끊을까 ..이러면서 하나님 앞에 하나님 저는 진짜 하나님말만 잘 들어야 되는 나약한 그런 티끌 이예요 흙에 불과합니다..라고 했을 때 ,그 삶에 그의 삶속에서 그동안 일어났던 알코올중독이라는 사건이 착한 일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국어사전의 개념으로 착한 일 악한 일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되어요  그게 선악과를 먹은 죄인들의 선악을 스스로 판단하는 일이란 말이에요 도덕관념이나 사회적으로 판단하는 거..그러니까 그런 착한 일..예수님께서 지금 그러니까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서 앉은뱅이를 일으킨 게 착한 일이라고 하니까 .단순히 병을 낫게 하는게 착한일이 아니라 그 사건 속에 구원의 메쎄지가 들어 있다는 그런 말 인거죠 앉은뱅이가 일어났다는 그 일.. 그런 착한 일을 세상은 싫어한다는 거예요 재판하고 심판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죠그래서 여러분이 점점점 겸손해지고 남을 더 섬기게 되고 그야말로 하늘의 착함으로 착해지잖아요. 그러면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합니다. 심판해요 결혼하신 분들 자기 아내나 남편이요 내가 이렇게 섬겨주고 이렇게 끔찍이 나를 죽여 사랑해주면 지도 인간인데 잘해야지..그렇게 한적 있죠 변하던가요. 세상은요 내가 열을 손해 보잔 아요 그러면 열한 개를 뺏으려고 하는 게 세상이어요. 근데 지금  성경은 그러는 거예요 그게 맞다..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게 맞다고..그런 일이 일어나면은 하나님 내가 이렇게까지 섬기고 용서하고 사랑했는데 어떻게 저인간은 저렇게 안변합니까! ..가 아니라 하나님 정말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절대 변할 수 없는 거군요 근데 어떻게 저에게서는 이런 섬김의 삶을 나오게 하셨습니까..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로 가는 거지 여러분들이 어떤 일..착한 일을 함으로 해서 이 세상에서 여러분이  얻어내려고 하는 것들을 얻어내려고 하는 그 시도가 죄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행함으로 해서 이 사람이 이렇게 변해주겠지..그게 죄라니까요 선한일이 아니란 말 이예요 그 자체가...그러니 성도가 이 세상을 살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내 안에서는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계속 내 안에서 착한 일을 행하고 계세요 나를 계속 부인하고 계세요 나를 바보로 만들어가고 계신단 말입니다 점점..낮아지게 하고 할 말이 없어지게 하고 점점 더 그렇게 만들어 가시는데 세상은 그런 착한 일을 도저히 눈뜨고 봐주지를 않고 자꾸 데려다가 재판하고 심판하는 거예요 거기서 일어난 착한 일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현상들도 전혀 인정하려 들질 않아요. 앉은뱅이가 진짜 일어나버렸는데도 그 사람들은.. 근데 그게 뭐..이렇게 얘기한단 말이죠. 그러니까 기적은 절대 세상을 바꿀 수가 없어요. 하나님 나에게 능력을 좀 주세요. 그래서 내가 세상에게 능력을 발휘를 해갖고 야 정말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저런 능력이 일어나는구나. 신기하네. .힘이 있구나! 진짜.. 나도 한번 믿어볼까 이게 안 된단 말입니다 분명히 거기에서 오천 명이 돌아왔어요. 근데 앉은뱅이가 일어난 사건을 보고 돌아온 게 아니라 앉은뱅이가 일어난 사건은 사람들을 모으는 역할을 했고 거기에 말씀이 떨어지니까 ..그 말씀을 듣고 돌아왔다라고 얘기한단 말이죠.


기적은 사람들에게 전혀 영향을 미칠 수가 없어요. 모든 인간들이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대단한 기적과 아니면 어떤 병고의 사건과 이런 것들을 보고서 스스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굳이 죽지 않으셔도 되요

어제 중앙아메리카에서 아이티에서 지진이 일어나갔고 또 수천 명이 죽었습니다. 거기는 수백 년 동안 한 번도 지진이 일어난 곳이 아니에요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입니다 아이티가..아이들이.. 제가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먹을 주전부리가 없어서 진흙을 소금에 개서 빵으로 구워 먹는 나라가 아이티에요 사람이 그 흙을 계속 먹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안에 있는 장기가 다 망가지는 거예요 애들이 씹을 거리가 없으니까 아이들이 흙을 소금에 개서 엄마가 구워주는.. 어머니들이.. 근데 그런 나라에 지진까지 덮쳐가지고 그 불쌍한 사람들이 수천 명이 떼죽음을 당했어요.


그런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 참 무심하시다 이런 생각 드십니까. 여러분 아이티가 어떻게 그렇게 가난한 나라가 됐는지 아세요. 아이티가 프랑스에서 독립할 때 프랑스사람들이 믿던 예수  그 예수만 아니면 된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당했으면 예수 믿는 인간들한테 얼마나 당했으면 우리는 예수만 아니면 된다고 해갖고 그 예수의 대적을 찾아보니까 사탄이에요 그러니까 독립한 그날 나라 전체를 사탄에게 바쳤습니다. 그런 의식을 행했습니다. 아이티가.. 그게 누구의 잘못이죠? 그 사람들의 잘못입니까 그들에게 예수라는 인물을 엉뚱하게 소개해버렸습니다 삶으로 소개해버린 당시에 경건하다고 자처했던 기독교인들의 소행인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이세상의 죄와 악의 결과가 바로 그런 처절한 가난으로 이어지는 거예요


그게 그냥 거기는 지옥인거예요 애기들이 흙을 먹고 마실 물이 없어서 더러운 짐승들의 시체가 둥둥 떠다니는 물을 어쩔 수 없어서 떠먹어야 돼요 그리고는 전체 인구의 평균수명이 삼십 살 밖에 안 되는.. 그게 지옥이라니까요 근데도 여기서는 쓰레기통마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데도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 그것이 지옥이지 뭡니까 여러분 쓰레기통에 음식물 쓰레기가 얼마나 많아요. 그럼에도 한쪽구석에는...여기서 멀지도 않아요 아이티는 베네수엘라 바로 위에요 쿠바 아래..엎드리면 배꼽 달데 입니다 여기서. 근데도 누가 어떻게 죽던지 말든지 그냥 나만 잘되면 돼 이건 전부 무릎 끓고 앉아가지고 여기서 어떤 사람들이..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지.. 그냥 내 앞에 당면한 문제만 해결해 달라고. 아주 떼를 쓰고 난리 법석들을 떨어요. 그게 지옥이지 뭡니까


거기에 보세요. 그런 지옥에 하나님이 일반 은총을 지금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으로 일반은총으로 우주를 꼭 붙들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이게 어떻게 우연이겠어요. 지구가 이 쪽으로 딱 기울어서 그 상태로 좌전을 하면서 365일 만에 공전을 하는 게 수천 년을 어떻게 한 번도 안 틀리고 ..그리고 달과 지구상의 거리 인력이 쪼금만 어긋나도 엄청난 해일이 일어나서  이 지구는 온통 물바다가 되어 버린 다구요  다 죽어요. 노아의 홍수는 단 한순간에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하늘에서 비 안와도 돼요 이 땅에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이 제자리를 벗어나서 인간들이 사는 곳을 한순간에 덮치면 다 죽는 거예요 그런 것들을 보면서도 사람들이 오늘 아침 뭘 먹을까를 고민하는 게 이 세상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끊임없이 경고를 하세요. 끊임없는 나팔을 불고 계십니다. 요한 계시록에 일곱 나팔이요 끊임없이 일곱 대접을 쏟아 부으면서  얘들아 너희들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거야 세상의 가치관을 쫒아 살다간 저렇게 된단다.  


그러니까 진짜 너희들이 행복하려면 나를 붙들어야 돼 이 천지 만물을 주관하고 운행하고 있는 나를 붙들어야 돼 저는 그렇게 읽거든요 아이티의 지진사건이나 쓰나미같은 것을 보면서  그래 맞아 우리는 그렇게 무력한 존재야 파도가60 미터 높이로 80 미터나 들어 왔는데 수만명이 죽어 근데600미터 떠서 800 미터 들어와 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나라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두려워하질 않아요. 나한테 안 일어났으니까


제가 예전에 입맞춤 콘서트를 처음 할 때 저와 함께 집으로 가자를 함께 불렀던 ***권사님이라고 계신데 그 때 90이었어요 나이가. 근데 아들이 한국의 유명한 제약회사 사장이에요  그 쓰나미가 올 때 그 자리에 있었데요. 바로 천장에 나이가 90이 되시는데..그 살겠다는 의지가 말이죠  사람이 진짜 절박한 지경에 처하니까 초인적인 힘이 발견되더래요.. 야자수 나무를 나이 90 되신 분이 그걸 세 시간인가 네 시간을 붙들고  그 물을 다 받아 냈다는 거예요  살아야겠다. 근데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아무도 나를 도와줄 능력도 없고 도우려고 하지 않더라는 거예요 나이가 90 인데..왜냐면 딴 사람들도 다 죽게 생겼거든..누가 누구를 도와요 거기서. 그 때 세 시간 네 시간 사투를 걸면서 내가 진짜 예수를 믿는 사람인가 생각해 봤더니 아니더래요무서워 죽겠더라는 거예요 90년을 예수 믿었다는데.. 태어나서부터 그때까지.. 믿은..모태신앙..근데 죽음이 닥쳐가지고 그걸 꼭 붙들고 있는데 하나님 이제 하나님나라에 기쁘게 갈수 있겠네요가 아니라 나 여기서 죽으면 큰일 나겠구나  꼭 붙들고 있었다는 거예요 근대 아무도 자기를 도와줄 수도 없고 도와줄 능력도 없고 도와줄 의지도 발휘하지 않는 그런 거요. 나는 진짜 하나님만 의지해야 되겠구나. 거기서 배우셨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우리 교회 설교를 듣기 시작하셨는데 그 뒤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연락을 안 해서.. 그 다음에 한번 만나 뵙거든요

여러분 그런 것들이 우리에게 닥치면 우리는 하나님의 싸인 표적을 보아야 되요 기적이 아니라.. 우리 삶속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 속에 감쳐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해야지 그걸 갖고 해결하려고 하고 성취하려고 하고 이런 어떤 하나의 개별적 사건으로 보게 되면 여러분은 성도 아닙니다. 우리는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상황과 현실 속에서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현실을 보는 게 성도인거예요 근데 세상 사람들은 그걸 그냥 못 있더라는 앉은뱅이가 일어나서 착한 일이 일어났는데 그게 착한 일이 아니라 자기들에게 해가 되는 일이 일어난 거예요 세상에 가치를 두고 있으니까 들고 일어나서 그 착한 일을 묻어버리고 착한 일을 행한 자들을 죽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그 착한 일만 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여 버린 거예요 세상이.. 그러니까 여러분 여러분의 삶속에 하나님의 착한 일이 일어날 때에 잘 구별하실 수 있는 눈을 키우셔야 돼요 성도는 절대 이 세상의 사건으로 아니면 도덕과 윤리로 선악을 판단해서도 안 되고 행불행을 결정지어서도 안 돼요 여러분 하나님의 음성과 메쎄지를 이 현실 속에서 보셔야할 하늘의 백성이니까

'김성수 목사 > 사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행전 07  (0) 2016.01.12
사도행전 06  (0) 2016.01.12
사도행전 4  (0) 2016.01.12
사도행전 3  (0) 2016.01.12
사도행전 02   (0)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