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목사/사도

사도행전 4

은바리라이프 2016. 1. 12. 13:35

사도행전 3장 19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 부터 이를것이요
 
 
사도행전 3장보죠... 계속해서 우리가 사도행전 3장 보고있는데요...사도행전 3장 19절 한번 더 보겠습니다. 지난주엔 우리가 리프레쉬 `유쾌하게 되는 날'에 대해서공부를 했는데  그 유쾌하게 되는 날이 우리에게 이르기위해서는 무엇이 선행되어야 할까? 에 대해서 한번 보죠. 뭡니까?초반에 회개하고 돌이켜에요.  여러분 회개라는게 뭐에요? 정확히 그 의미를  아십니까? 짓던 죄를 반성하고 앞으로는 다시는 그런 죄를 안짓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건가요? 회개가? 회개는 반성 이나 뉘우침과는 다른 거에요. 원래 회개란 원래 라틴어에서 다시 생각하다 에서 나온 단어인데 다시생각하다 거기에서 이제 헬라어 메타노이아로 바뀌었는데 메타노이아 라는 단어도  다시 생각하여 마음을 바꾸다 라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회개라는건. 세계관이 바뀌는걸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냥 뭐 눈물 콧물 흘리면서 아버지 내가 이것도 잘못했고 저것도 잘못했습니다.그거 그것만이 회개가 아니에요. 그건 아주 협의의 회개인거니까 그건 회개에 나타나는 어떤 한가지 현상이에요. 그건그러니까 회개라는건 그동안에 내가 살아왔던 모든 방식이라든지 그런 체계라든지 시스템이라든지 이런것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여 이게 아니구나 라고 해서 마음을 바꿔내는것 그러니까 마음이 그롭게 바뀌면 세계관이 바뀌면가치관이 바뀌겠죠?그쵸? 그동안에 내가 가치라고 생각하던 것에서 마음이 떠나게되면 다른 가치로 진짜가치로 내 마음이 옮겨가겠죠. 그걸 가치관이라 그래요. 어려운말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게 진짜 가치인지를 알게되면 그 가치 예전에는 다른 가치를 향해서 내 마음이 가 있었기때문에그 가치를 향해 열심히 달리는그런 행위가 나요죠? 그걸 행동양식이라 그러죠 그거를? 그러나 인제 내 마음이 진짜가치로 옮겨져요. 옮겨지게되면 이제는 그 가치를 향해서 내 삶이 행동양식이 바뀌겠죠? 그래서 세계관 회개가 일어나면 마음이 돌이켜지고 근데 그 마음이 돌이켜질라면 생각을 다시해야되는 건데 그 다시 생각하는것을 누가 하게 해줘요?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거죠? 우리의 마음을 바꾸시겠다 그러잖아요? 새마음을 주신다 그러잖아요? 너희한테 너희의 마음밭에 단단하고 모난것들을 다 치워버리고 내가 너희안에 새 영을 내신을 두어 너희의 마음을 바꾸어버리겠다.그게 새언약이지않습니까? 그렇죠?그러니까 회개는 누구에 의해서 일어나는 거에요? 우리스스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우리스스로 회개할 수 없어요.
 
그런데 이제 회개하라 라고 이야기한건 뭘까요? 신약때에 물론 그  세례요한이 구약에 마지막 선지자이긴 하지만 예수님이 오셨을그 무렵에 최초의 선지자 설교자 하면 세례요한이죠? 그런데 세례요한이 무슨 설교를 베풀었죠? 회개의 세례라 그러죠? 세례요한이 베푼 세례는그리고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 하시면서 첫번에 하신 설교,아니끝까지 무슨 설교만 하셨어요? 회개하라! 천국이 왔다! 에요. 그럼 너희들의 그동안의 삶을 뉘우쳐라 반성해라가 아니에요 내가 그동안에 저지른 잘못을 내놓고 눈물 콧물 뿌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너희들이 지금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잘못된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이 진리에 도달하려고 행복에 도달하려고 하는 그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들이 잘못된 것이니까 다시 생각해봐. 라는 뜻인거에요. 근데 그 회개하라는 그 설교가 제일 먼저 떨어진 곳이 유대주의죠 그쵸?유대인들 유대주의라는게 다른게 아니에요. 오늘날에사람들이 그 유대주의를 버렸다고 이야기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는 아직도 유대주의에 빠져있어요. 아니 그냥 유대주의에요. 그게 유대주의가 뭐냐면 다윗왕국에 이 지상에 화려한 다윗왕국의 회복,그러니까 우리가 원하는 우리 마음속에 유토피아 그 회복을 위하여 내가 제사지내고 율법지키고 구제하고 선행하고 하는 착한 일을 내어놓아 내가 원하는 이 세상적 어떤 그런 가치와 힘을 얻어내겠다고 하는 그 전체가 유대주의에요. 그게 세속주의이며 물질주의며 성공주의 번영신학 아닙니까? 그쵸?
 
사람들이 여태까지 우리 한국의 기독교 역사가 백년밖에 안됐어요.그러니까 아주 젖먹이 수준이에요 사실은요. 그리고 그런 젖먹이 수준에다가 엉뚱한 그냥 성경을 피상적으로만 읽어갖고 그걸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해서 가르친 가르침이 백년간 지속되어왔기 때문에 그게 기독교인줄 알아요. 여러분도 지금 제 이야기를 들으면 그게 뭐가 나쁜거야?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시겠어요? 내가원하는 이 세상적 행동과 힘과 가치를 얻어내기위해 내가 착한 일 하고 헌금하고 구제하고 봉사하고 이런거 그게 왜 나쁜가 그렇게 생각 않으시냐 말에요.나쁜 일입니까 그게? 나쁜 일입니다. 그게 뱀이요 독사의 자식들의 행위인거에요. 우리는 내가 원하는 이 세상의가치와 힘과 내마음속에 내가 만들어 놓은 그 이상향을 얻어내기 위해 그게 천국이어도 상관 없어요 천국을 얻어내기위해 내가 내힘 닿는대로 뭔가를하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그걸 기독교라하지않아요. 여러분 불교도 똑같아요. 똑같은걸 지향하고있죠? 수도하고 정진하여그리고 고난을 통하여 자기가 얻어내려고 하는 열반을 얻어내려고 하는 거에요. 대단하게 고상한것같습니까? 힌두교, 마찬가지에요.
 
불교는 힌두교와 똑같아요.거의 같은 범신론이니까 개혁힌두교죠 불교는. 이슬람 70인의 미녀가 수종을 드는 천국을 얻어내기위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 말든 자살 폭탄테러 막 저지르는 거에요. 나를 위해 나의 천국을 위해서 이슬람 교인들이 기독교인들보다 선행과 구제를 훨씬 많이해요. 굉장히 그들이 폭력적이기 때문에 그런 한가지 모습만 보고 이슬람은 아주 굉장히 무식하고 무슨 그런 폭력적인면만 있는거다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기독교보다 백배는 더 구제와 선행에 힘씁니다. 가난한 나라 아주 어려운 이들 그들에게 진짜 자기것을 톡 털어서 들어가서 그들을 돕고 있는 이들을 보면 이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왜? 천국을 얻어내기위해서에요. 뭐가 나빠요? 우리랑 뭐가 다릅니까?  여러분,그런데 왜 그들을 이단도 아니고 마귀새끼라 그러죠?기독교가?
 
그들이 부르는 그 알라 ,알라라는 말이 엘리 하나님이에요 하나님.그 들도 하나님을 부르고 있고 예수도 인정하고 있고 착한 일도 그리 많이하고 있고똑같이 천국을 이야기합니다. 근데 왜 그들을 이단이라그래요? 지금 기독교가 줒어먹고있는 것들은 으슬람에서 다 있었던거에요. 신유은사? 이슬람에 가장 먼저 있었던 거에요. 힌두교에 제일 많이 있었어요. 은이빨 금이빨 로 바뀌는거? 이슬람에서 있었던 거에요. 다 한가지 기적들 다 타종교와 기독교가 뭐가 달라요 그러면은요.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는 완전히 다른 거에요. 그건 모두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인간 측에서 인간이 여전히 그중심이 되어 수레바퀴의 기하학적 축 거기에 자기를 끼워놓고 그게 천국이어도 되고 하나님나라이어도 되고 뭐라도 상관 없어요. 근데 그걸 내가 얻너내기 위해 선행도 하고 종교행위도 하고 헌금도 하고 하는 그 모든 것이 종교에요. 종교. 무속신앙아닙니까? 그것이, 기독교는 그러한 나 중심의 이 사고에서 벗어나서 그 우주와 이 인생과 역사의 중심에 하나님을 올려놓고 그게 원래 하나님거에요. 하나님자리에 올려드리고 나가 주변 아웃사이더로 빠져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심지어는 나중에는 하나님이 나를 지옥에 보내셔도 저는 아무 할 말 없는 존재입니다. 까지 내려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왜 나를 이렇게 사랑하시는가 하는 그 은혜가 내안에 풍성하게 임하여. 지금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이 나에게 그 어떤 것도 내가 원하는 세상적인 것은 하나도 안들어준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내 인생에과 역사와 이우주의 중심이므로 나는 괜찮습니다. 하나님  한분 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라는 자리로 내려가는게 성도의 인생입니다. 그리고 그걸 계시하고 들어오시는게 하나님이 직접 육신이 되어서 말씀이 되어서 이땅에오시는게 기독교에요 .
 
그래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이 도대체 나는 어떻해서 하나님의 백성이되었는가를 잘 배우는것! 그것을 `신앙 생활'이라고 하는 거에요.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 뚫고 들어오면 점점 이제그 즉시 우리는 회개한 사람이 되는거에요. 회개라는게 마음을 돌이키다! 유턴이라는 뜻이잖아요. 그죠? 내가 여태까지 세상의 가치관과 세상의 힘의 원리를 좇아 살던 그 삶의 사고방식에서 유턴해버리는 거에요. 이제는 뒤로 못돌아요. 그게 이미 Already 라는뜻이에요. Already? Not yet. 에서 Already. 나는 이제 돌아섰어요. 아무리 내가 뒷걸음 치고 가려고 해도 나는 앞으로만 가게 되어있어요. 왜? 하나님이 돌렸고 하나님이 끌고계시기 때문에 그걸 내가 회개했다! 라고 이야기 하는 거에요.그런데 그 회개의 삶이 내 평생동안에 실제화하여 실제로 내 인생에서 나타나는 거에요. 그게 우리 인생이거던요? 그러면 그 회개의 삶이 실제화하여 나타날때 어떤 현상이일어나겠습니까? 여러분의 인생속에 내가 그동안 힘이요 가치요. 내 삶에 가장 소중한 것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 내 마음과 생각 속에서 이거는 보잘것 없고 아주 한시적이며 내가 목숨을 걸고 추구해야할 것이 아니구나 라는게 내 인생속에서 경험되기 시작해요. 그게 회개에요. 무릎꿇고 앉아갖고 하나님 잘못했어요. 죄송해요.이게 회개아니라니까요? 그건 반성이에요 반성,그러고도 또 그 짓을 저지르잖아요? 예수님이 지금 그 회개를 하라그러시겠어요? 사도들이 그 회개를 하라그러시겠습니까? 무릎꿇고 앉아서 울고 불고 확 한번 쏱아내고 나와서 또 반복하고그 회개가 아니란 말입니다. 회개하라 그 말은 지금 너희들의 마음이 지금 잘못가고있다 다른 가치에 가 있으니까 너희들의 마음이 거기에서 벗어나야 되는데 그걸  하나님이 해 주시겠다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성령이 오신 이후에 베드로가 그 설교를 하는 거에요 너희들의 삶에 회개가 나타날텐데너희들은 그 회개를 하지않으면 절대 구원 받을 수 없어.그러니까 회개를 해야돼. 그런데 그 회개를 하나님이 너희들에게 선물로 줄거야.그때 너희의 삶에 회개의 삶이 나타날텐데 그때 당황하지 말아라는 뜻인 거에요. 회개를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면 구원의 주도권이 우리에게 달려있는거 아닙니까? 근데도 왜 회개하라! 회개하라! 그러냐 말에요.회개의 삶이 나타날때 너희들이 잘 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당황하지 말아라는 것이에요. 세상의 힘의 원리와 반드시 반대방향으로 너희는 가게 된다라는 그런 뜻입니다.
 
제가 주일날 오후에 그 ** 교회 청년부설교를 하러 갔어요. 처음에 우리교회 청년들이 한 오륙십명 됬을때. 거기 청년부가 열명이었거든요?근데 그때 설교하러 가 보니까 청년들만 백사십명 되있어요.그러니까 엄청난 그 숫자가 증가된거죠.우리교회청년들은 계속 지지부진이고 그런데 거기에 그 청년부 들이 부흥하게된 이유가 뭔지 아세요?  매주 금요일 마다 아이들을 모아놓고 성령집회를 한거에요.안수기도 해주고 소원같은거 다 가져오라 그래서 그 소원 하나하나를 부르면서 다 기도를 해주고 그런데 그 중에 몇명이딱 걸렸어요. 실제로 기도한대로 그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그 소원이 딱 이루어지니까 주변에있는 아이들이 하나하나 다 모여요. 거기다가 근사한 프로페셔널 벤드아이들을 돈을 주고 데려다가 뭐 찬양시스템을 엄청난 돈을 들여갖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 공연 거의 그 찬양팀이 한시간을 찬양을 하더라구요.그냥 아이들이 팔딱 팔딱 뛰면서 나이트클럽하고 별반 다른게 없어요. 나이트클럽에서 느끼는 그런 엑스타시,스트레스 해소 뭐 이런거나 별반 다를게 없어요.그런데 애들이 막 울고불고 하면서 찬양을 하는데 좋아하겠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딱 앞에 서갖고 이복에 환장한 기독교인들아! 라고 하면서 부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열광적으로 막 난리를 치던 아이들이 갑자기 그냥 쥐죽은듯 조용해지면서 괜히 뒷머리 긁적거리고 저거 도대체 뭐야? 어디서 온 인간이야? 하면서 근데 하나님은 그런 곳에서도 항상 열매들을 거두세요. 제가 그런 상황속에서, 왜냐면 그 교회 목사님이 저희 대학교 선배님이에요 그리고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하신 분이고 여기 와서도 ***에서 박사학위하고 경영학 공부를 하고 하셨는데, 갑자기 거기서 방언을 받는 바람에 헷가닥하셔서 목사가 되신 분인데 저를 끔찍이 아껴주세요. 지금 까지도  그리고 제가 전도사때도 자기가 다 해서 개척 시켜주겠다 그러고 그렇게 저한테 잘 해주었던 분예요. 근데 거기에 가서 제가 그분이 나아가는 방향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버리는 그일이 쉽겠습니까? 여러분 그분이 여기 앉아있는데..힘들어요. 저는 그렇게 저한테 잘 해주는 분 비위 맞춰서  끝까지 같이가고 싶어요. 예배당도 거의 천만불짜리되는걸 벌써 지었더라구요. 뭐 사람들이와가지고 막집 팔아가지고 육십만불씩 헌금하고 왜그러냐면 그런데 특징이 그런 거거든요. 불 받아라 해서 확 한번 뿌려주면 집팔아가지고 케쉬로 육십만불 팔십만불씩 갖고왔데요. 그걸로 그냥 건물을 사버렸어요. 그런데 건물을 해놓으니까 건물이 전도를 한다고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또 몰려들어와요. 그런데 거기에 여러분 기독교는 그런거 아닙니다! 우리는 열심히 자기부인 당하며 열심히 십자가 지고 오히려 이세상의 가치를 부인 하며 하나님의나라와 하나님을 소망 하며 사는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하기가 쉽겠습니까?
 
나중에 나오는데 목사님이 나오지도 않아요. 갔을땐 그렇게 반겨주더니...그런데 청년들 서너명이 뛰어나왔어요.뛰 어나오더니"목사님 그게 맞는거죠?"... "그게 맞는거죠?" 그러더니 제가 주차장을 나갈때 까지 넷이서 서서..아이고...이러고 서있었어요....여러분 우리 청년들은 고런 아이들이 모여서 하나님나라가 어떤 것인지를 열심히배우고 자라가고 있는 그런 청년들이고, 거기는 그냥 내가원하는걸 그냥 안수도 하고 무슨집회도 해서 대단한 벤드들을 동원 해서 내가 원하는 감정적인 어떤 그런 쾌락과 내가 원하는 그런 어떤 눈에 보이는 기적 역사 이런 것들을 원하여 모여있는 헛개비집단 같더라고요. 저는 쟤네들이 진짜 뭐를 알고 저렇게  울고 불고 찬양을 할까? 성경 구절 몇개를 대는데 아..신약을..요한복음 하나 찾으라 그랬더니 앞에서 부터 넘기는 애들이 반이상이되요. 이렇게 요한복음이 어디 붙어있는 지도 모르는 거에요. 그런데 그 상태에서 울고 불고 뛰는데 쟤들이 뭐를 도대체 알고 울고 불고 뛰고있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깊이있게 공부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뭘 믿고 그렇게 울고 불고뛰고..그런 열심은 타 종교에 더 많아요.또 제가 그랬어요. 도대체 뭐가 그렇게 좋아서..그리고 뭐가 그렇게 감격스러워서 그렇게 울면서 박수치며 찬양했냐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그런 모습이 은혜받은 모습이라고 사람들이 인정을 해 주니까 애써 우는 거에요. 애써 뛰고, 찬양이라는건 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지만 유명한 연예인 그가수의  콘서트에 가서 너무 좋아서 진짜  그사람이 나타나니까 기절을 해버려요. 너무 좋아갖고,  그 마이클 잭슨 콘서트에서 마이클 잭슨이 올라오니까 기절을 했어요.봐야되는데 이 콘서트를 돈주고 와갖고 진짜 가수가 나타나니까 기절을 했어요.어떻해요? 관중들이 앞으로 들어서  마이클 잭슨에게 보냈어요. 십몇만명이 거기에 모여있다는데 서가지고 그래서 무대앞으로 탁 보냈더니 마이클 잭슨이 손을 딱 내밀어서 세우니까 어 마치 예수님이 나사로를 일으키듯 애가 벌떡 일어나요. 근데  자기 눈앞에 마이클 잭슨이 있는거에요. 잠깐 기절 했다가 일어나보니까 그러니까 또 기절 했어요.   여러분 그걸 찬양이라고 하는 거에요.  성경이 말하는 찬양이 그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나에게 뭘 해주던 안해주던 상관없이 그분이 너무 좋아서 그 앞에서 까무러치는걸 찬양이라고 하는 거에요.그런데 요한 복음이 성경에 어디 붙어있는지 모르는 그 정도에서 하나님을 그렇게 좋아할 수 있다고요? 천만에 말씀! 여러분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 보세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좋아서 신앙 생활 하시는 거에요? 아니면 천국가기위해서 신앙생활 하시는 거에요? 아니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듣고 싶어서 여기 나오시는 거에요? 아니면 목사의 설교를 듣기위해서 나오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에 그 생명, 그 생명력 그것에 의해 내가 정말 난도질을 당한다 할 지라도 내 옛사람이 해체되고 부인되는 그 기쁨과 그 행복 그걸 맛보고 예배당에 나와야 되는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전혀 읽지도 않고 그냥 앉아서 자기가 원하는것만 줄줄이 내 놓고 끝.  하나님이 뭔가 대답좀 할라 그랬더니 그 대답은 나중에 당신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나는 내 할 말 다했으니까 갑니다..고 가버려요. 그리고 세상에서 제마음대로 막 살아요. 사기치고 도둑질 하고뭐 험담하고, 그리고 그 담에또 와서 아니 내가 몇일 까지 기한을 줬는데, 왜 아직까지도 일을 안하고 계시냐고?  또 따지고,그건 다른 종교에서도 똑같이 일어나는 일들이에요.   그런걸 기독교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메타노이아' 회개하고 돌이키는 거에요. 어디에서? 세상에서! 왜 돌이켜라는 말이 붙어있겠습니까? 돌이켜, 나쁜일 많이하고 남 험담하고 싸우고 이런것에서 돌이켜가 아니라 그건 나중에 가치관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될거고 너희들의 마음이 가 있는 곳에서 마음을 돌이켜, 그런데 자기는 지금 회개를 하고 있다고하면서 여전히 나는 이렇게 반성하고 이렇게 뉘우쳤으니까 하나님 이제 나를 이쁘게 봐주셔서 내가원하는걸 다 들어주세요. 만약에 뉘우침과 반성의 목적이 그거였다면 그사람 그거 회개한거 아닙니다. 가짜 회개인거에요. 여전히 죄속에 있는 거에요 돌이키지 못한거에요.
하나님앞에서 내가  완전히 묵사발, 오징어포가 되어야해요.성도는..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발 하나님앞에서 저를 완전히 비우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생명력 하나님의 `바라크' 복 그복만을 의지하여 하늘의 복에 도달하는 그런 성도의 삶, 그런 삶이 제 삶속에서 나오게 해 주세요! 이게 진정한 회개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드는 생각이 성경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이 정말 드물겠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진짜 드물겠구나...그냥 예수 이름을 부르면서도 소경이 인도하는 무리들이 되어서 같이 그냥 구덩이에 빠져 버리는...죽도록 예수는 믿었는데 재산 다 갖다 바치고...시간과 물질 다 갖다  희생했는데, 자기를 인도 하는게 소경이었어요. 근데 나중에 가 보니까 구덩이에요 천국이 아니라..그 사람들이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차라리 신나게 자기들 마음대로 할거 다하면서 살다가 지옥가는건 그래도 놀아라도 봤으니까 괜찮아요. 근데 죽도록 할것도 못하고 먹을것도 못먹고 그냥 시간은 놀시간은 전부 희생해서 교회와서 보냈는데 잘못갔어요. 여러분우리는 매일매일, 우리 사도바울이 그랬죠? 너희들의 신앙이 제대로 되었는지 매일매일 시험하라 시험하세요! 하나님 말씀의 근거로 시험하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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