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목사/사도

사도행전 (1)

은바리라이프 2016. 1. 12. 13:31
사도행전 (1)
 
 
(사도행전 3:11~26)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희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안한 것을 희가 그 앞에서 부인 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16 그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 한 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없이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두리라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
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베드로의 두번째 설교인데요.
이 사도행전 3장의 베드로의 설교와 사도 행전17장의 바울의 설교가 있죠?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걸 아십니까? 

그러니까 이 시대의 교회에 던져져야 할 설교는 이 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안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목사의 모든 설교는 바로 이 사도들의 설교, 이것도 물론 전부 다 토씨 하나 빠지지않고 다 적힌 건 아니죠. 그쵸? 
여기도 이제 많은 축약이 있지만, 그런데 이제 이게 설교의 틀이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설교를 베드로나 사도 바울은 죽는 날까지 요 설교만 하다가 갔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참 그 때는 그 말씀 전하는 사람들이 편했을 것같아요. 
허나,요 틀 하나 속에서, 계속 이 틀을 이야기 하니까 하나님이 그 안에서 역사를 해 버리시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도 사실 저도 그렇지만 설교사들이 너무 조바심을 내고 자꾸 무슨 어떤 지적 자랑을 할려고 하고 자기가 얼마나 많이 공부했고 아는가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그런 욕구들이 오히려 설교들을 더 어렵게 만들지는 않는가..
물론 개혁주의 진영에서 하는 이야기에요. 다른 책 뭐 예화나 이야기 하고 신문에서 읽은 이야기나 하고 소설책 이야기나 하는 그런 설교 말고 개혁주의 진영에서 이제 행해지는 설교들 있잖아요? 

어떤 설교 같은건 읽으면 굉장히 너무 제가 듣고 읽어도 너무 난해한 그런 설교들이 많아요. 
조나단 에드워드의 설교 같은건 특히 글로 지금 읽어도 수십 번을 읽어도 저는 어떤 건 저는 아직도.이해가 안 가는것들이 있어요. 그 신앙과 정서라는 책이 있죠? 조나단 에드워드의 책 .그런 책을 읽어보면은 아직도 그 신앙과 정서라는 책. 그 책을 신학생들이 연구를 해야 할 정도로 굉장히 너무어려워요. 칼 바르트 같은 사람의 설교 같은것도요. 
제가 칼바르트의 책을 굉장히 로마서강해 같은 것도 정독을 해서 여러번 읽어봤는데 도대체 그 양반의 어휘나 단어 같은 것들은 도저히 어디서 그런 것들을 끌어낸건지 철학을 공부한 사람이라 그런지 이해가 안가요 지금도. 

그런데 성경을 보면 그 우리 그 사도들의 설교들은 참 쉬웠어요.그리고 간단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자꾸 어떤 조바심을 갖느냐면 우리가 자꾸 많이 공부하고 또 여러가지 인포메이션을 많이 넣어서 설명을 해야 복음이 사람들에게 이해되어질 것 같은 그런 조바심들이 설교자에게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계속해서 십자가와 예수그리스도만  이야기 하다보면 사람들이 저사람 굉장히 게으르다 이렇게 생각해서 혹시 무시하고 떠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설교는 우리는 죄인이고 왜 우리는 스 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으며 하나님은 창세 때부터 어떤 것을 계획하셨고 그리고 그 일을 누구를 보내서 이 땅에서 어떻게 이루셨는지 그리고 나중에 그 일이 어떻게 우주적 완성으로 이루어지는지에 관한 것. 그것 이외에 더 보탤 것도 없고 더 뺄 것도 없어요.
그런데 이제 그것을 제대로 우리 마음속에 각인시키기 위해서 계속되는 설교를 성경 말씀을 통하여  그리로 결론을 지어 가면서 듣고 배우고 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 베드로의 설교도 그런 점에서 그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딱 읽어보면 너무나 심플해요. 

여러분. 여기 보면 베드로가 그 바로, 요 설교하기 직전에 일어난 앉은뱅이가 일어난 그 사건을 어떤 우주적, 범우주적 회복의 하나의 모형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예수의 그 죽임당함 그리고 그 분으로부터 온 믿음이 이를 살려낸 것이다. 이를 일으킨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 기적을 일으킨 자기들에게 쏟아진 관심 그 자기의 요한과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켰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잖아요? 사람들은 그 기적을 보고 왔단 말이죠. 그런데 그 기적, 그 기적을 보고 온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었어요?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켰을 때 똑같이 모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그들에게 뭐라 그랬냐면 너희들이 지금 기적을 보고 지금 이렇게 환대를 하고 우리에게 모였는데 바로 얼마 전에 너희들에게 그 기적을 일으킨 그 예수에게 떼거지로 몰려가지 않았었냐? 그런데 너희들이 그분을 죽이지 않았냐? 너희들이 기적을 보고 나를 쫒아오는 한, 언젠가 너희들은 내가 너희들의 삶에 유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때 너희들은 언제고 나를 죽일 수 있는다. 라는 말을 거기다가  함의해 넣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이 시대의 기독교가 그런, 어떤, 자기인생의 무엇을 찾기 위하여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리고 그런 어떤 것들을 약속해주는 종교로 전락을 해 버렸는데 바로 사도 바울은 이 시대의 교회 아니 전 역사를 아우르는 교회에게 이 메세지를 똑같이 전달하고 있는 거에요. 
너희들은 지금 뭘 보고 여기에 나와 있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설교를 이어가냐면 회개하라! 
너희들은 지금 기적에 광분할 게 아니라 너희들은 회개해야된다.너희들이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은 죄라는거다.  너희들의 죄.

우리가 이번주에 설교할 것은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죄에 대해서 설교 할건데 이 시대의 교회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설교죠. 
죄. 저희 교회에서는 매주 듣던 설교지만 신학교에서도 죄에 대한 설교를 하게 되면 삼개월 이내에 교인이 반으로 줄게 될 것이니까 죄에 대한 설교는 될 수 있으면 하지 말라 라는 공공연한 가르침이 가르쳐지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여기에서 인간의 죄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어요. 너희가 예수를 죽였다. 그렇다면 이게 지금 모든 교회에게 주는 베드로의 설교라면 이 너희가 누구여야되요? 납니다. 나. 우리. 내가 예수를 죽인거에요. 
그 말은 내가 언제 십자가 앞에 가보지도 않았는데 언제 예수를 죽였어요?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예수를 죽인다는 건 우리를 창조한 예수, 그 예수,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무시해버리고 우리가 다른 데에 마음을 두는것을 예수를 죽인거라고 이야기 하는 거에요.
다른 것에 관심을 갖고 거기에서 행복과 만족과 쾌락을 얻어내려고 하는 그 모든 시도들이 그 예수를 죽이는 거에요.

만약에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셔 갖구요. 나는 너희들이 요구하는 것을 절대 들어주지 않을거야. 
나는 너희들의 죄를 해결해 주려고 하는데 너희들이 거기에 대해서는 마음을 두지 않으면 나는 너희들에게 해 줄게 없다. 그 죄가 해결된 이후에 하나님 나라의 그 영원한 삶. 거기에 관심을 두지 않고 너희들이 만약에 이 세상에서 니들이 원하는 소원을 이루고 니들이 원하는 그런 비젼을 성취하는, 그것을 목적으로 나를 찾아왔다면 나는 너희들에게 해줄게 아무 것도 없어. 라고 명확히 얘기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래도 교회에 남아있는 사람이 몇사람이나 될 것 같으세요? 그게 진짜 확실한거라면 제가 아무리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그래도 설마..' 하고 이렇게 앉아 있는데 . 진짜 여기에 명확히 밝혀졌다면, 우리 목사가 뭘 몰라도 뭘 한참 모르는 거지. 저거 그래도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준 계획이 분명히 있는데 지금 그래갖고 나와들 앉아 계신데, 진짜 명확하게 성경에 나오잖아요? 예수님이  나는 이 세상의 떡으로 온게 아니라 하늘의 떡으로 온거야. 그러니까 꿈도 꾸지마. 그랬더니 많은 제자가 다 떠나갔다. 그러죠? 다시는 안 쫓아왔다. 그래요. 분명히 성경에 기록되어있어요. 하나님이 아주 너무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단 말입니다. 

자, 이제 그게 확실해졌어요. 
우리는 이 세상 그 어떤 것을 얻어내는데 하나님의 도움을 얻을 수 없다. 그랬을때 누가 예수를 기쁘게 믿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그 죄의 무서움을을 너무 모르는 거에요. 그게 우리를 얼마나 황폐케하고 우리를 얼마나 파괴하고 있는지를 우리는 몰라요. 그래서 하나님은 구원 받은 성도들의 삶 속에서도 계속해서 자기의 죄를 폭로 당하게 만드십니다. 
여러분 그 죄가 나, 여러분을 얼마나 외롭게 만드세요? 얼마나 공허하게 만들어요. 얼마나 공포스럽게 만듭니까? 
그리고 얼마나 고통스러워요? 죄를 지으면서도 고통스럽지요. 
당뇨병 환자는 쌀밥을 먹으면 안되요. 그렇죠?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사가 어떤 이들에게는 독이 되는 거에요.
우리에게는 에너지원이 되는 쌀밥이 당뇨병 환자에게는 독이에요. 먹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나의 독이 되는걸 아는데 이걸 밥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있어요. 저처럼 밥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밥을 꼭 먹어야지 아무리 빵이나 고기를 많이 먹어도 밥을 한 숟가락 딱 떠먹지 않으면 밥 먹은거 아니에요. 
우리는, 회를 아무리 먹어도 마지막에 알밥이라도 한 그릇 시켜 먹어야 밥 먹은거지 그런 사람들은 먹으면서 나는 이거먹음 안되는데 하면서 이 입에서 잠시 느끼는 쾌락 때문에 그걸 먹고있는 그 모습을 볼 때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어 보입니까. 
그렇죠? 그런데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라고 하는 사람도 그 죄가 자기를 얼마나 파괴하며 나중에는 이 화인 맞은거라 그러죠? 화인을 맞게 되면요. 
이게 굳어버려서 습관화되어 가지고 바늘로 찔러도 거기엔 감각이 없어지는 거에요. 그게 화인이거든요. 
그 죄가 너무덕지덕지 내게붙어버리면 나중에는 감각이 없어져요. 
그걸 알면서도  근데 하나님은그러한 성도들은 가만 놔두지 않아요. 
절대로.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굉장한 죄책감이 들고 고통스럽고 힘들고 내가 왜 그랬던가. 
그런 것 때문에 또 하나님 앞에 기도도 못하고 그러면서 얼마나 힘들어요. 근데도 우리가 계속 그 짓을 한단 말입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아픔을 경험케 해 주신다는 겁니다. 일부러 너희들이 어떤 지경에서 구원받은 건지 잊지말아라! 그 나중에는 지겨워지죠. 아주 그게 그 삶을 반복하는게 지겨워져요. 
그러니까 조금씩 조금씩 우리의 삶 속에서 그런 것에 대한 포기가 나오고 그걸 자기부인이라 그래요. 
그리고 내 안에 사는 예수가 기뻐하는 삶을 사는 거에요. 그때 진짜 기쁘고 진짜 행복합니다. 

여러분. 어저께 저희 아버님이 한국으로 떠나셨는데 그 아버님 어머님이 계실때는 몰랐는데 막상 떠나시니까 너무 그 마음이 
공허해요. 고작  2주인데 계시는 동안 맨날 새벽에 나와서 얼굴도 잘 못뵙고..그래도 우리 집사람이 구경도 시켜드리고 했지만, 
그런게 너무 죄송하고 가보면은 항상 무슨 일을 하시고 있어요 .
그 문도 고치고 계시고..잡초도 뽑고 계시고 뭔가를 자꾸 해 주실려고 하는 그런 모습때문에 그런게 너무 안쓰러워요.

여러분. 저는 분명히 설교를 할 때 그런 모든 관계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앞에서 정리되어져야 할 것이라고 설교를 해 왔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우리가 천국에 가서 이성과 인격을 갖고 살텐데 그리고 내가 이 땅에서 관계를 맺고 살고 있던 사람들을 정확히 다 알아볼거에요. 천국에서도 육신을 입고 살기 때문에 모두 다 특징이있습니다. 그리고 알아본단 말이에요. 서로 서로 근데 내가 사랑했던 사람, 나와 관계를 맺었던 사람이 그곳에 없어요.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나랑 몇주를 살다 가셨는데  없는게 이렇게 큰 공허로 와요.
그런데 천국에가서 영원히 못보게되면 어떻게 됩니까? 영원히 이 공허감보다 억만배 더 큰 공허감이 우리에게 올텐데 거기를 천국이라 그래요? 그럴 수 없잖아요? 이런 공허감을 갖고 사는 게 천국이에요? 
따라서, 우리는 부활한 몸으로 온전하게 완성이 될 때 이 세상의 모든 관계가 정리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러한 관계를 정리를 할, 그러한 것조차도 정리 못하고 집착하고 거기에 중독이 되어있는 모습들을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왜 예수가 이땅에 오실 수 밖에 없었는가!를 우리에게 경험케 해 주시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는 그렇게 보잘것 없고 연약한 존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교회는 너무 잘났어요. 
뭔지 뭔가 모르는 이 자만감에 잔뜩 부풀어 있고 특히 복음을 올바로 공부한다. 라고 하는 개혁주의 목사들 그리고 어떤 사회운동을 하고 개혁을 이끈다고 주도 하고 있다.라고 하는 그런 사람들 저는 요즘 보면 그런 사람들의 행동이 참 뜨악해보여요. 사회복음, 그 19세기를 풍미했던 사회복음이라는거. 여러분. 그건 진화론에 의거한 아주 몹쓸 이론이지 복음 아니에요. 
다윈이 뭐라 그랬냐면요. 내가 이 진화론이라는것을 체계화하여 다윈이 처음 발견한게 아니에요.그 전부터 있었어요. 그거는요. 이렇게 체계화하여 발표를 했는데  이건 비단, 생물학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는 걸 나는 확실하게 깨달았다. 라고 덧붙였던거 아세요? 거기다가?  
헉슬리같은 사람도 똑같은 말을 했어요. 진화론은 생물학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이 역사에도 적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는 진화하여 결국에는 이땅에 하나님의 푸른계절,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올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죠? 
또 많은 철학자들이 그 말에 동조를 했어요.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오면서 큰 전쟁이 두개나 발발을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이 역사는 진화되어져 가고 인간들의  인간성이 점점 진보되어져 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건 왠걸. 사람들이 나아진게 아니라 다른 것으로 가면을 쓰고 있었던 것 뿐이지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았다. 라는 것을 거기서 폭로당한 것이에요. 

제가 최근에 어떤 중국에 선교사님으로부터 그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종교인들에게 중국공안들이 고문을 한 자료들을 넘겨 받아서 사진도 보고 쭉 읽어봤거든요? 여러분. 그건 사람도 아니에요. 지금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야. 다른 종교에도 순교자들이있구나 "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믿는 종교를 부인 안하고 고문을 당하고 죽더라는 거에요. 여러분. 그게 우리가 내 놓을게 아니에요.
그건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주실 때 가능한 거지 여러분은 예수를 위해서 목숨바쳐 내 모든것을 다 비워낼 수 있는 무슨 그런 존재가 못됩니다. 그런게 만약에 우리의 목적지라면 다른 종교인들은 벌써 거기에 도달해 있는거죠. 그죠? 
공산주의 국가에서 기독교인만 순교당한거 아니에요. 모든 다른 종교인들이 다 순교당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도 부인 안했다니까요. 예수를... 

거기는 우리가 도달할 지점이 아니라 "하나님 저는 이렇게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힘을 주셔야 저는 사는 자군요?"에서 순교도 나오는 거고  "저는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는 절대 존재조차가 불가능한 자군요? "에서 신사참배도 나오는 거에요. 여러분. 신사참배한 사람들을 너무 폄하하지 마세요. 
무슨 재건파나 고신측에서 "야! 우린 신사참배 안했으니까 우리가 진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무식한 소리하면 안돼요. 여러분. 오히려 그럴라면 신사참배하고 "하나님 , 저는 하나님 은혜가 아니고는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존재. 저는 이 정도 밖에 안됩니다" 하고 십자가 앞에 오히려 엎드리는 게 올바른 신앙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잘났어요. 
여러분. 만약에 기독교가 지향하는게 그 사회복음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그런 지향점이 맞다면, 지금 기독교는 실패한 겁니다. 
뭐가 나아졌습니까? 지금 인간들의 윤리가 뭐가 나아졌어요? 세상이그렇게 살기 좋아졌나요? 부자들만 살기 좋아졌습니다. 
연약하고, 가난하고, 핍박받은 이들은 점점 더 밑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잖아요. 
소수의 선택된 자들만 잘 먹고 잘 사는 곳이 지상낙원인가요? 만약에 기독교의 지향점이 거기였다면 기독교는 실패한거잖아요. 
사도 베드로는 우리는 거기에 관심을 두는 게 아니라 예수께서 다시오시면 우리에게 범우주적으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사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이 설교에, 베드로의 설교에, 바울의 설교에, 어디 너희들은 나가서 제도를 만들고 사회를 개혁하고 촛불들고 나가서 데모하여 모든 이들이 다 잘 먹고 잘 사는 곳으로 만들어라. 라는 그런 내용이 어디 있습니까? 
여기에 오히려 너희들은 예수를 죽인 자들이니까 그 예수에 의해서 구원받아야돼. 너희들은 회개해야돼. 그래야 너희들이 유쾌한 날이 온다. 그거에요. 유쾌한 날이...회개해야.
여러분. 이땅에 어떤 제도나 어떤 개혁이 와도 절대 행복해 질 수가 없어요. 죄의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 이 땅에는 행복이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교회에서 죄에 대하여 지적해야되고 그 죄가 어떻게 해결됐는지 그리고 너희들은 왜 지금 구원 받은 이후에도 이 땅에서 이렇게 죄의 증상들로 고통을 받고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 가르쳐주고 예수가 다시오시게 되면 이제 완성될 그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자꾸 끌고 가야 되는 거에요. 
예수가 오시는 그 날. 그 날을 바라보자고, 그 때에는 우리가 이렇게 집착하고 집중하여 관심을 두는 이런 것들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곧 알게 될거니까.그 날을 바라보자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말씀을 잘 배우는거고 열심히 기도하셔야 되는거에요.

여러분. 기도 하지않고 그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민감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기도만이 하나님과 연합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대화하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대화하고 그 말씀과 기도로 계속해서 우리를 하나님과 이렇게 민감하게 유지 하지 않으면 금방 정 떨어져요. 

여러분 혹시 그러실지 몰라요 
제가 어제 우리 아버님이 가셨다고 칼럼을 올려놨더니 어떤 분이 메일을 썼어요. 
목사님 저는 아버지하고 15년을 떨어져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도 그립지 않다는 거에요. 
그런데 2주일 같이 있어놓고 뭘 그리 그립다고 그러냐고... 
15년 떨어져 있었으니까 안 그리운거에요. 금방 나와 금방 대화하고 그 따뜻한 온기를 아직도 내가 아버지가 앉아있던 의자에서 느낄 수 있는데 어떻게 그 아버지를 안 그리워 합니까?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도와 말씀속에서 아버지를 끊임없이 만나지 않으면 하나님 없는 사람으로 살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라는 거에요.
하나님 아버지가 그립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가 좋지 않을 때 어떻게 세상 것에 우리의 눈이 안갑니까? 
그러니까 자주 자주 세상으로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는 거에요. 그건 절대 안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세요.하나님만 여러분의 행복의 근거예요.이 세상 그 어떤  속임수, 그 어떤 이단 사설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그렇게 민감하게 사는 그 일에 열심을 부리고 성실히 임하는 한, 여러분을 절대 침범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그렇게 민감하게 동행하는 그런 삶. 그리고 여러분의 죄가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히 사해져서 여러분에게는 그 완벽한 그 완성의 날이 확실하게 완성이 되어있다. 라는 그 사실만으로 행복하세요. 
그리고 기고만장한 그런 자리에서 내려와서 "하나님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만 꼭 붙들고 갈테니까 날 좀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자녀가 완성되는 날까지 날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그냥 그 마음을 품고 다니세요.그게 항상 기도하는 거에요. 기도하겠습니다.
 
 
- 기 도 -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없이 어떻게 한 순간이라도 존재하겠습니까?
하나님 우린 그렇게 티끌이며 그렇게 벌레입니다.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하늘의 왕으로 삼아주셨으니 아버지 우리가 그 은혜 앞에서 우리가 그 무슨 불평을 하겠습니까? 하나님 그럼에도 우리들이 이렇게 쉽게 흔들립니다. 도와주옵소서! 
이 세상에서 우리 하나님의 은혜만 꼭 붙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힘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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