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목사/비유강해

비유 강해 7 소금과 빛 <마 5:13-16>

은바리라이프 2013. 10. 16. 13:07

비유 강해 7

 

소금과 빛

< 5:13-16>

 

소금과 빛의 비유로 잘 알고 있는 오늘 본문은 16절에 있는 착한 행실이라는 단어 하나로 인해 그 진의가 잘못 해석되곤 합니다. 대부분의 신학자와 주석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비추고 부패를 막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그런 말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성도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드러날수록 세상은 우리를 미워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15:18-19)

 

그렇다면 성경이 요구하는 오직 성도만이 행할 수 있는 착한 행실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헬라어에서 착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는 칼로스입니다. 폭 넓고 깊은 을 가리킬 때 자주 쓰이는 단어로 요한복음에도 등장합니다. (10:11) 여기에서 선한이라는 단어가 칼로스입니다. 즉 세상 기준에 의한 착한 일이 아니라 예수님의 착한 행실(10:38)에서 기인한 것으로 성도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행실을 가리킵니다. 그것이 빛과 소금의 삶입니다.

 

예수님의 착한 행실은 세상 속에서 순종과 비움의 자기부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십자가의 삶입니다. 그 자리에 교회가 탄생합니다. 그렇게 자기부인과 순종으로 지어져가는 수난의 삶을 통과하며 하나님의 새 창조 역사에 동참하는 것이 빛과 소금의 삶입니다. 그리고 이 예수의 착한 행실은 그대로 성도에게서 재현이 됩니다그런 성도의 삶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지면 그 자체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상태 즉 하나님의 영광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우리에게 빛이 되거나 소금이 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소금이다. 그리고 그 빛과 소금은 당연히 세상에서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바로 착한 행실이며, 그 착한 행실에 의해 세상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라고 그냥 선포를 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주님의 일, 새 창조의 일을 말합니다. 그 소금과 빛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부해 봅시다.

 

먼저 소금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상징물입니다. (대하13:5) 하나님의 백성은 소금 언약으로 세상과 구별이 됩니다. 그런데 모든 언약의 뿌리는 하나님과 예수님 간의 피의 언약입니다. (9:13-22) 창세 전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의 이 언약은 언약 당사자가 죽어야 효력이 나는 그런 언약입니다. 예수님 당신의 피로 죽어야 할 자를 구해내는 피의 언약이 소금 언약인 것입니다. 그렇게 죽어야 할 자 대신에 뿌려지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는 소금의 역할을 성경에서 살펴봅시다.

 

먼저 소금은 죽음의 물이 생명의 물로 바뀌는 회복을상징합니다. (왕하2:19-21)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을 거룩하게 구별시키는 의미도 함의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의 제사 중에 소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소제에는 반드시 소금을 쳐야 합니다.(2:13) 그리고 소제를 드린 나머지로 떡을 만들어 먹는데 그것이 구별된자들에게 먹여집니다. (2:10) (6:14-18) 그 떡은 반드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인 회막에서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져 그들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것이 소금입니다. 이 구약의 모형을 예수님은 신약에서 이렇게 풀어 설명하십니다. (6:32-35)

 

레위기에서 아론과 그 후손들에게 주어졌던 구별된 소금떡은 바로 하늘의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떡을 먹은 사람은 죽은 자에서 산 자로 회복되고, 부정함에서 성결함으로 구별됩니다. 그 소금 즉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비워짐과 수난, 그리고 십자가가 창조를 낳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삶의 원리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에 있는 유일한 착한 행실입니다.그런데 그 피의 언약이 하나님 백성에게 유업으로 주어집니다. (18:19) 선택된 하나님 백성들은 반드시 소금친 제물을 먹고 그 제물과 연합되는 소금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금이 하나님의 편애에서 제외된 이들에게 부어지게 되면 그게 바로 지옥입니다. (9:43-50) 왜 지옥 이야기에 소금 이야기가 나옵니까? 하나님 피의 언약은 그 언약이 체결됨과 동시에 인류를 둘로 갈라 버립니다. 은혜의 소금이 발린 자들은 자신의 죄가 발각될 때 우리를 대신해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육신이 잘려 나간 피의 언약, 소금 언약을 수긍하고 그 은혜 뒤로 숨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가치향상과 자존심을 챙기는 자들은 그 은혜를 거부합니다. 그게 율법주의요 인본주의입니다. 그런 자들에게 예수의 피와 십자가는 오히려 저주의 소금, 불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마가복음 9장의 이야기는 서로 누가 큰 자인지를 다투는 장면에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지옥같은 세상의 실체입니다. 거기에는 불소금이 뿌려지지만 하나님의 소금 언약을 마음 속에 가진 자들은 그 큰 자 경쟁에서 벗어나 화목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불소금의 이야기는 화목으로 끝이 납니다. (9:50) 소금은 절대 짠 맛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개입하면 반드시 내가 부인되고 진짜 소금인 예수가 드러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이 은혜의 소금들의 삶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이 산상수훈의 흐름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엉뚱한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미 세상에 와있는 하나님 나라와 그 백성들의 삶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산상수훈 입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 마른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예수 때문에 욕먹는 이 모두가 세상을 사는 복 받은 천국 백성의 삶입니다. 그렇게 설명하신 후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니 그렇게 살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산상수훈의 내용들이 바로 소금과 빛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참 빛은 소금 언약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1장 전체가 그 빛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니까 세상 전체가 어두움이라는 것이 드러나 버렸습니다. 그 하늘의 빛이 이 땅에 내려오신 이유는 본다고 하는 자들, 스스로 빛이라 자처하는 자들을 어두움으로 만들어 버리시고 어두움이라 하는 자들을 빛으로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9:39-41)

 

그 빛의 나라 사람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것입니까? (59:9-10)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이 세상의 실체입니다. 이것을 직시할 수 있는 이들이 빛이며 어떻게 자신들의 눈이 밝아졌는지도 아는 자들입니다. (42:18-19) 하나님의 종, 예수가 소경이 되어 우리 대신 그 분이 부수어지고 흑암이 되심으로 우리가 빛이 되고 새로운 창조물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빛은 참 빛이 그랬던 것처럼 감추어진 빛으로 살게 됩니다. (4:21-23)‘드러내려고 숨기고, 나타내려고 감추었다는 빛의 삶을 이중 부정으로 강조하여 설명합니다. 천국 자체가 이 역사와 세상 속에 은닉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빛들 역시 이 세상 속에서 숨겨진 빛으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도의 삶, 소금과 빛의 삶은 이 세상에서 부인당하고 비워지고 섬기는 자로 내려가는 삶입니다.

 

세상은 항상 빛을 끄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어두움을 감춥니다. 소금을 짓밟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부패를 감춥니다. 그래서 너희는 세상의소금이고 세상의빛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늘 나라에선 찬란한 영광과 엄청난 위력을 내겠지만 이 세상에 들어오면 짓밟히고 꺼지는 모습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삶이고 산상수훈의 삶입니다. 그건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삶입니다.

 

칭송을 얻거나 명성을 쌓는 것이 빛의 삶이 아니라 예수만이 나의 힘인 것을 믿는 믿음이 빛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이 하나님에게 미움받는 것임을 잊지 마시고 감추어지는 등불처럼 저주받은 소금처럼 숨으세요.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우리는 옛사람이 죽어가고 심령이 가난해지며 우리의 죄와 악이 폭로당해 애통한 자가 되고 예수를 위해 핍박받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은닉된 하늘 나라를 사는 빛과 소금의 삶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그 삶이 영글어 갈 때 우리는 세상 힘들을 초개처럼 여기는 진짜 빛과 소금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질문과 토의>

 

1 본문에서 말하는 착한 행실은 세상의 도덕이나 행위의 기준이 아닌 생명으로 오신 예수로 인해 내어놓게 되는 삶입니다.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     세상 누구나가 행할 수 있는 도덕적, 윤리적 기준의 선한 삶이 아닌예수의 착한 행실에서 기인한 오직 성도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삶을 말합니다.

-     그 예수님의 착한 행실은 세상에서 자기부인과 순종의 삶, 즉 십자가의 삶으로 나타났고 그로 인해 교회가 탄생합니다. 바로 그 새창조의 행위, 자기부인과 순종으로 지어져 가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 과정이 성도의 세상 속 착한 행실입니다.

 

 

2 성경에 나오는 모든 언약의 뿌리는 하나님과 예수님 간의 피의 언약입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언약의 내용을 설명해 봅시다.

-     언약의 당사자가 죽어야 비로소 효력이 발생하는 언약으로 지난 주에 공부한 혼인 잔치의 비유에서 포도주를 밟으심으로 자기의 몸에 자신의 피를 뒤집어 쓰신 나귀타신 예수님의 이야기와 같은 내용입니다.

-     회복과 구별의 속성을 지닌 소금 즉 예수님이 죽음의 증상들을 빨아 들여 자신이 죽음이 되고 저주가 되는 피의 언약, 소금 언약을 말합니다.

 

 

3소금 언약의 실체이자 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의 삶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어떻게 나타납니까?

-     성도의 삶, 소금과 빛의 삶은 이 세상에서 부인당하고 비워지고 약해지고 무력한 자로 낮아지고 섬기는 자로 내려가는 삶입니다.

-     자신의 의로움이나 선한 행위로 세상을 비추는 빛이 아니라 감추어지고 숨겨지는 빛입니다. 그렇게 티끌됨이 폭로되는 현장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은헤가 영광의 빛으로 드러나는 삶을 말함니다.

 

 

4 그 어떤 선한 일도 그 일이 자기의 자랑이 되고 점수가 매겨지게 되면 그것이 말 위에 두고 찬란한 빛을 비춘다고 너스레를 떠는 빛을 잃은 등불이며 하나님에 의해 불소금을 맞을 짓입니다. 우리의 삶은 그렇게 덜 영근 빛과 소금의 삶으로 수시로 폭로당하겠지만 소금 언약인 하나님 은혜의 폭력성에 의해세상 힘의 원리 속에서 빠져 나와 반드시 완성의 자리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참 빛과 소금의 삶에 대해 토의해 봅시다.

 

 

 

 

 

 

( 5:13-16)

13 너희는세상의소금이니소금이만일그맛을잃으면무엇으로짜게하리요후에는아무쓸데없어다만밖에버리워사람에게밟힐뿐이니라

14 너희는세상의이라산위에있는동네가숨기우지못할것이요

15사람이등불을켜서말아래두지아니하고등경위에두나니이러므로집안모든사람에게비취느니라

16이같이너희을사람앞에비취게하여저희로너희착한행실을보고하늘에계신너희아버지께영광을돌리게하라

 

( 15:18-19)

18 세상이너희를미워하면너희보다먼저나를미워한줄을알라

19너희가세상에속하였으면세상이자기의것을사랑할터이나너희는세상에속한자가아니요도리어세상에서나의택함을입은자인고로세상이너희를미워하느니라

 

( 10:11)

11나는선한목자라선한목자는들을위하여목숨을버리거니와

 

(10:38)

38하나님이나사렛예수에게성령과능력을기름붓듯하셨으매저가두루다니시며착한일을행하시고마귀에게눌린모든자를고치셨으니이는하나님이함께하셨음이라

 

(대하13:5)

5이스라엘하나님여호와께서소금언약으로이스라엘나라를영원히다윗과그자손에게주신것을너희가알것이아니냐

 

( 9:13-22)

13 염소와황소의와및암송아지의재로부정한자에게뿌려그육체를정결케하여거룩케하거든

14 하물며영원하신성령으로말미암아흠없는자기를하나님께드린그리스도가어찌너희양심으로죽은행실에서깨끗하게하고살아계신하나님을섬기게못하겠느뇨

15이를인하여그는새언약의중보니이는첫언약때에범한죄를속하려고죽으사부르심을입은자로하여금영원기업의약속을얻게하려하심이니라

16 유언은유언한자가죽어야되나니

17 유언은그사람이죽은후에야견고한즉유언한자가살았을때에는언제든지효력이없느니라

18 이러므로첫언약없이세운것이아니니

19 모세가율법대로모든계명을온백성에게말한후에송아지와염소의와및과붉은양털과우슬초를취하여그책과온백성에게뿌려

20이르되이는하나님이너희에게명하신언약라하고

21 또한이와같이로써장막과섬기는일에쓰는모든그릇에뿌렸느니라

22율법을좇아거의모든물건이로써정결케되나니흘림이없은즉사함이없느니라

 

(왕하2:19-21)

19 그성사람들이엘리사에게고하되우리주께서보시는바와같이이성읍의터는아름다우나이좋지못하므로토산이익지못하고떨어지나이다

20엘리사가가로되새그릇에소금을담아내게로가져오라하매곧가져온지라

21엘리사가근원으로나아가서소금을그가운데던지며가로되여호와의말씀이내가이을고쳤으니이로좇아다시는죽음이나토산이익지못하고떨어짐이없을찌니라하셨느니라하니

 

( 2:13)

13네모든소제물에소금을치라네하나님언약의소금을네소제에빼지못할찌니네모든예물에소금을드릴찌니라

 

(2:10)

10소제물의남은것은아론과그자손에게돌릴찌니이는여호와의화제중에지극히거룩한것이니라

 

(6:14-18)

14 소제의규례는이러하니라아론의자손은그것을단앞여호와앞에드리되

15그소제의고운기름가루한움큼과소제물위의유향을다취하여기념물로단위에불살라여호와앞에향기로운냄새가되게하고

16 그나머지는아론과그자손이먹되누룩을넣지말고거룩한곳회막뜰에서먹을찌니라

17 그것에누룩을넣어굽지말라이는나의화제중에서내가그들에게주어그소득이되게하는것이라속죄제와속건제같이지극히거룩한즉

18 무릇아론자손의남자는이를먹을찌니이는여호와의화제중에서그들의대대로영원한소득이됨이라이를만지는자마다거룩하리라

 

 

(6:32-35)

32 예수께서이르시되내가진실로진실로너희에게이르노니하늘에서내린떡은모세가준것이아니라오직내아버지하늘에서내린참떡을너희에게주시나니

33 하나님의떡은하늘에서내려세상에게생명을주는것이니라

34 저희가가로되주여이떡을항상우리에게주소서

35예수께서가라사대내가곧생명의떡이니내게오는자는결코주리지아니할터이요나를믿는자는영원히목마르지아니하리라

 

 

( 18:19)

19 이스라엘자손이여호와께거제로드리는모든성물은내가영영한응식으로너와네자녀에게주노니이는여호와앞에너와네후손에게변하지않는소금언약이니라

 

 

(9:43-50)

43이스라엘자손이여호와께거제로드리는모든성물은내가영영한응식으로너와네자녀에게주노니이는여호와앞에너와네후손에게변하지않는소금언약이니라

44(없음)

45 만일네눈이너를범죄케하거든빼어버리라한눈으로하나님의나라에들어가는것이두눈을가지고지옥에던지우는것보다나으니라

46(없음)

47 만일네눈이너를범죄케하거든빼어버리라한눈으로하나님의나라에들어가는것이두눈을가지고지옥에던지우는것보다나으니라

48 거기는구더기도죽지않고불도꺼지지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불로서소금치듯함을받으리라

50소금은좋은것이로되만일소금이그맛을잃으면무엇으로이를짜게하리요너희속에소금을두고서로화목하라하시니라

 

(9:39-41)

39 예수께서가라사대내가심판하러이세상에왔으니보지못하는자들은보게하고보는자들은소경되게하려함이라하시니

40 바리새인중에예수와함께있던자들이이말씀을듣고가로되우리도소경인가

41예수께서가라사대너희가소경되었더면죄가없으려니와본다고하니너희죄가그저있느니라

 

 

(59:9-10)

9 그러므로공평이우리에게서멀고의가우리에게미치지못한즉우리가을바라나어두움뿐이요밝은것을바라나캄캄한가운데행하므로

10우리가소경같이담을더듬으며눈없는자같이두루더듬으며에도황혼때같이넘어지니우리는강장한자중에서도죽은자같은지라

 

(42:18-19)

18 너희귀머거리들아들으라너희소경들아밝히보라

19소경이누구냐내종이아니냐누가나의보내는나의사자같이귀머거리겠느냐누가나와친한자같이소경이겠느냐누가여호와의종같이소경이겠느냐

 

(4:21-23)

21 또저희에게이르시되사람이등불을가져오는것은말아래나평상아래나두려함이냐등경위에두려함이아니냐

22 드러내려하지않고는숨긴것이없고나타내려하지않고는감추인것이없느니라

23들을귀있는자는들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