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요셉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장자는 누구인가?

은바리라이프 2009. 9. 18. 13:13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장자는 누구인가?

 

 



이스라엘로 이름이 개명(改名)된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고 이들이 이스라엘 민족의 열두 지파가 된다. 

 

이 열두 아들 중에 누가 머리가 되는 장자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그 섭리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성경에는 열한번째 아들 요셉을 장자라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제부터 이 속에 감추어진 장자권에 대한 문제를 해명해보자.

이스라엘 야곱의 행적 가운데는 특이한 행적이 하나 있다.

야곱의 아들 손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요셉에게서 빼앗아 자기 자식을 삼는 일이다.

손자를 아들로 격상시키는 예를 동서고금을 다 뒤진다해도 찾아볼 수 없는 기이한 일이다.
어떤 윤리, 도덕관으로도 이해할 수 없고 만고에 있을 수 없는 일을 이스라엘 야곱은 노년에 하고 있으니 노망이 들었단 말인가?
(왜 야곱은 손자를 아들로 빼앗아가는가? )

오직 하나님 편에서 보아야만 풀려지는 일들이니......
인간의 상식을 성경 속에 끌어 들이지 말고 그분이 알게하시는 지혜로 살펴보자.

유다가 육적 血代를 따라 이어가는 장자권을 상징한다면 요셉은 영적 장자권을 상징한다.

이 속에 하나님은 장차 하늘나라 백성들 가운데에도 장자와 차자가 있을 것을 나타내신다.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들 가운데 누가 장자일까?
열두 아들 중에 첫 태생으로써의 장자는 르우벤이다.

그런데 이 장자권은 넷째 아들 유다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야곱은 열두아들을 낳았다.
[창 35:23]
레아의 소생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창 35:24] 라헬의 소생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창 35:25] 라헬의 여종 빌하의 소생은 단과 납달리요
[창 35:26]
레아의 여종 실바의 소생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그러면 이 열두 아들들 중 누가 장자일까?

이 열두 아들들 중에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누가 받을 것인가?

장자(長子)의 의미는 무엇인가?
 
장자란 남녀가 혼인한 가정에서 처음 난 사내아이(初胎生)를 일컫는다. 어떤 한 사람을 조상(祖上)으로 볼 때 장자에서 장자로 이어지는 가정을 장손(長孫)이라 한다. 이 장자는 그家系의 우두머리를 말하며 아버지의 모든 권한을 상속받을 수 있다.

그러면 아브라함가(家)의 장자(長子)는 누구인가?
이스마엘과 이삭 중에 이삭이 장자이다. 이스마엘은 종에게서 난 자식이며 서자다.
이삭은 성령으로 난 언약의 자식이다. 이삭의 아들 에서와 야곱 중에 야곱이 장자이다.

이 아브라함家의 장자의 맥은 어디로 흐르는가?
 예수는 맏아들이며 장자이다.

누구의 장자일까? 바로 아브라함의 맥을 잇는 장자이다.
그러나 아브라함가의 장자에 대한 바른 깨달음이 없이는 예수가 맏아들인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아브라함가을 이어주는 장자는 육신의 혈통으로 이어지는 것이니다.
하나님이 여인의 胎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잉태하여 성령으로 낳은 하나님의 씨들이 바로 언약의 자식이며 장자가 된다.

족보의 혈통상으로 본 야곱 가문의 장자는 누구인가?
족보란 혈대(血代)의 순서를 나열한 것이며 죽음의 순서를 기록한 책이다.
그러나 성경은 혈대가 무시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이어지는 족보가 있다.
이는 산 자들의 순서를 나열한 것이며 생명의 족보이며 생명책이다.

최초의 산자는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멜기세덱)
그는 산자인 멜기세덱에게 축복을 받음으로 멜기세덱의 축복을 이은 산 자가 되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산 자의 족보는 언약을 따라 난 모든 자손이 산 자의 족보를 따라 기록되는 것이다.

 

멜기세덱  -  아브라함  -  이 삭  -  야 곱  -  요 셉 -  예 수  -  열두사도  -  신약의 성도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고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산자란 무엇인가?)
육신의 자식(종의 자식)은 혈대를 따른 육신의 족보에 기록되어 두 갈래의 족보가 생겨난다.
죽은 순서를 기록하는 죽은 자의 족보와 산 자의 순서를 기록한 산 자의 족보이다.

요셉
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산 자의 맥을 잇는 족보로써 장자인 것이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 중 요셉을 長子라 말하고있다.
성경은 장자권이 요셉에게로 돌아갔다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그대로 기록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주권자 메시야가 유다의 족보를 따라서 낳았다해도 역시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다고 밝히고 있다.
 [대상 5:1-2]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야곱의 열두 아들 중 르우벤이 혈대(血代)로 보면 장자이나 그는 서모 빌하와 간통하므로 아비의 하체를 드러내어 장자권을 잃었다.

 

네째 아들 유다가 계승한 장자권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자
유다는 야곱의 네번째 아들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장자가 되는가? 장자는 첫 아들 르우벤인데 말이다.
[창 35: 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유할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서모빌하와 통간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창49:3-4표준새번역]
"르우벤아,너는 나의 맏아들이요, 나의 힘, 나의 정력의 첫 열매다.그 영예가 드높고, 그 힘이 드세다.
그러나 거친 파도와 같으므로, 또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와서 네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네가 으뜸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대상 5:1-2]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르우벤은 서모 빌하와 간통으로 장자권을 상실했음을 알 수 있다.
강간이 아니다. 빌하와 눈이 맞아 통간한 것이다.
인간의 모든 윤리와 도덕은 성(性)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인간이 인간으로 존재하는 것도 그 밑바탕의 근본은 성적인 것이다.

그만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풀어야만 하는 숙제요 수수께끼이다.
르우벤은 서모 빌하와 간통하여 아비의 하체를 드러내므로 노아의 아들 함이 아비의 하체를 드러내는 전형의 범죄를 행하였다.  르우벤은 합환채(合歡菜)로 친모인 레아와 동침하려다 라헬의 제지로 무산되자 서모와 통간하였던 것이다.
(장자 르우벤의 합환채.)

르우벤은 성적 범죄로 장자권을 잃게 되었고 둘째 아들 시므온이 장자권을 계승해야 하지만 셋째 레위와 함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장자권을 이어받지 못하게 된다.

시므온의 죄는 어떤 것인가?
시므온과 레위는 하나님의 거룩한 언약의 표인 의식, 할례를 악용하였다.
(세겜땅 히위족의 살상 )
[창 49:5-7 ]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그들이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혈기대로 소의 발목의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할례는 하나님의 어떤 것에 대한 언약의 징표로 삼게 한 의식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 택한 백성이라는 증표는 무엇인가.

당시 선민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標는 무엇인가? 이는 할례였다.

하나님은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이 표를 받으면 이스라엘 백성으로 인정해 주었다.

이 할례의 의미는 부활을 상징하는 증표이다.
이는 성기를 제거하는 것을 상징하며 이스라엘 자손은 남녀의 결합으로 낳은자가 아닌 성령을 따라 난 언약의 후손임의 상징이다.

이는 메시야가 오셔서 그의 부활을 믿고 영원히 산다는것의 언약의 표인 성령을 받은 자손의 상징인 것이다.
(할례의 참 의미는 무엇인가?참조)

그런데 시므온과 레위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할례를 믿고 받은 하몰 족속을 무자비하게 죽이므로 저들의 악함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를 위 성구에는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시므온과 레위가 장자가 되지 못하고 이스라엘 중에서 흩음 당할 것을 야곱은 임종시에 유언으로 예언한다.

이같은 이유로 인하여 넷째 아들 유다가 육적 장자의 혈대를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 또한 하나님의 영적 참 장자가 아니다. 

이렇게하여 네번째 아들인 유다가 장자권을 이어받는다.
 [창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마태복음의 예수의 족보를 보아도 유다가 장자권을 이어 받았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왜 성경은 장자의 명분이 유다로 말미암아 주권자(메시야)가 나올지라도 장자권은 요셉에게 있다고 하는가?

유다가 인계받은 장자권은 육신의 血統을 따른 장자권이다.
하나님편에서의 장자의 의미는 언약을 따라 난 산 자의 순서로 이어지는 족보를 말한다.
야곱이 에서에게 취한 장자권은 영적 장자권이지 육신의 장자권이 아니다. 그러므로 유다의 육신을 따라 된 장자권은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편에서는 산 자의 대를 이어가는 자가 바로 요셉이기 때문에 그에게 장자의 명분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요셉이 계승한 영적 장자권에 대하여 살펴보자.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의 아버지 야곱의 혈대를 유다가 계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역대상 5장에는 알 수 없는 이상한 성구가 있다.
[대상 5:1-2]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르우벤이 범죄하여 장자권을 잃었기 때문에 그 장자의 명분이 요셉 자손에게 있다.
르우벤 다음인 유다가 장자가 되어 주권자인 메시야가 그에게서 육적 족보로는 나왔을지라도 역시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다라는 말이다.

마땅히 족보에는 장자를 요셉으로 기록해야 한다.
그런데 왜 장자라고 하면서 요셉의 장자권을 기록하지 못하게 하는가?

참으로 앞 뒤 안맞는 구절이요 도통 어떻게 해석할 길이 없는 성구가 아닌가?
그럼 요셉이 성경의 족보에는 기록할 수 없는 장자로서의 그 비밀이 무엇일까?
요셉은 영적 장자권을 상속받는 대신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아비 야곱에게 빼앗겼다.


이후에 네 몸에서 난 자가 네 아들이 되리라고 했으나 그는 아들이 없이 죽는다.
위 성구는 주권자(예수)가 유다의 족보를 통해서 나왔다해도 장자는 요셉임을 천명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라고 하고 있다.

"족보는 血代가 계승되는 장자를 기록한 문서이다.
족보는 혈육을 따라 순서대로 기록되는 것인데 그 기록에서 빠지는 요셉의 장자권은 육적인 혈대의 장자권이 아니라 靈을 따라 되는 또 다른 장자권임을 암시하고 있는데 예수가 오기 전까지는 함부로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비밀인 것이다.


이 비밀을 살펴보라.
야곱의 열두 아들은 육신을 따라 난 자들이나 요셉은 성령을 따라 난 언약의 아들이다.
요셉의 어머니 라헬은 불임녀였다. 그의 시어머니, 시할머니 리브가와 사라도 불임녀였으나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열어 잉태케하므로 이삭과 야곱을 낳았던 것이다.

라헬은 석녀(石女)로써 아무리 야곱과 동침해도 자식을 얻을 수 없어 비탄과 절망 속에 방황하다 합환채 사건을 계기로 하나님의 대섭리를 깨닫고 육적 성관계를 통한 잉태를 포기하고 그의 시어머니도 불임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여 야곱을 낳았음에 자기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자가 된다.

이 말은 그녀가 언약의 자식의 비밀을 깨우쳤다는 말이요,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부활의 하나님을 믿었다는 말이다.  요셉은 육신을 따라 난 자식이 아니고 성령을 따라 난 자식이며 핍박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갈 4:28-29]
"형제들아 너희는 약속의 자녀다.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육체를 따라 난 열 아들이 요셉을 핍박하였다.

또한 성령을 따라 난 자는 육신을 따라 난 자의 핍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원리를 우리에게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좇아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다.

그리고 기근에 처한 가족을 구원한다.  그의 아비 야곱은 요셉이 장차 태어날 메시야의 영맥을 계승할 자임을 깨달았기에 그를 혈육의 족보에서 빼버린다. 

 

대신 두 손자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빼앗아 요셉의 항렬(行列)에 오르게 한다.
[창 48:5-6]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것이 될 것이요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 것이며 그 산업은 그 형의 명의 하에 함께 하리라"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빼앗아 자신의 족보에 올리는데 만고에 없는 일이 된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이 장자의 비밀을 깨닫지 않고는 예수 안의 언약, 부활영생의 길을 알지 못하리라.  만고에 없는 기이한 일, 열두 아들 중에 요셉만이 성령으로 낳은 자식이기에 산 자의 영맥을 이어가는 것이요 육적 죽은 자의 족보에는 들어갈 수 없음이 자명한 이치가 아닌가? 족보란 죽은 자들을 순서대로 기록한 죽은자들의 명부이다.

야곱은 요셉이 장차 오실 메시야의 조상으로 세워야 할 것을 깨닫고 족보에서 빼고 그 자리를 그의 육신의 아들로 채운 다음 이후에 난 자는 네 아들이 될 것이라고 하나 요셉은 아들이 없이 죽었으니 그의 혈대는 끊긴 것이 된다.


성경을 잘 살펴보면 야곱의 열두 아들도 지파나 아들을 열거할 때 어느 곳에는 요셉이 들어가 있고 어느 곳에는 요셉이 없다.

그리고 대신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들어가 있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요셉의 아들들이지 야곱의 아들이 아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할아버지(야곱)의 족보에 올라 아들을 대신하는가?
(요셉의 이중부권에 대해)

동서고금을 통해 있을 수 없는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누가 이 기이한 일을 설명해 줄까?
기근을 피하여 애급의로 피난온 야곱이 애굽에서 요셉을 만났을때 요셉의 두 아들을 불러 축복하여 두 아들을 빼앗는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난 자식이 너의 자손이 되리라고 기도한다
 [창 48:5-6]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것이 될 것이요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 것이며 그 산업은 그 형의 명의 하에서 함께 하리라

이에 대해 요셉은 아무 대꾸나 항의가 없다.
그리고 요셉의 다음 자손을 낳앗다는 기록이 성경 어디에서도 없고 요셉은 죽었다.

 

오늘날 성경을 알고 통달하며 계시받는다는 사람들이여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라.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오해하였도다(마22:29)고 하신 말씀을!!

야곱의 열한 아들은 육신을 따라 난 아들들이다.
요셉은 성령을 따라(언약)난 자식이요 산 자이다.

산 자를 죽은 자의 족보에 올려둘 수는 없다.
산 자 모세는 죽어 무덤이 사라졌고 신약(유다서)에 마귀와 천사의 시체 논쟁으로 다시 등장한다. 
 

승천한 엘리야는 족보를 알 수 없는 사람으로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 (무덤이 없는 모세) (엘리야에 대하여)

산 자는 죽은 자의 족보에 둘 수 없는 것임을 알자.
하나님이 애굽에서 초태생 모든 장자를 죽일 때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는 어린양의 피로 인해 살아 남았다. 이로인해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하나님께 바쳐야되나 대신 레위 지파를 택해 하나님의 성전 봉사자로 삼는다.

레위지파는 이스라엘의 육적 혈통으로 보면 장자의 지파가 된다
(장자의 지파가 되는 레위)
그래서 야곱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의 족보에서 요셉과 레위 두지파를 빼내 버리고 애굽 여인에게서 난 육신의 자식 두 아들을 대신하게 한다.

손자를 아들삼은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엇바꾸어 축복한다.
요셉의 두 아들 중 므낫세가 장자이고 에브라임이 차자이다.
야곱은 오른손을 들어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고 왼손을 들어 므낫세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한다.

눈이 어두운 야곱 이에 항의하는 요셉의 말을 물리치고 그대로 축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창 48:13-18]
 우수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좌수를 향하게 하고 좌수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우수를 향하게 하고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요셉이 그 아비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 아니하여 아비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그 아비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창 48:19]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야곱이 얻은 장자권은 평화적, 순리적으로 얻은 장자권이 아닌 싸움에서 얻은 것이었다.
야곱은 야곱의 족보에 올린 두 아들 중에 싸우지 않고 자신의 축복으로 에브라임을 장자로 삼음으로써 자신의 싸움에서 얻어진 장자권을 평화적, 순리적으로 회복시킴의 뜻을 나타내고자 엇바꾸어 축복하는 것이다.
 [창 48: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창48:20)'라는 말을 듣고 요셉은 깨닫는다.

아버지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던 요셉은 요셉 너처럼 에브라임이 므낫세보다 장자가 되리라는 말을 듣고 그 뜻을 이해하고 순종한다. 야곱의 아들들은 조카가 자기들의 반열에 오름을 이해 못했지만 언약의 자식된 성도여 이 하나님 오묘하고 기기묘묘한 섭리를 보라.

문자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들을......
요셉에게 자손이 번성할것을 축복하는 야곱 그리고 자손이 없이 죽는 요셉???
 [창 48:15-16]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요셉은 애급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으로부터 낳은 두 아들을 빼앗기고 이후에 자식이 없이 죽었다.
 
야곱은 요셉에게 요셉의 후손이 세상에 번식되리라고 축복한다.
그러나 자식이 없이 죽은 요셉 - 야곱이 실언(失言)을 했을까?
꿈의 사람 요셉, 신약의 아침 예수의 양부(養父) 요셉, 그 또한 꿈의 사람이다.

항상 시기와 질투, 책(責)잡기 위해 엿보는 바리새인과 종교 지도자들,...
요셉이 신약의 아침 예수의 양부가 되어 수없는 자손을 얻었다면 뭐라할까...
(신약의 꿈의 사람요셉)

이들 후의 소생,그는 누구인가?
바로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요셉의 두번째 꿈 애굽으로 피하라 참조)
신약의 새 아침 메시야 예수의 양부로 다시 태어나니 그의 아들 예수를 통해 수많은 구원의 자손을 보지 않았는가? 이 얼마나 오묘한 하나님의 섭리인가?

예수의 족보는 영과 혈육의 교묘한 조화를 이루어 우리 앞에 암호로서 있으니 이것을 누가 깨우칠까? 입다의 딸을 인신 제물로 드려 신약의 성모 마리아로 태어나게 한 사실을 누가 믿을 것인가? (불교에서 말하는 육도윤회가 아니다.) 
(마리아에 관한 구약의 그림자 참조)

열두지파의 영적 언약의 장자는 요셉이다.
요셉은 약속의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얻을 언약의 자손이다.언약을 따라 난자는 성령으로 난 자이다.

예수 이후에 시대 시대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영생을 향해서 간다해도 성령를 따라 난 언약의 자손만이 먼저이며 장자임을 요셉과 열두 아들속에 보여주고 있다. 요셉은 신약에서 성령을 따라난 예수를 낳고 예수는 성령을 따라난 수많은 씨를 보게되니 이들이 바로 언약의 자손이며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우리는 구약의 수건을 벗자. 상대차별의 지혜로만 보려는 마음을 깨뜨리자.
알라 성경의 죽은 자를 살리는 부활의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