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뉴스/문화읽기

카리스호크마 대표 원헌영 목사 “지금은 성령바람 절실”

은바리라이프 2009. 6. 3. 17:57

카리스호크마 대표 원헌영 목사 “지금은 성령바람 절실”
[국민일보] 2009년 05월 27일
 
"지금은 성령의 바람이 다시 불어야 할 때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정국의 앞날은 예측할 수 없고, 경제가 어렵고, 북한의 2차 핵실험으로 남북 관계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불같은 성령 바람이 일어나 남북으로 퍼져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치 경제 남북관계 등 전반적인 국가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해 오직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며 외롭게 성령 바람을 일으키는 목회자가 있어 주목된다.

카리스호크마 대표 원헌영(사진) 목사. '불타는 하늘언어' '창조적 기도' 등의 책을 펴내 영성 운동가로 알려진 원 목사가 지난 11∼12일 마산 성은교회에서 1차 '말씀 치유와 기도기적집회'를 인도한데 이어 25∼26일에는 진주 성광교회에서 2차 집회를 갖고 복음의 남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0년까지 영성을 다룬 저술과 집회로 교계에 알려진 이후 10여년 만에 다시 교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 목사가 사비를 들여 집회를 하고 있는 것은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와 국민들을 복음과 성령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목회자적 소명에서 비롯됐다. 그는 10여년 전부터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세미하게 음성을 들려줬다면서 "그것은 제주부터 서울까지 성령 바람을 일으키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목사가 한국 사회와 교회를 보는 시각은 마치 에스겔 선지자 시대의 소망 잃은 이스라엘 민족과 같다는 것이다. 원 목사는 "오늘 한국교회와 국민들은 바벨론 포로시대의 소망을 잃은 이스라엘 민족과 흡사하다"면서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하나님이 주신 생기를 받아 일어나 큰 군대를 이뤘듯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 희망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사업을 하다 뒤늦게 목회의 길로 들어선 그는 기도 영성의 회복을 주창해왔다.

원 목사는 마산 진주에 이어 포항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을 거쳐 북상하면서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승한 기자 s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