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역사/성경세계사

제목 :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은바리라이프 2008. 5. 8. 20:51
제목 :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2002-03-22
함 집안의 니므롯이 하나님의 장자권을 뒤엎은 것은 물론 가인의 경우처럼 장자권자가 쪽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장자권자의 탐욕과 이기심 때문에 함 집안의 반역이 일어났고 다시 그 함 집안의 제국 바벨론의 횡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혁명을 시도하다가 사라져갔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그 어떤 사상이나 이념도 인간 사회의 갈등과 분쟁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최근 사회주의 국가들의 실패로 선명하게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思想)을 무효케 하시도다』(시 33:11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오직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하여 장자권의 회복이 이루어질 것임을 (롬 8:29) 선언하시고 우리에게 바벨론과 가나안의 타락한 신들과 타협하지 말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다윗의 후손에게 아비가 되겠다고 하셨는지 (삼하 7:14), 어째서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께서 「아들」의 모습으로 오셨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는지(막 14:36) 우리는 그 신비를 알지 못한다. 바벨론 종교에 빠져 버린 사람들은 자꾸만 「성령」을 여성명사로 부르고 싶은 모양인데 그러나 성경자체를 모으고 기록하신 이가 바로 그 성령이시니(사 34:16) 성경을 어찌 부인할 수 있을 것인가.
성경이 여성에 대해서 엄격하게 다루어온 이유는 무엇인지 성경은 별도의 자상한 설명을 사용하셨지만 늘 여자에 대해서 엄격하셨다. 우리는 그 이유도 잘 알지 못한다. 그것이 에덴에서 금단의 열매를 먼저 먹은 자가 때문인지도 모르고 하와의 이름에 「생명」이라는 은혜와 「생활」이라는 지혜의 위험이 동시에 내포되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쉽게 추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 바로 세미라미스의 이원론에서 시작되었고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 땅의 신으로 만들어진 이쉬타르 아세라 이시스등 여신의 등장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성령께서 왜 하나님과 그 아들을 남성으로 기록하셨는가 하는 문제는 주께서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여전히 신비로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성경에서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까지도 받아들이고 믿는 것이다. 성경의 어느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 부분을 자기 마음대로 고치거나 새로 편집한다면 그것은 이미 그리스도 신앙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경은 이미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외에 덧붙이거나 거기서 제하면 그에게 재앙을 더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분명히 다짐해 놓았다(계 22:18-19).
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성경 고치기를 원한다면 그는 이미 그리스도를 떠난 것이니 차라리 다른 종교를 창립하여 그 교주가 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성경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불평할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기록되었을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읽기 위하여 애쓰는 태도일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이해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
이제 하나님께서 자기가 길러놓으신 그의 백성들을 모을시고 하나님께 도전한 바벨론 제국의 세력에서 심판을 행하실 날도 멀지 않았다. 20세기의 느부갓네살을 자처하며 바벨론의 재건을 추진하고 이쉬타르성문을 쌓아올리던 사담 후세인은 짐승처럼 몰리고 있으며 바그다드에는 마치 우박이 떨어지듯이 다국적군의 폭탄이 쏟아졌다. 그러나 그것은 다만 예표적인 사건일 뿐, 우주적 이원론과 무속과 초혼의식과 여신 숭배로 세상을 미혹하고 모든 교회에서 예수를 추방하여 마지막 사탄의 제국을 건설하려는 바벨론의 세력은 곧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사람은 물론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기 어렵다. 우리는 늘 잘못하여 넘어지고 실수하여 부끄러움을 당한다.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아시고 우리가 실수할 때마다 잘못을 직고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박수와 무당과 초혼자를 용납하지 말라는 이 대목에서만은 우리에게 「완전할 것」을 요구하셨다. 이것만은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수가 없는 것이다.
이제야말로 우리가 완전해야 할 때가 되었다. 나팔소리와 함께 주님께서 오실 때에 그 어느 것보다도 바로 이 문제에 있어서 완전했는가를 점검하실 것이다. 더 이상 때가 늦기 전에 그 위험한 곳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주님께서 오실때에 이 바벨론의 초혼자들과 함께 있었다면 그들은 아무것도 주님 앞에서 변명할 수가 없게 될 것이다.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報讐)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김성일님의 "성경대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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