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모세오경

하나님의 절기

은바리라이프 2017. 4. 3. 13:35

우리가 성경을 이해 하려면 반드시 성경이 기록된 시기의 문화와 그 당시 결혼 풍습, 장례, 
법, 노예제도, 기대어 먹는 식사문화 등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성경을 보면 이 말씀이 무슨 
뜻이라는 것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것을 모르면 왜? 열 처녀가 등불 들고 신랑을 기다려야 하는지 주님이 왜? 처소를 
예비하러 가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쉬운 예로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에서 떡을 먹고 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떡은 이스라엘에는 없습니다. 
성경에 있는 거문고 역시 왕산악이 개량한 우리나라 악기지요

제가 여러분에게 문제를 내겠습니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택시를 한국말로 번역해 보십시오 
번역이 안 됩니다. 억지로 번역하면 달구지라고 할까 번역이 안 되지요 
그 이유는? 택시는 우리에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추석에 먹는 송편을 방앗간에서 떡을 해서 집안 식구들끼리 
먹었다고 합시다. 이것을 초등학생이 일기로 썼다고 가정을 합시다.

그렇다면 이것을 번역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읽을 때 어떻게 번역이 될까요? 
방앗간이나 송편은 이스라엘에 없으므로 송편은 아마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는 빵으로 
방앗간은 빵집으로 번역이 될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할겁니다. 매일 먹는 빵이 뭐가 대단하다고 
한국 사람들은 가족끼리 모여서 빵을 만들까? 전혀 우리의 추석 송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할 것 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사람이 한글을 조금 알고 한국의 문화를 약간만 이해하면 추석날 한국사람이 
송편을 먹고 가족들이 모여서 지내는 풍습을 어느 정도는 근접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를 약간은 공부 해야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히브리어는 이 세상에서 제일 쉬워서 누구나 10일 정도만 공부하면 이해가 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만 있으면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쉽게 히브리어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 듣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정작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는 
관심이 없고 병 고침과 물질의 복을 구하는 모습에 슬픔을 느낍니다. 
우리는 계시의 완성인 성경을 배워야 하며 성경 말씀을 알려고 해야 합니다.

먼저 모세오경인 토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라는 참으로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시고 모세를 통하여 시내 산에서 토라를 주십니다.

먼저 토라의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뜻은 앞글에 적었습니다. 
히브리어 문자는 전부 숫자 값을 가지고 있고 문자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토라의 앞부분 타브 입니다. 의미는 십자가, 표시, 언약 등 입니다.

 

 두번째는 바브 입니다. 의미는 못, 갈고리, 연결하다 입니다.
 예수님께서 못 박히신 이유는 못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레쉬 입니다. 의미는 머리, 우두머리, 사람, 시작, 잉태 입니다.

  

 마지막은 헤 입니다. 의미는 호흡하다, 생기, 보이다, 계시하다 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모세오경인 토라의 뜻을 조합해 보면
여러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이 계시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토라의 유래는 야라 입니다. 뜻은 앞글에서 설명했듯이 과녁을 명중하는 활쏘다.
입니다.

활은 무지개를 가리키며 언약을 가리키고 있지요 
화살은 항상 번개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토라는 언약입니다. 그리고 약속이지요 
주님이 신랑이고 우리는 신부입니다. 반드시 언약을 지켜야 하지요. 그것이 토라입니다.

여호와의 절기를 설명하다가 갑자기 왜? 토라 이야기를 할까요? 
토라와 절기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모세를 통하여 토라를 시내 산에서 받은 날짜가 오순절 이기 때문입니다. 
토라는 하나님이 주신 가르침이며 언약이며 계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 날 이집트에서 나왔습니다. 유대력으로 1월 14일입니다. 
이 사실은 모두가 아는 내용이니 성경 구절을 적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시내 산에 도착한 날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19장 1절~11절: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 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 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예비하여 제 삼 일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제 삼일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이스라엘 백성은 1월 14일 날 유월절 날 이집트에서 나와서 시내 산에 3월 3일 토라를

하나님 께로부터 받습니다.

바로 오순절입니다. 오순절 날 성령 하나님이 강림 하셨던 것 처럼 똑같이 여호와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계명을 줍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계명을 잘 지키겠다고 피의 언약을 하고서는 돌판을 받으러 간 
모세가 지체하자 제일 계명을 어겨 버립니다. 
이날 모세는 돌판을 깨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3,000명 죽여 버립니다.

(출애굽기 32장 28절: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오순절 날 토라를 받은 후 이스라엘 백성이 3,000명이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오순절 날짜에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이 모여서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베드로의 한번 설교로 3,000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습니다.

(사도행전 2장 41절: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오순절 날 계명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명을 어기는 바람에 3,000명이 죽게 되지만 
오순절 날 성령님께서 강림하셔서 계명의 본질인 사랑을 실천하게 우리를 진리로 
이끌고 계시지요

그러므로 성령 충만하게 되면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광고는 성령 충만해서 돈 벌고 병 고치자고 이야기를 하니 기가 막히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앰프의 볼륨을 크게 틀고 통성 기도하고 손뼉 치고 찬송하고 다 좋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최면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람에게 인격이 있듯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도 신격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미가서 6장 6~8절: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무섭고 섬뜩할 정도로 정확한 날짜에 구약의 절기들은 전부 신약의 예수님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왕 글을 쓴 김에 토라에 대한 성경의 비밀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베레쉬트(태초에) 의 베레쉬트 부터 히브리어 단어 토라의 첫 글자 
타브가 있습니다.

  

타브가 있는 문자 부터 오순절을 상징하는 49번째의 단어를 찾으면 토라의

  

두번째 글자인 바브가 나타 납니다.

  

그리고  두번째 글자인 바브 부터 오순절을 상징하는 49번째의 단어를 찾으면 
         토라의 세번째 글자인 레쉬 가 나타 납니다.

  

그리고  세번째 글자인 레쉬 부터 오순절을 상징하는 49번째의 단어를 찾으면 
        토라의 마지막  글자인 헤 가 나타 납니다.

이 모든 단어를 전부 합치면 토라 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놀랍습니다. 에이 창세기에서 어쩌다가 그럴 수도 
있다고 백번 양보해서 토라의 두 번째 부분인 출애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장 1절에 쉐모트(이름은)가 있습니다.

쉐모트의 끝 단어가 토라의 타브 문자입니다. 
창세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쉐모트의 끝 부분 타브 부터 오순절을 상징하는 49번째 단어를 
찾았습니다.

역시 창세기와 동일하게 49번째의 토라의 두 번째 단어 바브가 있습니다. 
또다시 바브부터 49번째 토라의 세 번째 문자인 레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또다시 
49번째 단어에는 토라의 마지막 문자인 헤가 나타납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할정도로 충격적 입니다. 
한글 성경을 읽으면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어로 볼 때에 기절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지요

그럼 이것도 백번 양보해서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칩시다. 
그럼 토라의 세 번째 부분인 레위기를 살펴봅시다. 
레위기는 토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레위기 1장 1절에는 이상한 문자의 조합이 있습니다. 제가 읽는 아래의 
히브리어 성경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볼펜으로 체크를 해 두었습니다.

와이크라(부르시고)두번째 문자가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인 요오드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대해서는 앞부분에 적었으니 아마 아실 겁니다.

  

거룩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여 아도나이

즉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왼쪽의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며 레위기 두번째 문자

와이크라(부르시고)의 두번째 문자가 요오드입니다.

요오드부터 7번 문자를 지나면 8번째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구성하는 두 번째 문자인 
헤가 나타납니다.

헤부터 7번 문자를 지나면 8번째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구성하는 세 번째 문자인 바브가 
나타납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바브부터 7번 문자를 지나면 8번째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구성하는
마지막 문자 헤가 또 나타납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으셔서 이렇게 비밀리에
문자를 숨겨 놓았을까요?

창세기도 우연이라고 치고 출애굽기도 우연이라치고 레위기는 왜? 거룩하신 여호와의
이름이 숨겨져 있을까요?

일단 생각해 보기로 하고 민수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런데 민수기는 이상한 일이 발생합니다.

  

창세기나 출애굽기처럼 토라의 타브가 먼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토라의 마지막 문자인 헤가 먼저 나옵니다.

 

 

 

일단은 헤부터 49번째를 카운터 해보지요 역시 이상합니다.
49번을 카운터를 하니 토라의 세번째 레쉬가 나타납니다.

  

레쉬부터 동일한 방법으로 49번을 카운터를 하니 토라의 두번째 바브가

나타 납니다.

  바브부터 마지막 49번 숫자를 세니 토라의 첫글자 타브가 나타나네요

 

창세기는 토라 출애굽기도 토라 레위기는 여호와 하나님 민수기는 라토 이상하네요
민수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야 토라가 됩니다.

일단은  토라인 모세오경의 마지막 신명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명기역시 민수기와 똑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49번째 문자마다 민수기처럼 헤, 레쉬, 바브, 타브, 거꾸로 문자가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야 토라가 됩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창세기          토라
출애굽기       토라
레위기         여호와 하나님
민수기         라토
신명기         라토

기절할 것만 같은 일이 일어나는 군요 전부 오순절을 상징하는 49번째 문자마다 오순절은 
성령 하나님 강림절입니다.

그리고 토라가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충격과 놀라움입니다. 유대인 랍비들은 어떻게 이런 것을 찾아냈었을까? 
성경을 사모하는 그 마음은 참으로 부럽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약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히브리어 
로 기록되어 있고 신약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지요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기도 하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 일단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성령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도 직접적으로 말씀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성령님 음성을 들었다고 목사나 혹은 그 누구라도 이야기를 하면 
조심하시고 그 열매로 반드시 검증하시는 것이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절기를 요약하면 오순절까지 전부 신약에서 성취가 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3절기입니다. 
이 세 절기는 아직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이루어질 그림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남아 있는 세 절기를 통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이루어질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순절 다음은 나팔절 입니다. 이 나팔절은 매우 중요한 절기입니다.

(레위기 23장 23~25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달 첫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나팔절은 유대력으로 7월 1일 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2015년 9월 13일입니다.

나팔절은 예수님의 재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0~31절: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나팔절은 예수님 재림을 보여 줍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도 나팔 소리와 함께 심판이 임하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팔절에는 나팔을 불면서 기념 했습니다. 
왜냐하면 나팔절은 큰 절기로 10일후에 있을 속죄일을 준비 하는 것 입니다. 
성경은 나팔에 관련된 구절이 많이 있으며 여리고성을 무너 뜨릴때에도 나팔을 불었습니다.

나팔절날은 특히 다가올 예수님의 재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어떤 사람들은 성경은 그날과 그때를 모른다고 했는데 어떻게 
나팔절날 예수님이 오시냐? 라고 반문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성경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6절:그러나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여기서 아들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모른다고 했느냐?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소관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성경 구절을 또 한군데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성경은 우리에게 때와 시기에 관하여 쓸 필요가 없는 이유는 우리가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좀 더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4~6절: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예수님 재림의 날이 도둑처럼 우리에게 임하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된 일 인가요?

비밀은 나팔 절에 있습니다. 
저는 종말론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예수님 재림 하시는 날짜는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경건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언제 재림 하시는지 그 날과 때는 
모르지만 나팔 절에 오실 거라는 생각은 전부 일치 합니다.

왜냐하면, 앞의 4절기를 전부 그 절기의 날짜에 맞추어서 주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왜냐하면,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쉬셨습니다.

하나님은 일 분 만에도 온 세상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6일 동안 만드셨습니다. 
그 이유는? 7을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7일은 안식입니다. 천국이지요. 안식의 주인은 
예수님이시지요

안식일에 관하여는 나중에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정한 절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절기라고 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해마다 새해가 되면은 교회에서 달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새해에 여호와의 절기가 우리가 쓰는 태양력으로 몇 월 며칠인지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여호와의 절기를 잘 모릅니다.

여섯 번째로 속죄일입니다.

먼저 성경 구절을 보겠습니다.

(레위기 23장 26절~32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 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이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찌니라)

속죄일은 유대력으로 7월 10일 입니다. 나팔절은 7월 1일이고 속죄일은 10일 후 7월 10일 
이지요. 우리가 보는 현대의 달력을 기준으로 2015년 9월 23일입니다.

먼저 속죄일은 모든 죄를 깨끗이 속죄하여서 정결하게 하는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팔절이 시작되는 7월 1일 부터 속죄일 7월 10일까지 10일 동안 
금식하며 자기의 죄를 회개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속죄일은 히브리어로 "욤키프림"이라고 합니다. 뜻은 속죄, 속죄제, 속전, 속죄하다, 
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어 "카파르"에서 유래 되었는데 뜻은 덮다, 가리다, 칠하다, 용서하다, 
속량하다, 폐하다, 알다, 마치다 등 입니다.

그러므로 속죄일은 참으로 중요한 날 입니다.죄를 용서함받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나팔절은 심판의 의미가 있습니다.나팔절부터 속죄일까지 철저하게 죄 용서함을 구하여 
자기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날입니다.

나중에 성막에 대해서 글을 쓰겠지만 일년에 한번 있는 속죄일이 되면 아주 중요한 
의식이 있습니다. 
(레위기 16장 11절: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그것은 대제사장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은후 
대제사장이 물로 몸을 깨끗이 씻고 거룩한 세마포와 고의를 입고 세마포 띠를 
두르고 세마포관을 씁니다. 성경을 보겠습니다.

(레위기 16장 3절~4절: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고의를 살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아론은 대제사장 입니다.그리고 수송아지를 잡는 의식은 대제사장인 자신의 죄를 위한 
제물을 드리는 것 입니다.그 다음으로 두 마리의 염소를 취하여 제비를 뽑습니다.
하나의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서이며 또 하나의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여 입니다.

지금부터는 약간 내용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하면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먼저 자기의 죄를 위해 수송아지를 잡고 물로 몸을 씻고 
세마포를 입었다. 입니다. 물은 피를 상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마포는 죄를 용서함 
받은 사람만이 입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돈 많은 재벌도 입을 수가 없습니다.

세마포를 입은 후 두 마리의 염소를 잡고 제비를 뽑습니다. 하나의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여 
이며 또 하나의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입니다. 성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위기 16장 5절~10절: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찌니라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찌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찌니라)

많은 분들이 아사셀에 대하여 잘 모릅니다. 쉽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아사셀의 히브리어는 "아자젤"이며 뜻은 속죄의 염소입니다. 유래는 히브리어 "아잘" 
에서 유래 되었으며 뜻은 떠나다,돌아가다,등 입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마 벌써 이해를 하셨을 겁니다.

제비를 뽑아서 아사셀을 위하여라는 제비가 뽑힌 염소는 대제사장이 염소에게 안수를 
하여서 죄를 고백하고 죄를 염소에게 전가 시킵니다.죄는 아사셀의 염소에게 전가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아사셀의 염소를 무인지경인 광야로 보내 버리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서 우리의 더러운 죄가 돌아가 버린 것 입니다. 우리의 죄가 떠나버린 것 이지요 
구약의 절기에 행하는 예식은 전부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지요

1대 대제사장부터 마지막 80대 예수님이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시지요

그리고 참고로 이스라엘 대제사장이 하는 역할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의 죄를 위하여 
1년에 한 번 속죄 하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을 예표 합니다.

(레위기 16장 34절:이는 너희가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이 땅에 제사장은 일 년에 한 번씩 이스라엘 자손의 죄 때문에 속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일 년에 한 번씩 속죄하는 속죄 제를 염소와 송아지 피가 아닌 자기 자신의 
피로 영원히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7절~12절: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바로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에 성소에 들어가는 것이 전부 예수님을 예표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사셀을 위하여, 라고 속죄일에 제비 뽑은 염소는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지고 
무인지경으로 되돌아가서 죽습니다.

이 아사셀 염소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예수님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이튿날 요한이 자기에게 나아 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아사셀 염소가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지고 광야에 가서 죽은 것 처럼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골고다는 번역하면 해골이라는 뜻 입니다.

그리고 아사셀 염소는 광야에서 죽게 만들고 나머지 여호와를 위하여, 라고 하는 염소는 
잡아서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속죄소 앞에 뿌립니다.

(레위기 16장 15절: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일 년에 한번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위하여 대제사장이 여호와를 위하여라고 제비 뽑힌 
염소의 피를 가지고 휘장안에 들어가 속죄소 앞에 뿌리지요

이것을 다시 생각해 보면 나팔절날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 하시고 성도들은 
부활하는 것을 예표하며 10일 후 대 속죄일에는 염소 두 마리를 희생 한 것 처럼 우리의 죄를 
멀리 보내고 예수님의 피를 인하여 성소에 들어가게 되는 담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피가 없이 성소에 들어가면 죽임을 당합니다. 지성소에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을 
가리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피가 없이 하나님 앞에 가면 죽는다는 
의미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9절: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 
니라)

속죄일에 대하여 쓸 내용이 엄청나게 많지만, 나중에 성막을 설명하면서 조금씩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7번째 마지막 절기 인 초막절 입니다. 
성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위기 23장 33절~44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 일은 초막절 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지킬 것이라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찌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며

칠 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찌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찌니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외에,너희의 모든 서원예물외에,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너희가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 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찌니라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자는 다 초막에 거할찌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초막절은 영원한 안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막절은 수장절이라고도 하며 장막절이라고도 합니다. 전부 같은 말 입니다. 
초막절의 날짜는 유대력으로 7월 15일 입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하면 9월 28일 입니다.

그리고 초막절은 완전 숫자인 7일 동안 지켰습니다. 7월 15일부터 7일 동안 즉 7월 22일까지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초막절이 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곳곳에 초막을 만들어서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탈출해서 광야에서 지낸 것을 기념합니다.

그리고 초막절은 안식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안식은 항상 천국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 됩니다. 성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느헤미야 8장 13절~18절:그 이튿날 뭇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의 곳에 모여서

율법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찌니라 하였고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뭇가지를 
취하여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였는지라

백성이 이레 나가서 나뭇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광장에, 혹은 에브라임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 무리가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 
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함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즐거워하며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칠 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제팔일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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