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목사/로마서원어해설

58. 지팡이(마켈/מקל/).돌(에벤/ אבו/),물매(케라/קלע/휘장)

은바리라이프 2015. 11. 24. 21:36

58. 지팡이(마켈/מקל/).돌(에벤/ אבו/),물매(케라/קלע/휘장)

 

- 산상수훈 48 ‘너희가 바로 보물이다’ 본문중에서...

진리를 전하러 갈 때에 지팡이를 가져가야 되는 것인가, 아닌가를 규명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팡이(마켈/מקל/H4731)- “진리를 아래 것으로 가르치다”입니다.

지팡이라는 단어의 문자가 라메드(ל/가르치다.인도하다)입니다.

그런데 그 지팡이라는 단어에 사전적 의미가 ‘싹트다. 싹트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지팡이는 반드시 싹트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마른 나무에 저주받은 나무에 싹이 트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 튼 것입니다,

그것이 진짜 지팡이 입니다. 다른 지팡이는 죽은 지팡이 입니다.

지팡이를 생나무로 가지고 다니는 것 보셨습니까?

- 잘 말려서 딱딱하게 해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그것은 싹이 틀 수가 없는데 왜? 진짜 지팡이는 반드시 싹이 트게 하는 가르치는 지팡이여야 합니다.

지팡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한시도 놓아서는 안 되는 진리의 말씀이요

(나를 가르치고 나를 인도 하는 것 이니까 - 그것이 지팡이 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인도하고 가르치는 의미로 쓰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너희들 지팡이, 신, 진리의 띠

반드시 가지고 나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재물을 먹어 마음으로 갖고 나오라 그러셨습니다.

“애굽에서 나오는 자는 지팡이, 신, 띠는 반드시 가지고 나와야 하고 그 재물을 먹어 네 마음에 품고

 나와야 한다”- 이런 말 입니다.

(출12: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거기서 나와야 하는 자들은 전부 이렇게 먹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200만명이 전부 지팡이를 가지고 나온다는 것 인가요?( - 그런 말이겠어요? )

그들이 다 죽었을 때 지팡이 200만개?( - 이런 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

그럼 옷이 해지지 않고 신이 낡아지지 않았다는 말이 그런 말이겠습니까?(생각을 해 보세요)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여 나를 어디로 끌고 가지요?

쉴만한 안식의 물가으로 끌고 갑니다.(물이 있는 곳으로)

지팡이는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팡이는 반드시 가져가야지요.

아니 내가 지팡이로 가야지요. 그래야 이 지팡이가 그들을 인도 하지요..

 

그런데 주님은 어떤 곳에서는 지팡이를 가지고 가지 말라고 그러셨을까요?

인간들이 이 세상에서 자기의 육신을 의지하는 지팡이

그것은 자기의 행위이기도 하고 자기의 스팩이기도 하고 이 세상의 물질이기도 하고

– 그것이 .우리가 의지하는 지팡이잖아요

그것을 가져가서 그걸 근거로 내 나라를(천국복음) 전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그 지팡이 가져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떤 지팡이를 가지고 가라는 것입니까?

싹 트는 지팡이,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지팡이

그 지팡이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육적 지팡이가 있는 사람이 어떻게 영적 지팡이를 의지 하겠습니까?

의지하지 않지요! (주님은 그 지팡이를 치우라고 하십니다)

 

또 어디에서는 ‘지팡이를 가져야지’ -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애굽 술사들이 똑같이 지팡이를 가졌는데 그 지팡이가 뱀 이였습니다.

그랬더니 모세의 지팡이가 뱀이 되어서 그것을 먹어 버리지요.

애굽 술사들이 가진 지팡이 – 그런 지팡이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마가가 ‘지팡이는 가져가야지’라고 기록 한 것입니다.

‘가져가라'‘가져가지 말라’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것이 위의 것이냐 아래 것이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어디서는 지팡이를 가져가랬다가 어디서는 지팡이를 가져가지 말랬는가?”

- 이런 질문을 할 것이 아니라니깐요.그것은 유치원 수준의 질문인 것입니다.

마치! 대단한 것 발견한 것처럼 – ‘어디는 이렇구 저기는 저렇구 . . 모순되는 것이 적혀 있다고 ‘

- 성경은 전혀 모순됨이 없습니다.

당연히 영적 의미의 지팡이와 주머니는 가져가야 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귀하고 귀한 보물 같은 돌’즉 그리스도로 해석된 예수라는 ’도 가져가야지요.

그 돌이 뭡니까?

양식 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속전이니까.

주머니 속의 그 양식, 주머니 속의 그 돌(보물)

– 그것 가지고 아무도 물리치지 못한 철옹성 같은 존재를 물리친 존재가 있으니

그가 바로 다윗... 다윗이 몇 번째 아들? - 일곱번째 아들 입니다.

칠(7)이 기름 부음을 받으면 팔(8)이 됩니다. (후에 좀더 보충 설명할 때가 있겠지만)

그것이 다윗인데 칠(7)이 기름 부음을 받으면 완성이 되는데 완성이 되면 샬롬=솔로몬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성전이 완성 되는 것이거든요.

 

다윗이 그 누구도 무너트릴 수 없는 호 코스모스(κόσμος/G2889)의 그 세상

‘ 뜨인 돌이 부셔버린 그 신상 ’있지요.

그것과 같은 ‘골리앗’ 있지요. - 그것을 박살을 내는데 무엇으로 박살을 내는지 아십니까?

‘지팡이’ , ‘주머니’ , ‘돌 ’ – 이것으로 부수는 것입니다.

(삼상19:39-51)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치 못하므로(사울의 칼 – 당연히 안되지요.)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고하되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사울의 옷과 칼를 벗었습니다)

세상의 지팡이 전대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럼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하겠습니까?

40 손에 막대기를(지팡이) 가지고 시내에서(흐르는 물에서)

매끄러운 돌(에벤/ אבו/H68/돌) = 진리

다섯을 골라서 하나님이 열의 계명을 우리에게 주실 때는 다섯 다섯으로 줍니다.

자기 목자의 제구( פּלי/H3627/성전에서 쓰는 기구)

곧 주머니에 넣고(물에서 나온 다섯이라는 돌이 주머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손에 물매를(케라/ קלע/H7050/휘장)

 

휘장을 가지고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다섯 다섯으로 찟어 졌어요

그런데 이 휘장이라는 단어가 어떤 뜻을 담고 있느냐 하면 ‘새기다’, ‘던지다’ 이런 뜻입니다.

그것을 ‘물매’라고 합니다.

그런데 새긴 것을 던진 적이 있어요. – 시내산 아래에서 돌에 새긴 것을 던진적이 있어요.

– 어디에? ‘금소’에게(율법에게) 거기에다가 던져서 심판이 일어난적이 있는데 그것을 물매라고 합니다.

 

가지고 블레셋(페리슈티פלשׂתי/H6430/굴러가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41 블레셋 사람이 점점 행하여 다윗에게로 나아오는데 방패 든 자가 앞섰더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아름다움’이 ‘그 발이 아름답다’에서의 그 단어 입니다.

‘아름다운 어떤이가 기름(진리)부음을 받아’ = 아름다운 어떤이가 진리를 받아 팔(8)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또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공중의 새와 들짐승

아래 세상의 그 옛 성전과 그 진리를 갖지 못한 ‘네페쉬 (נפשׂ/H5315/동물)하이’를 짐승이라고 합니다.

다윗을 보고 “내가 너를 짐승에게 먹이를 주겠다” – 울법주의자 들이 우리를 보고 하는 말입니다.

아니죠!

우리는 그들에게 “너희들이 공중의 새, 옛성전, 그 들짐승의 먹이지”이렇게 말해야 하는 것이지요.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헤레브/חרב/H2719/ 칼)

율법주의자인 네가 나에게 공격할 수 있는 것은 칼 밖에 없지! “그런데 나 칼 없다”

– 그런 말입니다.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 쉠 /שׂם /H8034/분석된 그 진리 , 그 말씀) 나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네게 간다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이스라엘 군대가 나(다윗)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의 검으로 가는 것입니다.

(내가 간다. 말씀으로 너한테 간다)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헤레브/חרב/H2719/ 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발란티온/βαλάντιον/G905/주머니넣어 돌을(에벤/돌)취하여

       물매(케라/휘장) 로 던져

       율법에게 던져진 새겨진 그 돌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