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정녕(무트H4191מוּת) 죽으리라.(타무트H4191תּמוּת) ...
산상수훈 43 마6:14-18 “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는 금식 ”본문중에서...
선악과 와 생명나무는 하나입니다.
예수를 본질로 알아먹지 못하고 표피적으로 따먹게 되면 선악과로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즉 말씀에 의해서 내가 죽으면 그것이 생명이 되지만...
그래서 하나님이 그러시는 것이죠
너 이것 먹어, 먹고 타 무트(תּמוּתH4191/죽다) 말씀으로 완성 되! – “죽어”그러셨지요!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 이 말이 “먹으면 죽여 버릴거야”그런 말이 아니고
“먹고 죽어야 산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정녕(무트H4191מוּת) 죽으리라.(타무트H4191תּמוּת)라는 단어를 쓰는 것입니다.
- 말씀의 완성!
(창2:17)
선(토브H2896טוֹב)악을(라H7451רע) 알게하는(다아트H1847דּעת) 나무의 실과는 (에쯔H6068עץ)
먹지(아칼H398אכל) 말라(로H3808 לא)
네가 먹는(아칼H398אכל) 날에는(욤H3117יוֹם)
정녕(무트H4191מוּת) 죽으리라.(타무트H4191תּמוּת)
그런데 그것을 따먹고 내가 얼마나 훌륭한 존재인가를
얼마나 펄펄 살아 숨쉬는 존재인가를 증명하려고 하면 - 그것이 진짜 죽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고 사람인 아담과 하와가 숨은 곳이 어디 입니까?
선악과를 먹자 마자 그들이 나뭇잎으로 치마를 해 입었습니다. 그리고 숨었어요!
어디로 갔겠어요! 동산 중앙에 나무 한 그루 밖에 없었다며(단수잖아요)
선악과 나무 뒤에 숨었습니다. (모든 인간이 그래요)
내가 선악의 주체가 되면 하나님은 내 밖의 개체가 되요.
그리고 나에게 뭔가를 요구하는 대상이 되거든요!
그러면 그 분은 어찌되었던 나 보다 힘이 강한 존재이니까 두려움의 대상이 되요!
그러면 우리는 항상 어디로 숨느냐 하면?
“내가 이렇게 잘하지 않으면 저 분이 나를 벌주겠지!”
- 항상 선악의 페러다임 뒤로 숨어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러시는 것입니다!
“아담(사람)아 네가 있는 곳이 어디냐?”- 하나님이 몰라서 물으시는 것이 아니라
네가 서있는 곳이 도데체 어디인지를 알으라는 것이지요!
내가 언제 너보고 선악과 뒤로 숨으라고 그랬니?
누가 너보고 벌거벗은 것을 네 스스로 선악과로 율법으로 도덕으로 가리라고 그랬어!
내가 언제 그것을 부끄러운 것이라고 그랬어! – 그랬으면 옻을 입혀서 만들었겠지!
너희 스스로 선악과 뒤로 숨어서 너희들을 스스로를 부끄러운 존재라고 그래!
– 그게 진짜 벌거벗은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옳바른 생명의 양식으로(진리로) 먹지 못하면(율법으로 먹으면)
“생명나무로 먹지 못하고”
“선악과로 먹으면” - 용서의 자리에 절대 설수 없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들은 옳바른 과녁에 당도하여 하나님과 연합되지 못하고
옆으로 떨어져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자가 됩니다.
이를 가는 것은
– 양식인줄 알고 먹었는데 공갈 빵을 먹은 것처럼(양식없이) 이빨끼리만 부딪히는 꼴입니다.
억울해서 이빨을 가는 것이 아니라! – “가짜 양식을 먹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용서의 이야기에 금식의 이야기가 붙어 있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이 성도가 오해하고 있는 기도라는 종교행위의 재 구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것처럼
이 금식의 이야기도 인간들의 곡해하고 있는 종교행위를 올바른 내용으로 다시 전해 주는 것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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