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목사/로마서원어해설

49.야짜(יצא),식물(양식(오크라אכלה)),사랑,하늘.... -산상수훈 46 '이 것을 먹고 그 것을 금하라'

은바리라이프 2015. 11. 24. 21:16

49.야짜(יצא),식물(양식(오크라אכלה)),사랑,하늘....

 

-산상수훈 46 '이 것을 먹고 그 것을 금하라' 본문기록...

 

(창1:11~13)

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되어

이것은 땅에서 ““그냥 생겨라””라는 말씀이 아니고

““야짜(יצא:/H3318/끌어내다)””라는 말이 ““끌고나오다””라는 말이라고 하였지요.

(창19: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야짜(יצא)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 이었더라.

-아니 장인이 진짜 화급하게 거기서 나가자고 그랬으면 사위들이 왜 농담처럼 여기겠습니까?

롯이 소돔과 고모라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할 때 자신도 농담처럼 여기니 사위도 농담처럼 여겼습니다.

그때 천사가 끌고 나왔을 때 그 단어입니다.

땅에서 절대 나올 수 없는 어떤 것들을 땅에서 끄집어 내신 것입니다.

무엇을? – 풀과 씨 맺는 채소(씨를 씨뿌리는 풀싹)를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 = ‘씨를 가진, 열매로 일을 하는 열매나무”이런 말입니다.

– 에덴 동산에 하나밖에 없는 선악과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땅에서 끄집어 낸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 채소:(에쎄브עשׂבH6212-반짝이다.푸르다.풀잎.푸른풀,풀)

(창1:11)

* 씨 맺는(자라זרעH2232),

    열매 맺는(아싸עשׂהH6213) 나무:((페리פרי/H6529/열매나무))

      .....내니(다솨דּשׂאH1876-싹트다,생기다)...

(창1:12)

* 씨 맺는(자라זרעH2232),

     씨 가진 열매(페리פרי/H6529/열매나무) 맺는(아싸H6213) 나무를(에쯔 עץ/H6086/나무)

      .....내니(야쨔יצאH1876)...

* 풀(데쉐דּשׂאH1877)-다솨דּשׂאH1876에서 유래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야짜(יצא:/H3318/))

                          - 레민(מין/H4327/종류) “종속과목강문계”이런 류의 생물 분류 아니라

분류,분배를 위해서 그리고 분류.분배를 가르치기 위해서 그 나무를 그리고 그 풀을 땅이 내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죠..

- 언약 입니다 ““내가 그렇게 만들겠다””는 이야기 인 것이죠.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 이니라.

그 하나님이 땅에서 씨를 씨 뿌리는 풀싹과 열매로 일을 하는 씨를 가진 열매 나무를

끌어(야짜(יצא:/H3318/)내십니다.

이 땅에 속한 것들을 땅에서 끌어내면(땅에 속한 것들을 땅 밖으로 끌어내면)

그것을 하늘이라고 합니다

하늘이라고 저 멀리 있는 그 어떤 그것이 아닙니다.

그곳은 텅 비어 있는 곳 입니다. 땅에서 나온 것 들을 하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땅에서 나온자 = 하늘들(솨마임שׂמים/H8064/하늘)””이라고 한단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루실 언약입니다.

땅에 속한 것들을 땅에서 끌어내어 하늘을 만드시겠다는 약속인 것이죠.

여기에서 열매로 일을 하는 열매나무는 당연히 선악과나무인 것이고

푸른(예레크/ ירק/H3418/텅빔)풀은(에쎄브עשׂבH6212-반짝이다.푸르다.풀잎.푸른풀,플) 씨(제라זרעH2233)를 가지지 못한 텅 빈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텅빈 푸른 풀”을 무화과에 자주 비유를 하는 것입니다.

‘무화과’라는 그 것이 씨가 없는 것 이잖아요. 꽃이라는 것이지요.

“씨가 없는 것은 과일(열매)도 아니다” 그래서 무화과가 자주 그것과 비유가 되어 등장을 하는 것입니다.

씨를 가지지 못한 텅빈 그릇 – 풀은 풀인데 생명이 없는 그릇의 상태인데 (죽음입니다)

그것에서 씨를 하나님이 만들어 내시겠다는 것입니다.. 씨를 그 안에 심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씨를 가지고 씨를 흩뿌리는 풀싹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가능 인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셋째날의 약속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셋째날의 짝인 여섯번째 날에는

그 약속이 어떠한 모양으로 성취가 되어 있는지가 그려져야 맞는 것이잖아요.

그렇게 씨를 가진 네케바가 되면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게 됩니까?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된답니다.

이 말은 28절에서 ‘땅을 정복하라’라는 말로 축약이 됩니다.


- 참고)

*              우리의 형상                                                 우리의 모양

‘쩨렘(צלםH6754-그릇과 같은 것)’ 과 '데무트(דּמוּתH1823-그릇안에 담긴 내용)'인 것이고

‘네케바(נקבהH5347-여자,그릇)’        와 '자칼(זכרH2145-남자,씨)'인 것입니다.

* (창1:27)‘쩨렘(צלםH6754)’‘엘로힘(אלהיםH430-진리,하나님)’은

                      =‘쩨렘’이라는 단어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엘로힘’이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내용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그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네케바(נקבה)가 그릇이고 단어 자체가 ““구멍이라는 뜻이고 홈””이라는 뜻입니다.

* 자칼(זכר)은 ““씨””라는 뜻이고 ““남성으로 만들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이 하나가 되면 아들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창1: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양식)이 되리라

양식(오크라אכלה/H402/양식)

하나님이(א) 아랫 것으로 준 것을(כ) 가르치는(ל) 말(ה) = “양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래 것으로 준 그것들을 이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그 말을 성경에서는 양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양식은 무엇입니까?

그 “말”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온 말이 생명나무의 실과였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입에서 나오는 “그 말이 하늘의 양식 인 것 ”입니다.

씨를 맺는 모든 풀싹과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단수/- “선악과” – 두 나무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한 나무라는 것입니다

이 나무로 저것을 알면 되는 것이지 두 나무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식물 (오크라/אכלה/H402/양식)로 주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가 되어야 할 존재를 말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씨 맺는 풀싹이 되고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가 되어서 다른 이들에게 먹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살과 내 피를 마시라고 하신 것이나,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고 하신 것이 전부 이 이야기를 염두에 두시고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이웃들의 양식으로 먹히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걸 사랑이라고 해요.

“모든 나무”

- 모든 כּל/콜H3605/모두)”이라고 써놓고 나무(에쯔 עץ/H6086/나무)는 단수로 쓰였네요?

– 선악과 생명나무 입니다. 두 나무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한 나무라는 것입니다.

이 나무로 저 나무를 알면 되는 것이지 나무가 따로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여러분이 선악과”(율법)을 이 아래 것을 가지고 그 진리를 말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여러분이 씨를 가진 열매 맺는 나무입니다.

그리고 "씨를 흩뿌리는 풀”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양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이 양식입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죽어 너를 살린다”라는 개념인 것 입니다.

예수님이 “내 살과 피를 네가 먹어”라는 것은 내가 네 양식이라는 것을 ~

그래서 초대교회에서는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먹으라고 하도 하시니

그러니까 “그 먹으라”라는 것이 그 안에 들어 있는 그 말을 먹으라는 것 입니다

그것을 양식으로 주겠다고 그러십니다,.

 

반면에 여전히 짐승(거룩한 짐승이 아닌)의 수준에 머물러 있고

여전히 푸른 풀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이들에게는

그러한 것을 양식으로 주신다고 합니다.

(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텅빈 것)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이 시대를 잘 분별해 보세요.

말씀을 전하는 이들이 이렇게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의 설교 속에는 씨가 없어요.

그것을 히브리어로 ‘예레크(/ ירק/H3418/텅빔) ’라고 합니다.

그 단어가 ‘푸른 풀’의 그 ‘푸른’이라는 단어입니다.

씨가 없이 텅 빈 그런 말을 가진 자들을 양식으로 받으면 그는 헛 배만 부르다 죽고 마는 것입니다.

왜 오늘날 인류가 주식으로 삼는 것은 전부 씨인 줄 아시겠어요?

씨를 먹어야 삽니다.

진리를 먹어야 산다는 말입니다.

다른 것들은 간식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것만 먹으면 죽어요.

여러분 안에 그 씨가 없으면 이 앞에서 던지는 말이 씨인지 텅빈 건지 모릅니다.

무엇을 먹어야

무엇을 금식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하고 어떻게 금식을 해야 하는지 잘 아시겠지요?

여기까지가 성경이 말하는 금식의 이야기이며 양식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