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목사/로마서원어해설

32-1.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는 것들..(Ⅱ) ' 로마서(99) 주일예배 말씀중에서...

은바리라이프 2015. 11. 9. 17:47

32-1.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는 것들..(Ⅱ)

 ' 로마서(99) 주일예배 말씀중에서...


두 번째 묶음

사망, 생명, 천사들, 권세 자들, 현재 일,장래 일,능력,높음, 깊음, 다른 아무 피조물”

 

(롬8:36-39)

36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진리의 완성은 육의 가능성의 도살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를 도살할 양 즉 죽여버려야 할 양이라 한 것입니다.

  그 양이 되었을때,

  육의 한계,이성의 한계에 동원된 성경안에 개념들과 도구 및 재료들이 더 이상

  우리를 묶는 지양점이나 의무나 금기의 대상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깨닫지 못했을 때는

  하나님께서 주신 육의 한계에 동원된 이 세상(호코스모스)과 말(그 호코스모스=로고스=호 코스모스를 설명한 

  말)도 우리에게 염려와 두려움의 짐을 지우는 올무가 됩니다.

  보이는 것(호코스모스)를 내용으로 못 보면 헛 것입니다.

  그 걸 전부로 보게되면 우리가 성취해야 할 목표지점이 됩니다.이세상이...

  그 것이 표현된 말도 우리에게 짐이 될 뿐입니다.하나님 말씀이..

  이렇게 되면 사랑의 관계가 아닌 주종의 관계가 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상태를 주 그리스도의 사랑과 끊어진 상태라 말합니다.이게 멸망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깨닫은 이들은 그 내용을 보기 때문에 더 이상 의무나 금기나 대상으로 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아들이 된 자들은 무엇이 너희를 그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느냐.

  너희가 그 걸 알았다면

  하나님께서 육의 한계 때문에 동원한 그런 개념들로부터 자유로와 진건데,

  그게 율법이든 우리가 이해하는 좋은 재료들의 측에서 이던간에 그 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는 말입니다.

  무엇이 도대체 너희들의 의무나 금기사항이 되겠니..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이나

  “사망, 생명, 천사들, 권세 자들, 현재 일,장래 일,능력,높음, 깊음, 다른 아무 피조물” 일지라도

  그 걸로 이 걸 알려주는 건데...

  무엇이 도대체 너희들의 의무나 금기사항이 되겠니..

  하나님께서 창조해 놓으신 모든 피조물이 전부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말씀으로 창조 하신거고

  천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자(앙겔로스)의 뜻입니다.닭날개 달린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다나토스(죽음)이 단수로 쓰이면 예수의 죽음‘다 이루었다’=말씀의 완성이며.

  생명(조에)도 우리의 생명으로 진리를 설명해주기 위함이며, 깊음,현재의 일,이 피조물들이나 장래의 그것도 

  우리에게 무슨 두려움의 대상이 되며 거리낌이 되겠느냐는 말입니다.

  그 진리를 우리에게 설명하기 위해 하나님이 동원하신 관념,개념,소재일 뿐입니다.

 

  생명,죽음,천사,피조물,우리가 가진 사전적 정의,이성적한계 안에서만 이해하면 우리는 항상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도대체 천국에서 어떤 생명으로 사는지 어떤 존재로 사는지 천사가 우리를 수종들게 만든 존재라 

  하는데 어떻게 생긴건지 ?

  우리들의 시나리오대로 라면 천사들이 반란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 겁니까?

  천국에는 이런 피조세계와 같은 것이 존재하는 건지...?

  꼬마 유령 캐스퍼처럼 돌아나니는 그런건지...?

  성경의 내용은 그런 말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우세요?

  그러한 것들이 어떠한 모형으로 주여져도 아무 상관없이 그런 자유를 지금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천국이 그러한 우리가 원하는 그런 그림으로 안주어 져도 지금 이 자유로 어디를 가더라도

  여러분이 가는 곳이 천국이어야 합니다.

  이 자유가 없으면 천국에 가서도 여기가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 되면 속으로 불안 할 거란 말입니다.

  그건 지금 하나로 이해되져 마음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