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1. 가나의 혼인잔치 이야기(산상수훈40) - 산상수훈(40)그 양식에 배고픈 자 세상에서 굶어 죽다. (요일5:7~8) 7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8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가나의 혼인잔치 이야기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상징(포도주) ------- 물로 만들어 내셨던 것’ - 두 사람의 신랑이 등장 - 한 신랑은 피의 포도주를 내는 신랑 다른 신랑은 물 포도주를 내는 신랑 -두 번째 신랑은 피의 포도주가 아닌 물 포도주를 만들어서 잔치집 사람들을 먹임. 유대의 관례에 의하면 잔치집의 포도주는 신랑이 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게 없으면 잔치가 시작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잔치가 벌어지고 있었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 처음에 나왔던 포도주가 떨어진 포도주 항아리가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굳이 물을 담는 정결 예식을 행하는 여섯 개의 항아리를 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거기에 물이 없어요. 율법은 절대 사람의 더러움을 씻어내지 못한다는 상징이었습니다. 주님은 거기에 물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물 포도주(휘도르ὕδωρ 오이노스οίνος)를 만드십니다. 둘 다 명사입니다. 그러니까 그건 물로 된 포도주가 아니라, 강세가 ‘물’에 있는 ‘물 포도주’라는 의미입니다. 포도주는 죄를 씻어내는 물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물이 바로 성령인 것이고요. (요2:9~10)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제물의 피라는 포도주보다 예수의 말(진리의 말씀)이라는 물 포도주가 훨씬 좋은 포도주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피는 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피 자체가 섬김과 칭찬의 대상으로 내 밖에 존재해 버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그 물은 반드시 성령에 의해 진리로 깨달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전체의 이야기가 바로 예레미야(31장)서나 에스겔서에 기록된 새 언약의 내용인 것입니다. (겔36:21~31) 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하랄חללH2490)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 (약속을)어기다,살해하다,근심,얼룩지게하다... 23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 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 이니라 24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25 맑은(타호-르טה׀רH2889) 물로(마임מיםH4325) - 순수한,정결한,깨끗한,흠없는;타헤르H2891에서 유래 (육체적,화학적,의식적,도덕적인의미에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타헤르טהרH2891)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투므아טמאהH2932-부정한 것)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타메 טמאH2930에서유래;더러워지다,부정하게 되다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26 또 새(하다쉬הךשׂH2319-새것) 영을(루아흐ר׀ּחH7307) 너희 속에 두고 새(하다쉬הךשׂH2319-새것) 마음을(레브לבH3820)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바싸르בּשׂרH1320) 굳은(에벤אב׀H68-짓다) 마음을(레브לבH3820) 제하고 -바나בּנהH1129에서유래;만들다,세우다 부드러운(바싸르בּשׂרH1320) 마음을(레브לבH3820) 줄 것이며 -자료실 # 6번 참조하시면 유익하리라 믿습니다.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 할지라 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 보시다시피 하나님의 이름(말씀)이 더러워지면 하나님은 물을 뿌려서 깨끗하게 만드십니다. 그런데 그 물은 새 영, 즉 하나님의 신(루하)을 마음에 두는 것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기근이 해결되고 다시는 그들에게 기근이 임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피는 물로 물은 성령으로 완성이 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게 바로 영적 기근을 해결하는 하늘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창세기 첫째 날을 원문으로 볼 때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 하신다’는 어절 ‘루하ר׀ּ 엘로힘אלהים 알על 파님פּנים 마임מים’ ‘루하ר׀ּ 엘로힘אלהים 알על 파님פּנים 마임מים’ 물(진리)의 나타남을 가지고 성령이 일을 하셔서 땅으로 하늘의 물을 알게 하시는 것이 창조의 목적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이 될 수 없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절대로 피에 머물러 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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