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하나님의 형상(Ⅲ)-유혹의 과정과 타락
-기런기독교는 없습니다. 제2강 인간과죄(Ⅱ)본문중에서...
*그 죄는 어떻게 인간에게 들어와서 인간을 타락시켰습니까?
1.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들이(하나님의 아들들) 천사들의 우두머리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타락하여 내려와서
타락한 천사인 마귀는 뱀을 이용해서 하와을 유혹함.
-천사들은 아마 인간이 창조되기 전에 창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천사들’
(욥38:4-7)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초는 무엇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 때에 새벽벽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엘로힘אלהיםH430)의 아들들이(벤בּ׀H1121) 다(כּל콜3605)
‘천사’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유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히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그 천사들이 어떻게 타락을 하게 되었는지는 성경이 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알 수 없습니다.
* 유혹의 과정
마귀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깨고 들어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세우시고 하와를 돕는 배필로 주셨고 그 아래 피조물들을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피조물중 하나인 뱀이 와서 하와를 유혹합니다.하와는 아담을 유혹하고 아담은 하나님을 거역합니다.
(창3:1-7)
1.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하시더냐.
- 하와에게 의심이 들어옴. 그리고 분노를 일으킴
2.여자가 뱀에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셧느니라.
-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기 시작함.
하나님은 만지지도 말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그런데 하와는 만지지도 말라고 했다고 분노에 찬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음에도 하와는 “죽을까 하노라”합니다.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뱀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려“너희가 정녕 죽지 않으리라”하니까 하와가
하나님을 불신하고 마귀의 말을 믿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곧 마귀가 교만을 불러 일으켜 줍니다.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교만이 들어오자 하와는 그 나무의 열매를 보았습니다.
탐심을 갖고 보는 열매는 보암직도 하여 그녀의 욕망을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불순종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미혹하는 경로도 이와 너무 흡사하지 않습니까?
그 죄의 결과로 인간들은 수치심으로 압도 되었습니다.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 전에는 그들이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창2: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 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이제 인간들은 수치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치마를 입히신 것을 보면 그들은 생식기를 부끄러워하게 되었습니다.
왜 유독 생식기를 가리게 되었을까요?
생식기관은 생명이 잉태되는 인간 삶의 근본적인 샘과 원천입니다.
이제 죄로 인해 인간의 근본적인 원천이요,샘이 완전히 오염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총체적 탈락입니다.
그 죄의 결과 여전히 우리는 그 곳을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에 오는 결과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창3: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그리고 인간들은 곧 책임회피를 했습니다.
아담은 하와가 먹으라 했다고 핑계를 대고 하와는 뱀이 먹으라고 했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아담은 에덴을 지켜야 하는 왕이요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하와의 죄를 어깨에 짊어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하와에게 죄를 뒤집어 씌었습니다.
나중에 신약에서 또 다른 동산지기가 오셔서 그 아담의 실패를 회복하십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 왔을 때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그 뒤에 서 있으니까
마리아가 동산지기인 줄 알았다고 하는 대목이 나오지요?
일부러‘동산지기’라는 말을 갖다 놓은 것은 에덴동산지기가 실패한 제사장의 역할을
해 대신 죽으신 주님의 모습을 우리는 그 동산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아담은 그렇게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곧 원시복음이라고 하는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을 주십니다.
(창3:15-16)
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한편이 된 뱀과여자를 원수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은 인간을 하나님 편으로 만드시겠다는
말씀입니다.그리고 여자에게 저주를 하십니다.
16.또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테슈카תּשׂ׀ּקה;지배하다;‘손을 뻗치다’슈크שׂ׀ּקH7783에서유래-넘쳐흐르다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가 너를 지배하려고 할 것이다.그러나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여자는 남자를 지배하려고 들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의 저주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남자는 여자를 다스려야 합니다.
따라서 늘 부딪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또 자연의 저주를 받습니다.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인간은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겨우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어버렸고 땅은 수고한 만큼의
결실을 주지 않고 가시와엉겅퀴를 내게 되어 버렸습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저주는 이게 하나님과의 영적교류가 끊어져 버린 것입니다.
(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이제 하나님과 같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같이”되었다는 말씀은 인간은 원래 하나님이 옳다고 하는 것을 옳다고 하고 하나님이 그르다고 하는 것을
그르다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안에서 행복과기쁨을 누리며 살게 되어 있었는데 이제 인간이 하나님처럼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옳다고 결정을 내리고 스스로가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르다고 판단을 하는
“이제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자들이되어버렸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긍휼을 잊지 않으십니다.
인간이 만약 그 죄에 찢긴 몸으로 생명나무 과실을 먹었다면 그 저주의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을 쫒아내시고 그 생명나무를 막아버리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구원을 받아 영광스러운 새 몸을 얻을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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