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복음서

[펌]“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 (1) 마24:19-21

은바리라이프 2013. 10. 4. 13:18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 (1) 



마24:19-21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

        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

        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큰 환난의 날에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냥 육적으로 이 말씀을 풀면, 『임신한 여자와 젖먹이는 아기가 있는 여자들은』 화가 있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큰 환난이 일어나면 임신한 여자와 젖먹이가 있는 여자들은 아무래도 좀 보통 사람들보다는 더 어렵고 힘이 들겠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시니 헤롯왕이 죽이려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천사)를 보내어 젖먹이인 예수님과 마리아를 애굽으로 피하게(마2:13) 하시어 보호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예수 믿는 여자들이 신앙하면서 아무리 음란한 짓을 하여도, 큰 환난의 날에 아이를 배지 않거나 젖먹이는 아이만 없으면 화를 받지 않는다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또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좇아 경건한 신앙을 하려고 노력하였는데도, 큰 환난의 날에 아이를 배었고 젖먹이는 아이가 있다고 해서 화를 받는다면,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아이 밴 자』는 하나님께서 어떤 기독교인들을 말씀하시는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54: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

       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

       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남편이시며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정결한 신부(고후11:2)가 되어 남편(하나님)의 씨(성경말씀)를 받아서 자녀를 생산하여야 합니다.


눅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기독교인들은 신랑 되신 예수님의 씨를 받아야 하는데 씨는 하나님의 말씀(성경, 예수)이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받는 것이 좋은 씨를 받는 것입니다.


결혼한 유부녀가(기독교인들이) 자신의 남편(하나님) 외의 다른 남자(세상)와 간음을 하여 그 남자의 씨(사람의 계명)를 받아서 아들을 낳으면 그 아들은 사생자이며, 본 남편의 참 아들이 될 수 없으며 호적에도 올리지 못합니다.


이와 같이 복음을 전하는 목사들도 하나님의 말씀(마13:37 좋은 씨)을 받아서 바르게 전하여 진리의 자녀인 참 아들을 해산하여야 하는데, 교파 사상에 물이 들어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에 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와 세상 철학과, 세상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벧전1:23 썩어질 씨)을 섞어서 전하니 사생자(마13:38 가라지)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호5:6-7)


세상의 여자들은 결혼하면 신랑의 씨를 받아 자손을 번성케 해야 합니다.

옛날 조선시대에는 여자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지 못하면 『칠거지악』 중의 2번째 『무자(無子)』에 해당되어 쫓아내었습니다.

여자가 임신을 해도 해산을 하지 못하면, 아이도 죽고 산모도 죽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한 여자는 반드시 아이를 해산해야 합니다.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

       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나의 자녀들아(사도 바울의 복음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심령이)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제자들을) 위하여 해산하는(복음을 전하는) 수고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좋은 씨)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사도 바울과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복음을 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여야 합니다.


고전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예수님의 말씀=성경)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다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평생을 결혼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았지만, 영적 신랑인 예수님의 말씀(씨)을 받아 여러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여(해산하는 수고를 하여) 많은 진리의 자녀들을 낳아 첫 열매가 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바르게 전하여(해산하는 수고를 하여)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는,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들에게 하늘나라의 좋은 상을 주십니다.


약5:19-20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

        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너희(기독교인들) 중에 미혹하여(약1:14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 당하여) 진리(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를 떠난 자를 누가 (성경말씀 앞으로)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기독교인들이)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돌아서는 자의 허다한 죄를 덮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성령 훼방죄(마12:31-32)와 사망에 이르는 죄(요일5:16) 외의 허다한 죄를 덮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말을 듣고 돌아서는 자의 허다한 죄를 하나님께서 덮어 주십니다.


살전2:19-20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성령의 감동을 받아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고전14:37 주의 명령)입니다.

“우리의(사도 바울과 함께 복음 전하는 동역자들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예수님)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사도 바울의 제자들이)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복음의 면류관)이요 기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말씀(성경)만 바르게 전하고 가르쳐서 진리(성경말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복음의 면류관을 씌워 주십니다.


기독교인들은 천국에서 복음의 면류관을 쓰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

       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성경(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진리 앞으로=성경말씀 앞으로) 돌아오게 한 자(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자=사도들과 같은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게(계22:5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하여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성경을 더하거나 제하거나 하지 않고 (세상과 벗된 교파의 기독교인들이 볼 때는 미련하게 보이겠지만) 성경에 있는 말씀만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께 지혜롭고 충성된 종이라는 것이 밝혀질 날이 멀지 않습니다.(계22:18-19,마24:44-47)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달란트가 다릅니다.

몇 달란트를 받았던, 장사를(주의 일을) 열심히 하여 예수님이 재림하신 후에 예수님께 칭찬 받으시기 바랍니다(마25:14-30).


하나님께서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상을 준다고 하는데도 핍박이나 고난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말씀(좋은 씨)을 받고도(임신하고도) 전하려(해산하려) 하지 않는 『아이 밴 자들』은 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

         이로라.


부득불(不得不) = 아니할 수 없어.

내가(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할찌라도(해산하는 수고를 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말씀 받은 자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아이를 해산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이 밴 자(말씀을 받은 자)가 해산을 하지(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화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렘48: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태만(怠慢) = 게으르고 느림.

“하나님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말씀 전하는 것을 싫어하여) 피를 흘리지(복음을 위하여 고난과 핍박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도 하나님께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바르게 전하면 반드시 우리나라 교파의 세상과 벗된 기독교인들에게 고난과 핍박을 받게 됩니다.

세상과 벗된 교파의 기독교인들에게 듣기 좋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면 고난과 핍박이 없으며, 훌륭한 목사라고 칭찬을 받게 됩니다.(눅6:26)


겔3:1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그가(겔1:4-10 네 생물의 형상이) 또 내게(에스겔에게) 이르시되 “인자야(에스겔아=지금은 말씀 받은 사람들아)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성경 말씀을 받아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성경말씀)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지금은 기독교인들)에게 고하라”고 하였습니다.


겔3:18-19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

        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

        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

        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가령 내가(하나님께서)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악인은)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말씀 받은 사람이)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성경 말씀으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려니와(지옥에 가려니와) 내가(하나님께서) 그 피 값을(악인의 죽은 피 값을) 네(말씀을 전하지 않은 사람의) 손에서 찾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네가(말씀을 받은 사람이) 악인을 깨우치되(성경을 바르게 전하여 깨닫게 하되) 그가(악인이)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려니와(지옥에 가려니와) 너는(말씀을 전한 사람은)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상의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받아서 전하지 않는 『아이 밴 자들』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가 되는지를 알았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면 혹시 간교한 마음으로, “성경말씀은 받지 말고 예수님을 그저 마음으로 믿기만 하자.”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시고(마10:30),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고 계시니(히4:12-13) 마음의 간교한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젖먹이는 자들』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미의 뱃속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는 갓난아이는 엄마의 젖을 먹고 자랍니다.

젖을 먹고 어느 정도 자라면 그 다음에는 이유식을 먹이고, 그 다음에서는 밥을 먹입니다.


골1: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

       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