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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입학처장.
서울신학대학교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학·사회·어문·사범계열은 가군, 교회음악과는 다군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 250명, STU미래인재전형으로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ST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전 학과에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에게는 4년간의 등록금 전액과 재학기간 동안의 생활비, 졸업 후 유학경비 등 파격적인 특전을 준다. 지원 자격은 수능 각 영역에서 1등급을 취득한 자이다.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교회음악과가 가군에서 다군으로 변경되고 기존의 작곡, 성악, 피아노, 오르간 전공에 추가로 실용음악전공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실용음악전공은 보컬, 드럼·타악기, 건반, 기타(리드, 베이스) 등의 세부전공으로 나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기타에 함춘호 교수를 비롯하여 보컬에 이세준, 드럼에 신석철, 건반에 이삼열, 베이스기타에 김상이(남) 등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갖췄다.
성적 반영 방법으로는, 일반전형의 경우 신학과와 교회음악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면접 없이 학생부 20%, 수능 80%를 반영하여 서류 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신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70%, 성경고사 10%를, 교회음악과는 수능 20%, 실기 8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학생부성적의 경우, 1학년은 국민공통기본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도덕), 2·3학년은 학기별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에서 서로 다른 최상위 3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일반전형은 언어영역 40%, 외국어영역 30%, 탐구영역 30%를 반영하며, 어문계열의 경우에는 언어영역 35%, 외국어영역 35%, 탐구영역 30%를 반영한다. STU미래인재전형은 언어영역 30%, 수리영역 25%, 외국어영역 25%, 탐구영역 2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사탐, 과탐, 직탐 모두 선택 가능하며, 제2외국어/한문을 포함하여 최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이외에, 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교회음악과가 있다. 사범계열에는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가 개설돼 있다. 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영어과는 주간·야간을 별도로 모집한다. 2012학년도 정시(가군·다군) 모집 접수기간은 12월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문의: (032)340-9409 http://ipsi.s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