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많은 잡념은 어찌할 것인가? 모든 에너지를 잡념과 싸우는 데 쏟아 부으면서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빈 공간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그렇게 직접적인 방법으로 잡념과 싸우다 보면 결국은 필요 이상으로 잡념 자체에 더 주의를 쏟게 된다.
성경 말씀을 고독의 중심에 놓으면 그 말씀이 우리가 딴 방향으로 빗나갈 때마다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 그 말씀들은 풍랑 이는 바다에서 안전하게 닻을 내릴 수 있는 지점을 제공한다. [ 기도의 삶 / 헨리 나우웬 ] p.178 [출처] 고독의 중심에 성경 말씀을|작성자 이피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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