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잃은 아이들에게 희망 전하는 진짜 스타들 |
대한민국 스타군단이 펼치는 ‘봉사 릴레이’ |
![]() 이번 선행 여정의 첫 발걸음을 뗀 스타는 최근 영화 ‘해결사’로 스크린에 화려하게 복귀한 배우 이정진 씨다. 이 씨는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아프리카의 검은 땅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의 도시 빈민가를 방문해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지난해 8월에 다녀온 방글라데시 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이정진 씨는 “역사 이래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월드컵이 개최됐지만, 화려한 세계인의 축제 속에도 ‘월드컵’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았다”고 밝히며,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크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작은 나눔’이었다”고 말했다. 배우 김현주는 지난 7월 22일(목)부터 약 열흘간의 일정으로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올 해 1월 필리핀 자원봉사 이어 두 번째로 오른 이번 선행 여정에는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지구촌 희망편지쓰기’ 대회에서 교육기술과학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학생들과 함께 했다. 김현주는 일정동안 시종일관 특유의 친절함과 상냥함으로 목욕봉사, 미술교육, 벽화그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별히 김현주의 이번 여정은 절친했던 故박용하와 부친을 연이어 잃은 슬픔을 딛고 이겨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부친상 조의금을 방글라데시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지원에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 채연과 FT아일랜드도 각각 국가대표 탁구선수와 가수를 꿈꾸는 국내 빈곤아동들을 만나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왔다. 채연은 탁구 꿈나무 3형제를 만나 가난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현정화씨와의 만남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FT아일랜드는 가수의 꿈을 가진 11살 소녀를 위해 지난 지난달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동료 가수 시스타, JQT, 이루 등과 함께 깜짝 미니콘서트를 열어주기도 했다. ![]() 크리스천노컷뉴스 제휴사/ 아이굿뉴스 현승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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