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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문제 해결 한국교회 나선다” | |||||||||||
15일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 기윤실은 교회탁아환경 개선 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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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프레스센터에서는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해 출산장려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는 영어 전담시설, 미혼모 복지시설, 다문화 가정센터와 방과 후 학교 등의 사업을 개발ㆍ활용함으로서 사회와 국가의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총재로는 조용기 목사, 대표회장에 김삼환 목사, 본부장에 오정현 목사가 취임하면서 교회 차원의 효율적인 대책 마련과 시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는 “100년 전, 교육에 대해 기독교가 먼저 눈을 뜨고 행동에 옮겨 나라를 이끌었듯이 출산장려운동도 기독교가 시작하면 다 따라올 것”이라고 말하며 “주례와 설교에서 출산을 강조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소를 교회에 마련하는 등 할 수 있는 부분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출범식에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직접 참석해 격려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불임인데 치료비용이 없어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도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나도 최선을 다해 출산의 장점을 알리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복상(다자녀) 다사랑상(다입양) 화목상(다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시상식을 가져 타에 본이 되고 있는 가정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김동호 목사 외ㆍ이하 기윤실)은 6월 17일 청어람에서 ‘아기와 함께 가고 싶은 교회’ 포럼을 열고 저출산 문제에 기독교가 기여하려면 교회에서 먼저 아기와 예배드리기 편한 환경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기윤실은 아기를 가진 부모들의 예배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평균 2.8로 보통에 미치지 못한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넉넉한 공간과 온돌방, 유아용 화장실, 아기 돌봄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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