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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이 아닌 주일 성수의 문제에 대하여

은바리라이프 2010. 6. 20. 21:45

안식일이 아닌 주일 성수의 문제에 대하여

오늘 우리가 통상 지키는 일요일 예배에 대하여 그냥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지키고 있는데 실상은 이것을 정확히 몰라 안식교를 비롯한 여러 이단들이 이 문제로 기성교단을 공격하고 있고, 이에 대하여 명확히 대응 하지 못하므로 여러 이단들의 발호를 야기 시키는 면이 있다.
안식일 문제는 십계명중 사계명에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에 의해 문제가 비롯된 것으로 예수님 자신이 율법의 한 획이라도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눅16;16-17,요10;35) 이것은 페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하는 의미가 있다.
그 스스로 율법의 완성자로 써 자신이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고(요19;30) 말씀 하셨다.
그렇다면 주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신약교회는 돌비에 쓰인 십계명중 사계명을 어긴 것인가? 아니면 돌비에 쓰인 의문의 문서(고후3;6-8) 즉 확정되지 않은 문서로써 파악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다.

1. 성경에 나타난 돌에 대한 해석

성경에 여러 곳에 돌에 관한 기록이 무수히 나오나 모두 그리스도(고전10;4)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십계명이 기록된 모세가 다듬은 돌과 그 위에 하나님이 쓰신 십계명은 예수님을 상징한 그림자이고(골2;17) 돌 위에 쓰인 십계명은 예수님 안에서 완성되고, 돌비에 쓰인 계명은 완전한 율법이신 살아계신 돌인 예수님의 그림자 즉 불완전 한 것이라는 말이 된다. 문자만이 아니라 피가 통하고 따듯한 사랑이 넘치는 율법,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랑”, 한마디로 “사랑” 안에 통합되는 하나님과 인간 간에 하나가 되는 곳(단2;44-45) 그 곳은 영원한 다윗의 장막(행15;16)인데, 이곳은 모든 인간의 허울 즉 인간의 너울(고후3;13,16,18)을 벋어 버리게 되는 곳이다. 이것이 살아 있는 돌인(단2;44-45) 예수님 안에서의 특징이다
부부가 하나인 것처럼(창2;24)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곳은
교회이다. 부언 하자면 부부는 기도하기 위해 잠시 각 방 쓰는 것은 허용되나 본질적으로 각방을 쓰면 죄가 된다(고전7;5).그런데 성경 상에 여자는 모두 성도의 모임인 교회(계17;1-18,겔23;2-21)를 뜻 한다.
이점은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2. 오순절 이후 신약교회는 왜 안식일이 아니고 주일을 성수하나

위에서 말한 교회 즉 신약교회의 창건일이
오순절(행2;1-21,욜2;28-32)이고 구약에서의 맥추절(신16;9 레23;10,15)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맥추절은 유월절이후 칠 주야를 지나는 날이 맥추절로서 첫 곡식을 걷은 것을 기념하여 지내는 날이고 꼭 오십일이 된 다. 참고로 유월절 절기 지킴은 팔 일간 지속 된다 .
이것은 예수님이 성령님(눅24;49,요16;7-13,행2;1-21,욜2;28-32)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대로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날과 일치하고, 예수님 그림자(골2;17)로써 구약의 희년(레25;10)의 의미가 민수기14;34처럼 하루가 일년으로 계산되는 의미 외에 희년의 의미가 b. c 약1400년 전 이스라엘백성의 잃어버린 모든 소유를 회복하는 해를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하는 해의 의미가 있으며, 천국이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이루워지는(단2;44-45,계22;1-5) 년(年)의 그림자이요(골2;17), 인류의 죽음에서 생명으로, 영원한 멸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실낙원에서  복 낙원으로 이사 가는 날의 시작인 것이다. 예수님이 모든 인류의 죄(롬6;23)를 지시고 모든 죄의 문제(히9;27)를 해결하시려고, 그리스도가 성경대로 이 땅에 오시고, 성경대로 살다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할 하신 것을 믿는 모든 자(고전15;2-5)에게 영원한 생명(요3;16)을 주시기 위해서와 그 처소로써 다윗의 장막을(행15;16눅1;69,2;11) 세우기 위해 십자가의 보혈로 해결하시고,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고(요19;30) 하셨고, 신약교회는 말할 것 없고, 그림자 교회인 구약교회도 예수님이 마련하신 영원하고 완전한  천국인,  교회의 창건일이고, 첫 열매인 맥추절 첫 이삭을(레23;10) 하나님께 받치는 날이 우리가 지키는 성일이 주일날이다.

3.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시라고(막2;28) 스스로 밝히시고,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물질을 하나님께 받침에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 것과 같이 인간이 누리는 시간은 칠분의 일조 즉 칠일조를 드려한다.
왜 그런 고 하니 십일조가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축복을 감사하여 받치는 것의 증거로 써 역할은 나에게 주신 모든 물질이 하나님 것이라는 의미이고, 시간의 칠일조는 모든 시간이 하나님 것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곧 안식일의 주인이시라는 말씀은, 모든 시간의 주인이시라는 선언이고, 시간의 주제자 이심을 나타내는 것과 모든 시간에 관한 규정을 개폐할 권한이 예수님에 있다는 말이다
그 권한으로써 예수님이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절기, 월삭, 안식일에 관하여 폐하시고 새롭게 하여, 주일을 하나님에 대한 예배일로 정하셨다는 것이 바울사도의 해석인 것 같다(골2;14-17), 안식일이 육일동안 일하는 자에게 쉬고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고, 주일은 구약시대에 부분적으로만 임하셨던 성령님이, 오순절이후 신약교회에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오심(행2;1-21,욜2;28-32)을 기념하고 예배하는 날이다,
추수할 것이 분명히 있다는  증거로써(레23;10) 곡식 단을 들어 하나님께 받치는 맥추절은  수확의 결실을 거두는 기념일 즉 수장절이 뜻하는, 천국의 확실한 도래를 예증 또는 그림자(골2;17)로써 보여주는 것이 맥추절이고, 그 실체가 오늘 우리가 지키는 주일인 것이다.

4. 성경에 나타난 주일예배

바울이 드로아에서 안식 후 첫날(행20;7)에 강론할 사실과 고린도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성금을 매주 첫날 모일 때(고전16;2) 헌금하라는 것에서와, 골2;14-17절에 바울이 말씀한 하나님의 전언(傳言)에 의하면 안식일을 비롯한 모든 절기를 지키는 것으로 인하여 양다리 걸치지 말 것, 다시 말하여 구약교회의 형식적 인간의 너울을 벋어버리고 새로운 신약교회의 창조일인 주일을 성수 할 것을 강조 하신 것이다. 거듭 말하면 안식일을 비롯한 모든 절기 월삭 등을 구약교회의 인습으로 이해 한 것 같다.

구약에서 시작된 안식일(Sabbath Day)은 금요일 해가 진 후부터 토요일 해가 지기까지의 날로 유대인들이 경건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에 회당을 찾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안식일 정신이 율법으로만 흐르게 되자 오히려 안식일을 어기심으로써,(막 2:28)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쉼을 얻으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비를 경험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안식일의 기본 정신을 가르치신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의 사도들은 안식 후 첫날인 일요일에 모여서 기도하고 성찬을 하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행 20:7)
  물론 그리스도 교회도 이런 안식일의 정신을 살려, 주일을 예배하고 영과 육의 쉼을 얻는 날로 보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날을 소중하게 여겨, 새롭게 탄생하는 기쁨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예배하는 날로 처음교회가 고백하고 지켜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대교 정신과는 다르게 일요일을 주일(Lord's day)로 지냅니다.
  또한 일요일(Sunday)은 태양신을 섬기는 날이어서 이날을 가볍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그런 뜻이라면 토요일(Saturday)도 마찬가지로 고대로마에서 Saturn이라는 농사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날이었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교회의 전통을 지키는 것과 함께, 어떻게 그날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날로 지키는가에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