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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의 어머니 마리아는..-한국컴퓨터 선교회

은바리라이프 2010. 5. 14. 12:41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는 자녀를 키우는어머니로서, 

     가장 본받고 싶은 신앙인중 한사람이다.

 

성경에는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하여 오직 한 번 언급하고 있을 뿐이지만(12:12), 마리아는 그녀의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구원의 장을 제공하고 아들 마가를 주님의 종으로 키움으로써 초대 교회의 숨은 공로자 역할을 한 여인이다.

 

바울의 동역자인 바나바의 누님이기도 한 마리아는 재산은 많았으나 과부로서 쓸쓸히 밖에 없는 처지였지만 경건한 마리아는 일찍이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소유를 활용하여 드리기를 자원하였다. 집을 개방하고 손님 접대하기에 인색하지 않은 마리아의 [실천하는 신앙] 예수님의 방문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마리아의 집의 다락방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만찬을 하시는 장소가 되었다. 또한 다락방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던 성령 강림이 실현된 역사적인 장소가 되기도 하였다. 후에도 계속 마리아의 집은 모일 장소가 없던 성도들에게 예배처로 제공되었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마리아의 믿음과 용기는 모든 이해타산과 생사를 초월할 있었다. 마리아의 집에는 성도들은 물론 사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그녀의 아들 마가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집안 일을 돕는 하인들에게까지 복음을 접하게 함으로써 식구들 모두가 구원받는 축복을 받게 되었다. 드러내지 않고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생활 가운데 실천하며 주님께 모든것을 드린 마리아의 헌신은 믿음의 결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마리아의 아름다운 믿음에 축복하시어 마리아 자신은 물론 자녀와 집을 영화롭게 하셨다.

 

출처:  한국컴퓨터 선교회 http://kc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