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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몸짱보다 영혼 건강! 내 아이를 ‘영짱’으로

은바리라이프 2010. 3. 18. 14:03

얼짱·몸짱보다 영혼 건강! 내 아이를 ‘영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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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얼짱,몸짱 열풍이 불고 있다. ‘얼짱’(얼굴이 예쁜 사람)이 되기 위해 성형수술이 만연하거나 ‘몸짱’(몸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헬스클럽에서 땀 흘리는 젊은이들이 넘친다. 그러나 얼짱,몸짱보다 더 멋진 건 ‘영짱’이다. 영짱은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신이나 마음,영혼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

이러한 영짱을 만드는 일은 병원이나 특별한 장소가 아닌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래서 한국가정연구소 추부길 원장이 ‘자녀를 영짱으로 만드는 다섯가지 방법’을 제안했는데..정리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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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마다 자녀를 축복하라!
부모의 축복은 자녀를 영적으로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더불어 자녀는 저절로 부모를 존경하게 된다. 영적 축복이 정신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구체적인 실천으로는 하루 한번,아침에 자녀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축복하라.


둘째,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묵상하라!
매주 하루 이상 시간을 내어 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느낌을 나누어 보자. 특별히 도전받은 말씀과 삶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을 함께 말해보자. 구체적 실천으로 일주일에 하루 이상 성경을 10쪽 정도씩 교독하고 느낌을 나누자.

셋째,가족의 문제를 자녀와 함께 기도하라!
가정 안에 무슨 문제가 생기든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자. 자녀들도 가족의 문제에 대해 기도함으로써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훈련을 통해 자신들의 문제를 놓고도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구체적인 실천으로는 한 주에 한번,온 가족이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하루에 3분 이상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약속하자.

넷째,부모가 사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라!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유산 중의 하나가 부모가 사랑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자녀들은 부모의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게 된다.구체적 실천으로 부부가 포옹하고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하루에 한번 이상씩 보여주자.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서 삶의 모본을 보이고 가르치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의도적으로 자녀에게 보여주고 가르치라.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모습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구체적 실천으로 자녀를 동반할 때마다 자녀가 반드시 교훈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직접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