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1) ♥
병원에서 중환자들 틈에서 생활해보지 않은 분은 튼튼한 몸이 얼마나 좋은줄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건강에 지나친 자신감을 가지고 핑계만 있으면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호기심에 마셔보고 겉멋으로 피워본다는 것이 습관이 되고 중독이
되어 속이 썩고, 굳고, 헐어서 아차! 하는 순간에 몸을 망치고 인생을 망치고, 사랑
하는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슬픔만 남기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있다면 이같은 잘못을 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너희의 몸 즉 내 몸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몸이라고 하십니
다. 그렇습니다. 태어날 때 부모에게 육신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이 영적인 아버지
임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우리의 몸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확실해졌다는 것입니다.
두번 째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殿)이라고 하십니다.
성령의 전이라 함은 예배와 기도드리는 곳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예배와 기도드리
는 장소는 언제나 청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성전을 청소하시며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에 욕심과 원망이 가득하다면 마음의 성전이
더럽혀졌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전에는 언제나 찬송과 기도와 말씀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몸은 값으로 산 몸이라고 하십니다. 값이라 함은 그리스도의 목숨 값
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주고 살 만큼 우리의 몸은 귀한 몸입
니다. 이를 바꿔 말하면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 팔려간 몸이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 값으로 팔려 하나님의 양자로 신분이 상승된 귀한 몸인 것입니다.
이렇듯 귀한 몸인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속했다는 소속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않고 본이 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대신 받아주신 귀한 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
도인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 부끄러움이 없이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소속된 귀한 자녀의 몸으로서 귀하고 선한 일을 해야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전도의 사명은 거역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절대 절명
의 꼭 완수해야만 하는사명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家가족 여러분,
새해 첫 주간을 맞아 내 몸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여러분과 저의 2009년이 "하나
님께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를 이루는 행복하고 받은 사명의 열매를 넉넉하고도
풍성하게 거둘 수 있는 해가 되도록 정성을 다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
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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