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돕기 총회가 나섰다 | ||||||||||||
긴급재난구호대책위 구성...100만 달러 모금하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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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는 1월 18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아이티 긴급재난 구호단 연석회의를 갖고 총회차원에서 100만 달러를 모금하기로 했다. 총회장 서정배 목사를 비롯해 총회세계선교회, 기독신문, 해피나우(Happy Now) 관계자, 전국남여전도회 임원, 구제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아이티 돕기 관련 기구 명칭을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로 정하고 총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재난구호대책위원회의 구체적인 조직과 사업은 총회총무 이치우 목사와 총회세계선교회 부이사장 하귀호 목사에게 맡겨 구성하되 총회장에게 보고하여 인준을 받도록 했다. 이와함께 아이티 구호를 위해 총회장을 포함하여 총회산하 기관장과 관계자 등으로 구호팀을 구성하여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들어가 영상을 제작, 전국 교회에 배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지 선교사와 상의하여 도미니카공화국에 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총회산하 전국교회가 참여하여 진행 될 아이티를 돕기 위한 운동은 총회는 물론 한국교회의 위상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총회의 모든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서 총회장은 담화문에서 “지난 회기 구제부 사건으로 교단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한 것이 사실이지만 적절한 처결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아이티 구호에 총회산하 교회가 협력하여 이웃을 섬기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 총회장은 “이번 긴급재난구호는 교단의 응집력과 한국교회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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