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아인교회 장애인 목사·성도 60명 장기기증 서약
[2010.01.22 17:2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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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목회자와 성도 60여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창원시 도계동 창원농아인교회는 17일 장기기증 예배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 등 66명이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했다. 청각장애 2급인 최삼철(39) 담임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우리가 농아인이기 때문에, 또는 장애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고만 있지 않았는지 되새겨 봐야 한다”면서 “병든 이웃을 위한 장기기증이야말로 크리스천의 거룩한 선교요 아름다운 사랑 실천”이라고 말했다. 1976년 11월 설립된 이 교회는 최근 농아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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