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성극(대본)

어린이 개그 콘서트

은바리라이프 2009. 7. 14. 16:00

어린이 개그 콘서트
시나리오1
제 목: 옆집토끼가 호랑이를 만났을 때 (옆집토끼의 인공호흡)
극본연출: 이유성
조 연 출: 이종연
등장인물: 옆집토끼(우신혜) 호랑이(김영국)
소 품: 펌프, 옆집토끼 의상, 호랑이 의상, 무대배경에 큰 전화번호판(소품전담:이종숙, 강주리)
음향효과: 미션 임파시블, ? (담당: 이수진, 박순혜, 문삼열)
조 명: 이달현, 박성준

호랑이와 옆집토끼가 만난다.
토끼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호랑이가 토끼에서 위협한다.(대사: 나 호랑이야!)
그래도 옆집토끼는 반응이 없다.
이번에는 조금 강도 높게 위협한다. (입을 크게 벌리며, 어흥!)
옆집토끼는 귀찮은 듯, 간이펌프기구를 꺼내어 호랑이의 입을 막아 버린다.
숨이 막힌 호랑이, 간이펌프기구를 붙잡고 기절한다.
119에 전화를 하기 위해 준비된 전화번호 판을 누르는 옆집토끼.
119 안내의 소리가 들려온다. (대사: 곧 출동 할테니 인공호흡이라도 시키세요.)
간이 펌프 기구를 떼어내고 인공호흡을 하려다가 호랑이의 입 냄새에 어려움을 느끼는 옆집토끼.
간이 펌프질로 인공호흡을 대신한다.(음향....)
깨어난 호랑이가 옆집토끼를 보고 황급히 도망간다.(신나는 음향효과가 다음순서를 이어준다.)

[메시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16:32- ]

시나리오2
제 목: 타쟌이 10원짜리 팬티를 입고
극본연출: 이유성
조 연 출: 이종연
등장인물: (김영국), 치타: 원숭이이름(강상진, ), 특별출연- 박재호
소 품: 수영복, 칼과 칼집, 치타복장, 타잔 줄 설치(무대중앙)
음 향: 동물울음소리(이수진)
조 명: 롱핀, 아주 밝게( )
힌 트: 타쟌이 등장하여 동물들을 부를때 일어나는 해프닝

타쟌이 얄궂은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다.
동물들을 부른다. (아아아 아아아아)
아무런 반응이 없다.(관중들 웃는다.) 다시 소리친다. (아아아 아아아아)
치타가 등장한다.
폴짝 거리며 뛰어 나온다.
원숭이박수를 오버하며 세게 친다. (관객들 웃는다.)
타쟌에게 안겨 볼에 입을 맞춘다
타쟌: 치타 왜 너 혼자 왔냐? 정글에 친구들 아무도 없어?
[원숭이: 나 왕따야!] - 메시지 사용시 가감
폴짝 폴짝 뛰며 손을 잡고 타쟌 옆에 선다.
다시 한번 부른다. (아아아 아아아아)
호랑이가 폼을 잡고 나온다. (음향: 으헝)
타쟌이 갸우뚱거리며 묻는다. “호랑아, 넌 또 왜 혼자 왔니?”
호랑이 폼을 잡고 대답한다. “난 정글의 왕이잖아. 영웅은 원래 혼자 다녀!”
치타가 호랑이에게 한마디 한다.(치타: 거짓말, 네 소문 온 정글에 다 퍼졌어,
호랑이가 능청스럽게 돼 묻는다. 무슨 소문?
원숭이: 너 옆집토끼 한테 쫓겨다닌다며?
호랑이 기가 죽어 고양이 소리를 내며 타잔에게 엥긴다. (야옹!)
타쟌이 관중들에게 마지막으로 부른다고 이야기한다. (대사: 이번에 마지막으로 한 번 불러보자! 정글이 이렇게 썰렁해서야.. 아아아 아아아아)
옆집토끼 등장한다. (관중들이 환호해야 한다)
타쟌, 치타 호랑이 모두 다 도망간다.(옆집토끼다!)
옆집토끼 혼자 관객을 향해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퇴장한다.(대사: 내가 자기네들과 좀 다르다고 나를 피하다니...음...나 사실 외로운데..) 음향효과 필수! **

[메시지: 예수님은 외롭고 가난하고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주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사람은 우리 마음을 잘 몰라주지만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고 확실한 친구입니다.]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느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요15:14-15 개역개정판]

시나리오3
제 목: 미스터 골채미 대회
극본연출: 이유성
조 연 출: 이종연
등장인물: 참가자 4명(김경태, 강상진, 김영원, 특별출연:박재호,최성열)아나운서, 해설(이수진, )
소 품: 수영복, 테이블1, 의자2개.
음 향: 선수들이 포즈를 취할 때마다 음악을 틀어준다. 선수마다 다른 곡들을 선정한다.
힌 트: 참가자들이 등장하여 자신의 뼈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을 관중들에게 보이고,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이를 중계해 나가는 것으로 진행한다.
용어해설: 기본 자세- 앞을 보고 두 팔을 내린 채 숨을 크게 들이 쉰 자세, 해골자세-두손을 하늘로 높이 쳐들어올린 자세, 등뼈자세: 어깨를 펴고 양팔을 힘껏 뒤로 하고 가슴을 앞으로 쫘악 편 자세

아나운서: 예, 여기는 미스터 골채미 대회 결승전이 벌어지고 있는 대연교회당입니다.
해 설: 예, 오늘이 결승전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볼거리가 제법있을거라 생각해요.
아나운서: 1번 선수, 김경태. 예, 키가 아주 큽니다. 생긴 것도 아주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해 설: 예, 골채미 대회에서는 키가 크면 꽤 유리해요. 일단 말라 보이거든요. 그리고 얼굴의 골격도 조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저 선수는 어릴 때부터, 껌을 많이 씹어서 턱뼈와 광대뼈가 저렇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나운서: 예, 첫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예, 기본자세가 아주 차분하고 좋습니다. 예 계속해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해 설: 저 선수는 균형이 확실하게 잡혔어요. 특히 10번 11번 12번 갈비뼈가 거의 다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예, 좋아요, 아주 좋아요. 높은 점수를 받을 것 같아요.

아나운서: 2번 선수, 강상진, 예, 기본 자세, 좋습니다. 예, 등뼈! 예, 특이한 포즈입니다. 등뼈를 보여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예, 일단 튑니다. 해설자님, 저것을 스포츠 전문 용어로 등뼈 자세라고 하던가요?
해 설: 예, 원래 등뼈 부분이 맛이 있긴 있습니다. 등심이 비싼 이유가 등뼈있는 곳이라서 비싼 것이죠...
아나운서: 아니, 지금, 무슨 소리하시는 겁니까? 지금, 생중계에요.
해 설: 아, 예, 저 선수를 보니까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아나운서: 예, 3번 선수, 문삼열, 예, 기본자세, 예, 좋습니다. 다음자세, 앗, 저건 거의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해설자선생님, 저건 무슨 자세입니까?
해 설: 예 저건 이번에 나온 신기술인데요. 해골 자세라고 하는 거죠. 예, 과연 대단해요. 저 문삼열 선수 닉네임이 원래 살아 있는 해골이라고 불리죠

[잠시 전하는 광고말씀 있겠습니다. 신제품 봉지라면: 영상준비 ]

아나운서: 심사하는 동안에 작년도 미스터 골채미 우승자들의 골채미를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아나운서: 예, 지난해 최고 굶주림상을 획득한 선수입니다. 최성열선수,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저 선수 시합 마치고 목과 허리에 디스크가 왔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무슨 뒷 이야기가 있습니까? 해설자님
해 설: 예, 당연합니다. 저 선수는 원래 대연교회 청년회 전도사님으로써 굶기를 밥먹듯이 하는 선수라서 시합 때 무리가 온 것이죠. 저분은 닉네임이 ‘비 사이로 날아다니는 갈비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운서: 예, 점수집계가 나왔습니다. 올해의 최고 굶주림상은 과연 누구에게로 돌아갈까요? 우승자!(음향효과, 드럼) 에게는 액정14.1인치 최신형 노트북을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을 시상품으로 드립니다. 1번, 김경태! (환호와 박수를 한다. 그러나,) 선수는 옆에 서 계세요. 2번 강상진! 선수도 앞으로 나와서 나란히 서 주세요. 3번 김영원! 은 나란히 서 주세요. 올해의 우승자는 김경태! (빵빠레와 함께 마친다)

[메시지]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 눅6:20 -

주님, 아이디어를 주소서!
후보: 졸라맨, 삔녀, 물의전사 엽기버젼, 무술시범, 강목과 한복, 김영국의 번개머리, 미녀와 야수: 특수분장(밀가루와 계란), 반죽분장한 슈렉, 10원짜리 팬티 입은 타쟌

시나리오 4
제 목: 2% 부족할 때
극본연출: 이유성
조 연 출: 이종연
등장인물: 낭자-이종연, 선비1- 박성준, 선비2-손영국
소 품: 한복, 주렁박 바가지, 버들잎4개,
음 향: 가야금 혹은 거문고 소리 및 한국 고전 음악, 마무리는 메시지에 맞는 잔잔한 클라식 음악.
힌 트: 물긷는 낭자의 다소곳함과 선비1의 여유가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반면 목마른 선비2와 낭자와의 만남 장면은 코믹한 분위기로 치닫는다. 결국 선비2의 폭발은 2% 광고패러디로 극적 전환이 이루어져 폭소를 자아낸다. 메시지는 청중들이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도전한다.

물긷는 낭자(음악)
지나가는 선비의 등장 (갈증을 느낀다.)
수줍어 하는 낭자
물을 요구하는 선비
물을 떠주는 낭자
물을 받아드는 선비
물그릇에 버들잎을 띄우는 낭자
버들잎의 의미를 묻는 선비
대답하는 낭자
감탄하는 선비
어느 집 규수인가를 묻는 선비
대답하는 낭자 (아랫마을 밤나무골 이진사댁 둘째딸이옵니다. )
고개를 끄덕이며 사라지는 선비

지나가는 선비2 등장(갈증이 많이 난다)
수줍어 하는 낭자
물을 요구하는 선비2
물을 떠 주는 낭자
물을 받아드는 선비2
물그릇에 버들잎을 띄우는 낭자
바닥에 물을 버리는 선비2(의아해 하고 낭자가 장난치는가 싶어 한번 슬쩍 보고는 미소를 짓는다)
다시 요구하는 선비2 (한 그릇 더 부탁하겠습니다. 낭자)
물을 떠 주는 낭자(수줍어 하며 )
물을 받아드는 선비2
버들잎을 또 띄우는 낭자
바닥에 물을 버리는 선비2(인상을 조금 쓴다)
물을 떠 주는 낭자(이번에는 아예 버들잎을 곧 바로 띄워서 준다)
물그릇까지 내팽개치는 선비2
여인의 두 팔을 꼭 붙들고 똑 바로 세운다
고함친다(대사: 가! 가! 널 만난 이후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조용하던 여인의 반격: (대사: 니나 가라)
어그래! 하고 곧바로 퇴장하는 선비2 (갑자기 허무개그로 전환된다.)
무대 쪽으로 퇴장하는 선비2 [음악]

나레이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참 어리석게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도 모르는 채 내 생각대로만 살았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산 시간들을 지금은 후회합니다. 그리고 뉘우칩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잠언14:29절. 개역개정판-

참고사항:
[ ] 안의 내용은 상황에

자료출처 : 이유성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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