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성극(대본)

제목- 예수님은 나의 참 친구

은바리라이프 2009. 7. 14. 13:51

제목- 예수님은 나의 참 친구
형식-20분용 어린이 뮤지컬

주제-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참 친구이다

작의- 나는 초등학교입학 전부터 교회에 다니며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배웠다. 주일학교를 열심히 다녔다. 여름성경학교도 열심히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인격적인으로 만나지 못했었다. 내가 인격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것은 중학교 1학년 어느 주일 예배에서였다. 생각해 보니 어린이 시절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어떻게 알고있었나를 돌아보면 막연하게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분이라고 생각했었다. 또, 주님을 생각하면언제나 멀고 희미하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왜 그랬을까? 스스로 돌아다 보니 늘 동행하시고 친구가 되어주시는 친구되시는 주님을 알지 못해서였다는 생각을 한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고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셔서 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그런 나의 경험을 생각하면서 어린 친구들에게 예수님은 나의 참 친구라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이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다.
친구란 무엇일까? 좋을 때도 나쁠 때도 변함 없이 함께 해주고 어려움과 슬픔도 나눌 수 있는 존재일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참 친구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를 결코 홀로 두시지 않으며 언제나 함께 하신다. 어린이들이 이 뮤지컬을 통해서 참 친구 되신 예수님을 느끼고 만나길 바란다

등장인물-

재웅- 외톨이 소년 친구들에게 늘 따 돌림 당하고 부모님은 바쁘셔서 돌보아 주기 힘든 아이. 외로움과 아픔으로 힘들어 하다가 영신이의 소개로 주님을 알게 되고 참 친구가 되시는 주님을 알게 된다

영신- 재웅이의 반 친구 재웅이에게 참 친구 되시는 주님을 전해 준다. 주님은 우리들의 친구이시며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전해준다. 주님을 알게 되면 외롭지 않고 참 친구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고 가르쳐준다

민호- 재웅이를 괴롭히고 따돌리는 골목대장이자 골치덩어리. 재웅이의 작은 키와 외소한 몸집을 놀리고 왕따 시키는 주된 역을 하는 친구

기타- 주일학교 선생님. 반 친구들. 천사 가브리엘, 예수님. 기타 등등


줄거리-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는 재웅이는 항상 외로운 친구다. 부모님은 항상 바쁘셔서 학예회나 학원 교회에서 하는 발표회 등에는 한 번도 오시지 못한다. 또 바쁘시기 때문에 번번히 약속을 어기기만 하신다. 재웅이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자 마자 학원으로 공부를 하러 가야한다. 학원이 끝나면 또 혼자 외톨이가 되어서 빈 집에 홀로 부모을 기다리며 게임이나 텔렌비젼을 보는 어린이다. 이런 재웅이는 키도 작고 외소하고 전혀 못한다.
그래서 더욱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고 만다.재웅이에게는 석민이라는 단 한명의 친구가 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석민이치저 재웅이를 모른채 하고 만다.이런 재웅이는 친구가 없어서 학교 학원도 가기 싫다. 홀로 괴로워만 한다. 이런 재웅이는 어느날 민호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에게 심한 놀림과 함께 왕따를 당하고 혼자 울고 있다.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한 성진이가 자신을 놀리는 무리에 있는 것이 정말 가슴아팠다. 그래서 친구는 없다고 외치며 진정한 친구는 절대 곁을 떠나지 않는 친구라고 외치며 울고있다.
그때 영신이가 지나가다 그런 재웅이를 발견하고 다가가 말을 시킨다. 사정을 눈치 챈 영신이는 자신도 한 때 왕따였지만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를 알게 되어서 하나도 외롭지 않다고 말한다. 그 친구는 절대 나를 버리지도 않고 좋을 때 뿐이아니라 외로울 때 아플 때도 함께 해주고 늘 나를 이해해 주고 내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라고 말한다. 그 친구를 만난 후로 늘 행복하다고 말한다. 영신이는 너도 나와 같이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 않겠냐고 말한다.
재웅이는 주저하다가 그 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냐고 하고 영신이는 기꺼이 그렇게 해주겠다고 한다. 자기도 사실 어떤 친구에게 그 친구를 소개 받았는데 어떤 친구라도 편견없이 대해주는 친구라고 말한다. 그 친구를 만나려면 한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아주 쉬운 방법이라면서 기도를 하라고 한다. 기도를 가르쳐준다. 마음 속에 주님이 가득하게 된 재웅이는 참 친구인 예수님을 기뻐하게 된다

















1막 1장 아이들이 있는 놀이터


해설- 여기 한 친구가 정말 참 친구를 찾은 행복한 이야기가 있어요
그 친구는 부모님은 늘 일하시느라 바쁘시구 친구도 없이 외로운 어린이였어요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를 이야기랍니다.
여기 모인 어린이 여러분도 한번 들어 보실래요?


opening-악동들의 노래1 (아이들의 합창)

전주-(민호)야~ 친구들아 모여라 여기가 우리들의 천국이야
아이들 와~하는 아이들의 함성과 함께 민호 중심으로 모여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간주- 랩-친구2- 누가 참 친구지? 우리들 우리들이 참 친구
착한 아이 골려주고 외톨이 괴롭히는 우리들은 참 친구
끼리끼리 어울려 못된 일을 하고 다니는 우리들은 악동이 우리들이 참친구

노래가 나오는 동안 무대 위 아이들 공놀이를 하고 있기도 하고 고무줄 놀이 줄넘기 놀이 춤을 추는 등을 서로 한데 어우러져 즐겁게 놀고 있다. 이때 재웅이 인형을 안고 외롭게 등장을 한다.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부러운 듯이 바라보며 공놀이 하는 아이들이 모인 곳으로 가서 나도 끼워 달라는 시늉을 하지만 아이들 손을 저어서 쫒아버린다. 이번에는 고무줄 하는 아이들 역시 재웅이를 약올리며 함께 놀지 않는다. 아이들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재웅이를 약올리고 따돌리는 시늉을 하며 노래와 춤이 이어진

노래가 끝나면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


민호- 야! 양재웅이!~ 너 여기 어쩐 일이야? 너두 우리랑 같이 놀려구 온거야?
아이들의 웃음 소리-
민호- 하하하...야 이 멍청이가 우리가 자기랑 놀아줄거라고 생각하나봐...
친구1- 야! 이 멍청아 누가 너 같은 약골이랑 놀아준데? 저리 꺼져버려. 너 같은 친구는 필요없어.

아이들 일제히 웃는으며 재웅이를 놀린다. 재웅이는 멍청이래요. 재웅이는 약골이래요. 재웅이는 외톨이래요. 재웅이는 못난이래요...아이들이 소리 잦아 들면서 재웅이 인형을 더욱 끌어 앉으며 속삭이듯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재웅의 노래-내 참 친구는 어디에 있을까

재웅이의 노래가 끝나자 아이들 재웅이에게 몰려들어 재웅이를 마구 때리고 꼬집는다, 힘없이 맞고 피하는 재웅이. 민호 재웅이의 인형을 빼앗아 놀려댄다.
민호- 이 멍청이는 아짂도 인형을 갖고 노나보다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재웅이 인형을 달라고 민호에게 매달리지만 민호 인형을 주지 않고 아이들과 인형을 던지며 놀다가 마침내 인형의 목을 뿌러뜨리고 재웅이에게 던져준다.
재웅이 인형에게 달려가다 넘어진다

민호와 - 그래 인형하구나 잘 놀아라
아이들 민호와 함께 웃으며 재웅이는 멍청이래요. 재웅이는 약골이래요. 재웅이는 외톨이래요. 재웅이는 못난이래요를 외치며 퇴장한다.

2장- 재웅이의 집

재웅이 인형의 부러진 목을 맞추려고 애쓰고 있다. 이때 재웅의 어머니
재웅을 부르며 등장한다
재웅어머니- 재웅아 여기서 뭐하고 있니?
재웅- 아무것도 아니예요.
재웅 어머니-아무것도 아니라고? 어머~ 이게 뭐야..이게 왜이러니? 왜 인형이 이지경이 된거니?
재웅- 아니예요 놀다가 그렇게 된거예요.
재웅 어머니- 어떻게 놀았길래 인형이 이지경이니..그리고 네가 지금 몇 살인데 아직도 인형하고만 놀려구 그러니? 사내얘가 되어가지구..다른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숙제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렇게 놀아야지. 숙제는 다 했니?
재웅- 아직 못했어요.
재웅 어머니-(화를 내며) 넌 왜 항상 이 모양이니, 엄마랑 아빠가 회사 다니느라 바쁘다고 숙제도 안하고 이렇게 놀기만 할거니? 이게 다 뭐야 이리줘 버리게

재웅어머니 인형을 뺏고 가버리면 재웅 거울 앞으로 가서 아이들에게 맞은 자리를 들여다 보고 한숨을 쉰다.
재웅-(거울을 보며 혼잣말로) 재웅이는 외톨이 재웅이는 멍청이 재웅이는..하고 중얼거리가다 울어 버린다. 왜 나에게는 친구가 생기지 않는걸까? 절대로 날 떠나지 않고 언제나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날 사랑해 주는 친구가 생긴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나도 살아 있는 진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3장- 놀이터

해설- 며칠이 지나 재웅이네 옆 집에 성진이라는 친구가 이사를 왔어요. 성진이는 재웅이에게 처음으로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재웅이는 그 친구와 함께 숙제도 하고 즐겁게 함께 자전거도 타고 퀵 보드도 타면서 놀았습니다.

성진과 재웅이 웃으며 딱지 따먹기 놀이를 하고 즐거워 하고 있다.
재웅- 와 이번에는 내가 이꼈다. 오늘은 내가 다섯 장이나 땄어.
성진- 치!~ 오늘은 정말 잘 안 된다. 하지만 내일은 내가 꼭 딸거야. 숙제는 다 했니?
재웅- 아직 다 못했어. 학원에 가야하거든
성진- 아..나도 못했는데

이때 민호와 아이들 놀이터로 등장한다
전주- 민호- 어! 제는 전학 온 성진이잖아
친구2- 어 정말.. 재웅이랑 놀고 있네
민호- 야~ 너희들 여기서 뭐하니?
친구3- 재웅이랑 노는 애도 있잖아? 하하

아이들 악동이들의 노래2(아이들의 합창)을 부른다

전주 -민호- 야! 너 성진이.. 너 아직 잘 모르는 모양인데 재웅이는 왕따야!
친구들아 우리 왕따 노래 한번 불러볼까?

랩- 왕따랑 놀면 더 왕따 우리들은 왕따랑 안 놀아
약한 애는 괴롭혀야 재미있는 거야
혼자서는 살 수 없어 너는 우리 친구로 끼워줄게
제랑은 놀지마 제랑은 놀지마 너도 왕따 할래 제랑은 놀지마



간주- 친구3-재웅이랑 같이 다니면 아무도 너랑 안 놀아 줄걸? 성진이 너 우리랑 놀고 싶지 않니?

성진 재웅이의 눈치를 보고 갈등하고
재웅- 성진아 가지마


노래가 끝나면 성진 아이들 쪽으로 달겨간다
성진-재웅아 미안해 , 하지만 난 너 보다는 힘쎈 친구들이 더 좋아. 난 따돌림 당하는 얘랑 놀기는 싫어.

아이들과 성진이 퇴장하면 재웅이 홀로 남아 조명을 받으며 서 있다.

재웅-(무릎을 꿇고 소리치며 운다) 아..이럴 수가..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날 버리고 가버리다니..친구란게 뭐야. 외로울 때 함께 있어주고 힘이들 때 도와주는 것인데.. 날 버리고 가버리다니..정말 진짜 친구는 친구가 외로울 때 힘들 때 절대 떠나거나 버리지 않는거야..그게 참 친구라고...아..흑흑...친구란 친구란 정말 없는거야. (재웅이 크게 운다)

이때 영신이와 몇 명의 교회 친구들 성경을 들고 지나가다가 재웅이를 본다
영신- 어, 재웅이 너 왜 여기서 울고 있니?
재웅- 어..영신아..아무것도 아니야( 우는 것을 감추는 재웅이)
영신이- 아...그렇구나.. 너 친구 때문에 우는거지? 재웅아.. 나도 너 같이 친구가 없어서 외롭고 슬퍼서 많이 울었단다. 그래서 네가 왜 우는지 네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 나는 다 알고 있어.

영신이의 노래- 예수님은 나의 참 친구

전주- 집에 가면 부모님도 일하러 가셔서 안 계시고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따돌려서 외톨이지? 하지만 울지마 우리에는 정말 참 친구가 있단다. 나는 그 친구를 만나고부터는 외톨이가 아니란다. 행복하단다

간주-랩-정말 좋은 참 친구는 절대 나를 버리지도 않아
절대 나를 떠나지 않아
좋을 때도 내 참친구
아플 때도 내 참 친구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하는 나의 참 친구


친구4- 재웅아- 나도 그랬어. 나도 너처럼 친구가 필요했단다. 언제나 날 지켜주고 나와 함께 있어주는 변하지 않는 진실한 친구말이야. 나와 영신이는 그런 친구를 만났단다. 그 친구 때문에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또 그 친구는 모두의 친구도 된단다

재웅- 그래니..나도 그 친구와 정말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나에게도 소개 시켜주지 않을래?
어디 사는 친구니? 이름은 뭐야? 나랑도 친구가 되어줄까?

예수님을 믿는 친구들의 노래- 주님을 모셔요

전주- 친구5- 물론이지. 그 친구의 이름은 예수님이라고 해.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은 아주 쉬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또 기도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단다.
자 이렇게 기도해 보렴.

친구와 영신이 재웅이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주님을 모셔요라는 찬양을 드린다


재웅-(기쁜 모습으로) 와~ 이렇게 기쁠 수가..정말 기쁘구나. 내 곁을 평생 떠나지 않고 언제나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와 함께 하는 친구가 생기다니..내가 예수님의 친구가 되다니..정말 기뻐

ending-모든 아이들이 예수님은 나의 참 친구라라는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전주-친구- 그래 재웅아 이제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예수님의 우리의 참 친구가 되서거든.
재웅- 그래..이제 나도 참 친구를 갖게 된거야. 예수님의 나의 참 친구야
간주 - 아이들-여러분! 여러분도 참 친구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세요

모든 아이들의 노래- 예수님은 나의 참 친구

자료출처 : 시높시스- 예수님은 나의 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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