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성극(대본)

뮤지컬-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은바리라이프 2009. 7. 14. 14:00

뮤지컬-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제 1 막 정민이네 집 거실

♣크리스마스 곡 (큰 별,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정 민 : (찬양을 흥얼 거리며 들어온다) 크리스마스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까 연습한 율동을 빨리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참, 오늘 교회에서 새로운 걸 배웠지! 엄마한테 빨리 얘기 해드려야지. 엄마 교회 다녀왔습니다. 엄마! 엄마!
어 머 니 : 어, 정민이 왔구나. 교회엔 잘 다녀왔니?
정 민 : 네, 엄마! 그런데요 오늘 선생님께 새로운 걸 배웠어요.
어 머 니 : 그래? 뭘 배웠는데?
정 민 : 선생님이 그러시는데요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래요.

♣예수님을 아는 기쁨
어 머 니 : 그래, 선생님 말씀이 맞단다. (엄마Song)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에 유대땅 베들레헴에서 우리를 위하여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셨단다.
정 민 : 아, 그렇구나. (생각하다가) 그런데 엄마, 예수님은 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어요?
어 머 니 : 응,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외아들로서 왕이셨지만 겸손함을 실천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것이란다.

♣하늘높이 떠가는 , 믿기만 하면
정 민 : 그래요? 그러면 예수님은 생일날 선물을 많이 받으셨겠네요?
어 머 니 : 선물?
정 민 : 예, 선물요. 생일날은 선물을 많이 받잖아요.
어 머 니 : 응, 예수님은 동방에서 별을 관찰하는 박사들로부터 황금과 유황과 몰약이라는 귀한 선물을 받으셨단다.
정 민 : 아, 예수님은 정말 좋으셨겠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가) 응! 하지만 엄마, 그렇게 좋은 선물을 많이
받으셨지만 예수님은 마구간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겠어요.
말똥 냄새도 나고 춥기도 하고...(머뭇거리다가)
저, 그래서 생각한건데요. 예수님을 우리 집에 초대하고 싶어요.
어 머 니 : (놀라며) 뭐라고?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정 민 : 네, 엄마. 누구나 생일은 즐거운 거잖아요.
만약 제가 그때 어른이었으면 틀림없이예수님께 축하를 드렸을거예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예수님께 생일 축하를 해드리고 싶어요.
선생님이 예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하셨거든요.
엄마. 예수님을 초대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을 아는 기쁨, 예수님을 찬양해
어 머 니 : (생각하다가) 정민이가 다 컸구나.
그런 기특한 생각을 다하고 그러면 예수님을 초대하려므나.
(정민Song)
정 민 : (박수를 치며) 정말이예요? 와 신난다.
(생각에 잠기다가) 근데, 엄마 어떻게 예수님을 초대하지요.
어 머 니 : (생각하다가) 응, 예수님을 어떻게 초대하냐면 (목소리에 힘을 주며)
그렇지, 기도하려므나.
정민이가 예수님을 진심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간절히 기도하면 예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오실 거야.
정 민 : 좋아요. 기도할께요. (어머니에게 매달리며)
정말로 기도하면 예수님이 오시겠지요.
어 머 니 : 그럼 오시고 말고 예수님은 언제든지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초대하면 오신단다.
정 민 : (전주 흐르고)알았어요. 엄마! 지금 바로 내 방에 가서 기도할게요. 저는 예수님을 사랑해요. 그래서 이번 예수님의 생일날에는 예수님을 초대하고 싶어요. 저의 초대에 꼭 와 주세요. 어머니도 허락해 주셨고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실거예요. 꼭 오셔야 돼요.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오실 줄 믿어요. 정말 믿어요. 믿어요.
(잠이 든다)

제 2 막 정민이의 방

♣두눈을 꼭 감고
정 민: 예수님,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날이에요.
저는 예수님을 사랑해요.
그래서 이번 예수님의 생일날에는 예수님을 초대하고 싶어요.
저의 초대에 꼭... 와 주세요. 어머니도 허락해 주셨고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실거에요. 꼭 오셔야 돼요.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오실 줄 믿어
요. 믿어요
하늘 소리 : 정민아, 정민아!
(정민이 몸을 뒤척인다)
하늘 소리 : 정민아,정민아!
정 민 : (일어나서 눈을 비비며)응, 누구지? 누구세요?
하늘 소리 : 정민아! 바로 나에게 행한
것이란다.
정 민 : (훌쩍이며)예수님.용서해 주세요. 제가 나뻤어요.
하늘 소리 : 정민아.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단다.
정민이도 나를 사랑하다고 했지?
정 민 : 예,예수님.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해요.
*정민 song
하늘 소리 : 그래,고맙다. 네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베풀기 바란다.
나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
♣내 마음속에. 내 맘에
정 민 : 예수님.알았어요.이제는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할 거예요.고마워요.
예수님

막이 내린다.
♣나 때문에. 한 걸음

자료출처 : -오병이어 선교단에서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