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가스펠(Gospell) [원본]
원제 Godspell
부제 극단 뿌리 제51회 정기 대공연작품
극단 뿌리
작가 죠셍 베루//에드가 렌스버리
번역 최순정
연출 복진오
무대미술 미술//최연호
음악 작곡//스테판 슈발츠//합창//남경읍
안무 박상규
인물수 합10//남//여//아역//기타
등장인물 ( //라마 알포드// )
( //패기 고든// )
( //데이비드 하스켜// )
( //죠안 죠나스// )
( //로빈 라몬트// )
( //소냐 만자노// )
( //길머 맥코미크// )
( //제프리 밀렛트// )
( 스테판 나단// )
( //허브 사이몬// )
공연일정 1986.8.13-1986.8.19//문예회관 대극장
구분 번역극//뮤지컬//성인극//종교극
작품구성 2장 ( ,, 1,, 4)
( ,, 2,, 58)
심의 (심의접수일자//1986. 7. 26) (심의접수번호//205) (심의일자//1986. 7. 31)
(심의결과//통과) (관람구분//중학생이상 관람가)
배경 성경시대//이스라엘//
줄거리
1장
이것은 10명의 출연진이 마태복음을 뮤지컬화한 것이다. 이 뮤지컬은 재판관, 빚진 자의
일화를 보여주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또한 적을 사랑할 것, 재물을 탐하지 말것,
남을 비판하지 말라 등의 가르침을 전한다.
2장
믿음과 율법의 계명, 노아의 방주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유다에 의해 배신당하는 예수의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는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희생되게 되고 출연진은 '너희는
예배하라'라는 노래를 부르며 막이 내린다
[제목] 가스펠
[페이지] 001
극단 뿌리 제51회 정기 대공연 작품
<록 뮤지컬>
가스펠(2幕(막)>
Godspell
작:죠셍 베루
에드가 랜스버리
스튜워드 던컨
작곡:스테판 슈발츠
역:최 순 정
연출:복 진 오
미술:최 연 호
안무:박 상 규
합창:남 경 읍
일시:1986년 8월 13일 - 19일부터
장소:문예회관 대극장
[페이지] 002
마태복음을 기초로 한 뮤지컬
출연진 ---
라마 알포드 (Lamar Alford)
페기 고든 (Peggy Gorden)
데이비드 하스켈 (David Haskell)
죠안 죠나스 (Joanne Jonas)
로빈 라몬트 (Robin Lamont)
소냐 만자노 (Sonia Manjano)
길머 맥코미크 (Gilmer McCormick)
제프리 밀렛트 (Jeffery Mylett)
스테판 나단 (Stephen Nathan)
허브 사이몬 (Herb Simon)
[페이지] 003
무대 설명 ---
무대 장치로는 9피트 정도 높이의 바람벽을 관중을 향하여 열려진 모습으로
안전하게 빈 무대 위에 장치한다. 악단은 무대 안쪽의 오른쪽 (피아노, 올겐)과 왼쪽
(기타, 드럼)에 보이도록 배치한다. 연기를 하는 공간 위에는 3줄의 대칭선을 매고
한 줄에 세 개씩 총 9개의 조명 전구를 단다. 그 조명은 무대에서 10피트 정도
떨어진 위치에 달고 연기자의 동작에 따라 회전과 소등이 가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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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제 1 장
(제프리, 로빈, 소냐, 페기는 무대 왼쪽으로 들어간다. 허브, 라마, 스테판, 길머,
조안은 무대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스테판이 무대 오른 쪽에 벽을 향하여 뒤돌아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다. 길머를 가운데에 놓고 모든 출연자들이 서로 밀착하여 원을
만들어 둘러선다. 허밍이 시작되면서 스테판의 대사가 나오고 그 동안에도 허밍은
계속된다.)
[스테판] (마이크에 대고) 내 이름을 알지니 나는 왕되는 하나님이니라. 나는
지극히 존귀한 자이니 내게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음이라. 나는 전능한 자니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이라. 나는 항성과 혹성으로 하여금 각기 제 길로 운행하게 하였으며
밤의 달과 낮의 해를 만들었고 나무와 꽃이 피는 이 땅도 만들었으니 크고 작은
짐승과 새들을 그 모든 종류대로 만들었느니라. 나는 이 모든 것을 인간들을 위해서
만들었나니 나의 보기에 심히 아름다운 낙원을 이루고 인간으로 하여금 낙원을
지키게 하여 안식을 누리도록 하였노라.
(길머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조명이 켜진다)
[길머] - 소크라테스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공경합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보다도 하나님께 더
순종하겠읍니다. 내게 생명과 힘이 남아있는 동안에 나는 결코 철학을 가르치고
실행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읍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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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제가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젊은이나 노인이나 모든 사람이 다 당신을
따르도록 하는 것 외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인격이나
소유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먼저 중요한 영혼의 지극한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나의 가르침이며, 만일 이것이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하는 원리가 된다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첨부파일 참조//
뮤지컬 가스펠.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