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드러내는 자 vs. 자신을 감추는 자
1. 탁월함의 두 종류
⑴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데 탁월한 것 ⇒ 압살롬(왕자)
⑵ 하나님을 돋보이게 하는데 탁월한 것 ⇒ 다윗 (무명 양치기)
※ 압살롬의 삶에는 ‘ 광야(고난) ’가 없었다. 그러나 다윗은
참으로 ‘ 광야의 사람 ’이었다. 결국 압살롬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한자가 되었다. 겉보기에 두드러진 압살롬!
그러나 그 탁월함 가운데 하나님은 없었다. 백성의 마음은
잠시 얻었으나 결코 ‘ 하나님의 마음 ‘은 얻지 못했다.
2. 부전자전 (父傳子傳)?
※ 사울王과 요나단 vs. 다윗王과 압살롬
(다윗은 사울王의 아들 요나단을 통해 살아나고,
자기 아들 압살롬을 통해 죽음보다 더한 수치와 고통을 경험한다.)
3. 삼류인생 되지 말라. (시류따라 사람따라 요동.)
⑴ 시바
⑵ 시므이
※ 인생전체를 주관하고 있는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 ’을 주목하라.
하나님이 뒤집으시면 모든게 뒤집힌다.
【3】스스로 결정하는 자 vs. 하나님께 늘 묻는 자.
1.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며,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도,
끝끝내 깨닫지 못하는 미련함에 얽히지 말라.
*잠언 3장 5~6절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2.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사는 삶을 경계하라.
※ 하나님의 뜻은 안중에 없고, 자기 스스로 왕이 되려 했다가
파멸한 압살롬의 결국을 보면서,
내 인생의 王은 하나님이신가? 아니면 나 자신인가?
정직히 묻고 대답해야 한다.
2. 잔칫집을 초상집으로 만드는 압살롬이 될 것인가?
※ ‘ 부당함 ’에는 빈부도 없고 강한 자도 약한 자도 없다.
그 부당한 현실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인생의 핵심이다.
(압살롬도 깊은 상처를 입은 불쌍한 사람.)
※ 에스키모 속담
“ 순록은 늑대에게 고기를 주지만,
늑대는 순록을 강하게 한다. ”
3. 원수를 갚기로 작심한 삶 vs. 구원자가 되기로 작정한 삶
※ 다윗은 인생의 긴 여정동안 수없이 부당한 일을 당했지만
단 한번도 복수하지 않았다.(요셉!) 그저 하나님께
그 심판을 맡길 뿐이었다. 그러나 압살롬은 심판자의
자리에 섰고 결국 파멸했다. 압살롬의 이름의 뜻은
‘ 평화의 아버지 ’이다. 그러나 ‘ 죽음을 낳는 자 ’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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