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대학교 [콘텐츠학개론] 수업에 사용된 자료로, 유통을 위한 목적이나, 영화제 등을 위하여 해외의 영상물을 수입하여 국내에 상영할 경우 필요한 행정상, 절차상 요소 등을 요약한 자료이다. 즉, 외화의 수입부터 배급까지의 절차를 정리하였다. | |
목차 | 1. 영화 수입 2. 통관 절차 3. 심의 절차 4. 자막 작업 5. 광고, 홍보 6. 배급 |
본문내용 | 1/ 영화 수입 외화의 수입은 크게 직배사와 국내 영화사로 나누어볼 수 있다. 직배는 자사의 프로덕션에서 제작하거나 투자한 영화의 우리 나라 배급을 직접 맡아서 하는 것으로, 국내엔 브에나비스타,워너 브러더스, 20세기 폭스, UIP, 컬럼비아트라이스타 등이 있다. 국내 영화사들은 주로 해외 영화제나 마켓을 통해 영화를 구입한다. 큰 규모의 영화 마켓이 성립되는 곳 중 4곳이 가장 유명한데, AFM (American Film Market), 베를린 영화제, MIFED (밀라노), 칸느 영화제다. AFM 은 2월말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해마다 열리는 큰 규모의 마켓으로, 전세계의 영화 제작업자와 수입업자들이 모여 활발하게 영화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제작이 완료된 영화들은 시사회를 통해 업자들에게 보여지고, 제작중이거나 제작 예정작인 영화들의 경우에는 예고편이나 팜플렛으로 수입업자들을 유혹한다. MIFED는 10월에 이태리 밀란에서 벌어지는 필름 마켓으로 AFM 과 함께 세계적으로 큰 필름 마켓 시장 중 하나이다. 베를린 영화제나 칸느 영화제는 대표적인 국제 영화제로 배우와 감독, 제작자들이 모여 벌이는 영화인의 축제와도 같다. 상업적인 측면보다는 작품성과 예술성이 높은 영화를 선정하고 역량있는 감독들을 발굴해 영화산업의 질적 발전을 꾀하는 장을 마련해준다. 영화의 수입계약 방식은 전매와 미니멈 개런티가 있다. 전매는 극장 상영권, 비디오 판권, TV나 케이블 방송 판권료 등 판권내역을 정하고 가격을 산정 하는 것으로, 영화의 흥행수익에 관계없이 처음 맺은 계약금이 영화의 판권료가 되는 것이다. 영화가 흥행에 실패해도 수입업자가 그 책임을 다 부담해야 하는 것이라 위험부담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미니엄 개런티 방식은 영화의 판권 계약 시 미니멈 개런티를 정하고 영화 개봉시 흥행수익을 일정 비율로 나누는 방식이다. 직배사와 같은 배급은 영화 개봉시 필요한 제반비용을 제외한 흥행수익을 일정비율로 나누는데 배급사와 영화 판권소유사와의 비율은 대략 20:80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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