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국가의 권세의 기원은 하나님이며, 위정자들은 악을 행하는 자들을 징벌하며 질서를 유지키 위하여 세우신 하나님의 일꾼이므로 성도들은 그들을 대적하지 말고 복종하며 성도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지킬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1절)
그리고 십계명 중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요구되는 다섯 계명인 6-10계명의 준수는 결국 근본적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이 있을 때 지켜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10절)
성도들은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위하여 의를 실천하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함을 권면하고 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14절)
14장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를 의심하나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어떤 행동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말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믿음이 약한 자가 의심하거나 혹은 다른 성도들이 꺼려하는 어떤 일을 행할 때에 그것을 통해 그를 연단시키시며 또 올바른 지식을 갖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기에 자신의 믿음이 강하다 하여 함부로 그를 판단함으로 넘어지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다.
(믿음이 연약한 자들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1절)
믿음이 강한 자들은 믿음이 약한 자들이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그 행동을 절제하며 덕을 세우기에 힘써야 한다. 즉 자신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자유자로서 어떤 일이나, 특히 그 행위 자체가 기독교의 가르침에 거리낌이 없다 하더라도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고 임의로 행할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 안에서 교회의 의와 평강과 희락을 위하여 자기 절제와 덕을 세우기에 힘써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22절)
15장
믿음이 강한 자가 자기 희생과 섬김의 정신으로 믿음이 약한 자에 대해 배려할 것과 이로써 비록 유대인과 이방인이라는 민족적 차이기 있지만 같은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용납하고 화합하여 본래 이방인과 유대인을 다 함께 구원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구속 목적에 부응할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르 ㄹ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1절)
또한 바울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사역한 것이 이방인도 유대인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구속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고 바울이 개인적으로 서바나 선교 여행 중 로마 교회를 방문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 은혜는 곧 아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16절)
16장
바울이 자신의 사역에 도움을 주었던 26명의 인물들에게 개별적인 인사말을 하고 있으며 거짓 교훈으로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의 부족이나 혹은 개별적인 견해 차이 때문에 불가피하게 분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교회를 분열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최종 성취를 해방하고자 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런 자들을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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