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언어- 10.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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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주 은혜
- 조회수 : 11
- 08.07.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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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종 성경이 말하는 ‘종’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의미만을 나타내는 단어가 아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니, 이 말은 곧 하나님은 스스로 사시는 분이라는 뜻이요, 다시 말하자면 ‘생명의 주인’이라는 것이니, 주인은 자신의 곳간에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언제라도 필요를 따라서 무엇이든, 얼마든지 꺼내어서 쓸 수 있는 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종은 주인의 집에 함께 거하면서 주인의 곳간에 있는 것들 중에서, 주인이 허락하여서 꺼내주는 주인의 것으로 살아가야 하는 자이니 주인으로부터 생명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받아내지 아니하고서는 도무지 살 방법이 없는 자이니 이를 성경은 또한 ‘피조물’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주인은 자신의 곳간에 있는 모든 것을 언제라도, 얼마든지 꺼내어 쓸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자이나, 종은 주인의 곳간안에 있는 것들 중에서 주인이 허락하는 때에, 허락한 것을 허락한 만큼만 받아서 살아야 하는 존재이다. 이때에 또한 주인이 종에게 이와같이 자신의 것을 가지고 살도록 허락하는 이유가 있으니, 이는 주인이 동정심이나 사랑이 많은 까닭이 아니요, 그 종이 주인의 이루고자 하는 일에 유익한 존재인 까닭이니 곧 주인은 종에게 자기의 곳간에 있는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을 허락하여 꺼내어 줄 때에 그 모든 것을 주인을 위하여 수고하여 일한 ‘삯’으로 지불하여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스스로 살 능력이 없는 피조물’을 주인의 명령대로 순종하여 주인이 이루고자 하는 일을 감당하여 냄으로 그 수고의 댓가로 ‘삯’을 받아서 살아가는 ‘종’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유일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로부터 피조된 모든 피조물들은 각각 나름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그 뜻을 위하여 쓰여지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에서 하나님은 천사와 사람을 영적 존재요, 또한 인격을 가진 존재로 지으셨으니 육적 요소를 가진 모든 피조물들은 각각 자신의 쓰임대로 하나님께 쓰임 받다가 일회용처럼 그 사명을 다하고 사라져지는 것이요, 천사와 사람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일은 육적 요소로 지음 받은 피조물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음으로 인하여 천사와 사람의 의지를 따라 하나님의 일을 맡기시고 그에 상응하는 ‘삯’을 생명과 영생과 사망으로 지불하시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이루시고자 하는 뜻을 이루워 드리는 자가 되도록 지음 받았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그 뜻을 이루려는 순종과 복종으로 인하여 생명을 얻어 살아가도록 지음 받은 피조물이니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일하여야 할 ‘종’으로 모든 만물 가운데에서 택함과 세움을 받은 존재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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