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아들(1)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말씀을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게 하셨으니 성경은 독생하신 하나님을 아들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사람들에게도 자손을 두게 하셨으니 아들과 딸을 낳고 기르게 됨으로 딸과는 무엇인가 다른 아들의 의미를 맛볼 수 있으나, 성경이 말하는 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참 의미를 이해하기는 쉽지가 않다.
성경이 말하는 ‘아들’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자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아내는 자 라는 의미이며 이로 인하여 또한 하나님의 보내신 뜻을 온전히 이루워 드릴 수 있는 자라는 의미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니 그가 하나님과 함께 계셔서 세상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자기를 비어 사람들과 같이 사람들과 같이 되어 오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은 가지셨으나 하나님의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을 비우고 오셨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창조주로써의 모든 권세와 능력을 비우고 세상 가운데에 사람과 같이 되어 오신 것을 독생하신 하나님 자신을 통하여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생명이 가득하신 하나님이신 말씀이, 그 생명에 관한 것들을 다 비우시고 오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생명을 받는 ‘길’이 어떠한 길인가를 밝히 보이셨음이다.
그가 보이시는 바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유일한 길이요, 이 길을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의 아들만이 알고 있나니, 이로써 하나님의 아들이란 곧 피조물인 종과 같이 스스로 사는 자가 되지 아니하심으로 인하여 생명을 받아야 할 필요성과 함께 생명을 받을 자격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를 말하는 것이니 오늘날 생명을 받아내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십년, 수십년을 하나님을 믿노라 하고 교회를 다녀 본다 할지라도 여전히 종교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고 생명의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얻지 못한다면 이를 피조물의 신분을 벗어나지 못한 자 곧 종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믿는 자들의 소망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얻어내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자 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아들이란, 생명의 하나님께로부터 언제라도 어떠한 생명이라도 얻어내는 자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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