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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있는 믿음-천사장 가브리엘이 떠나자 마리아는...

은바리라이프 2008. 8. 29. 08:44

행함이 있는 믿음

천사장 가브리엘이 떠나자 마리아는 말씀에 순종하는 단계에 돌입하는 모습을 39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녀 마리아는 일어나 빨리 엘리사벳 성도 집을 문안하였습니다.
마리아는 천사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확인하고 순종하는 단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믿음은 막연한 생각 속에 입으로만 시인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열매로 자라나야 함을 보여줍니다. 생명은 반드시 자라야 함을 하나님은 온 만물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마찬가지로 믿음도 행함이 있는 순종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계시하고 있습니다. 로마성도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누가는 마리아의 믿음을 성도들에게 교훈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순종으로 믿음을 하나님 앞에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 믿지 못하는 제자 도마 영어식 발음으로 토마스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찔린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면서 말씀하신 교훈 중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도다라고 했습니다.

마리아의 믿음은 천사를 만날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의 부활후 성령세례를 받은 오순절에도 참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성령 충만으로 시작하여 성령 충만으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바로 믿음이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임을 성경은 교훈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즉 마리아는 천사를 통해 엘리사벳이 나이 늙어 아이를 출산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행함으로 아이가 벌써 6개월이 되었다고 한 말을 믿었고 그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늘 그 확인하는 자리를 성경은 나타태고 싶은 것입니다.
성경은 이처럼 성도들에게 나타내고 싶은 어떤 감동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처럼 명료성을 보여줍니다. 일점일획도 버릴 단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리아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의 계획이 일점일획도 오차 없이 이루시고야 만다는 하나님의 무오성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마리아를 통해 세상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놀라운 사랑과 계획을 하나님은 독단적으로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과 자신의 모양으로 만드신 사람들을 통해 이루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일하시는 모습을 또한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기에 오늘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함을 보여줍니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는 과정에는 이처럼 순종하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마리아가 순종하여 엘리사벳 집에 문안하였을 때 엘리사벳의 뱃속에 있는 태아가 뛰놀았고 엘리사벳은 성령이 충만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마리아에게 임한 성령님은 장차 마리아를 통해 나실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마리아를 존귀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엘리사벳이 순종한 마리아를 표현하기를 여자 중에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마리아가 문안한다는 소식을 듣고 뱃속의 태아가 기쁨으로 뛰놀았다가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아름다운 일은 본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칭찬합니다.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라고 말입니다.
엘리사벳은 그의 남편 사가랴와 함께 하나님 앞에 경건하였으며 의인이라고 성경은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리아가 하나님이 하실 일을 믿은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는 말로 방문한 마리아에게 화답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도의 문안과 교재가 얼마나 아름답고 존귀한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실 때는 겁과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믿음이 없는 만남은 비방하고 욕하고 시기하고 헐뜯고 헛된말로 과장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바로 이처럼 죽은 영혼인 것입니다. 성경은 영혼없은 몸은 죽은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성도가 성도들 교제하고 문안할 때 우리 자신들은 성령충만한 아름다운 자태인가를 살펴야 하겠습니다. 성령님은 칭찬과 격려도 하지만 책망도 하시며 바르게 교정도 하시는 분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느 범주에 속하기를 원합니까. 입으로는 하나님을 시인한다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반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사야는 그런 이스라엘 사람들을 책망하고 소망을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대 사람들에게 믿음이 있는가라고 말씀한 적이 있으며 청중들에게 설교하실 때에도 겨자씨 만한 믿음을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이 한 영혼을 구원하실 때 그의 믿음으로 판단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로마서1장 17절에서 사도 바울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의라고 하며 이것은 복된 소식인 것입니다.
찬송가 204 1절 가사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2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아멘
성도 여러분 이처럼 신앙생활은 가장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영화로우며 존귀한 것입니다.
영적인 일은 영적으로야만 분별 가능합니다. 육신의 사람은 육신의 일을 분별합니다.
성도여러분은 어느 길에 설 것입니까? 순종에는 이처럼 행함이라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마리아처럼 일어나서 빨리 서둘러야하는 민첩성도 필요하며 움직여야 하는 역동성도 필요합니다. 믿음은 이처럼 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입니니다.
성도 여러분 편히 앉아서 상받기를 바라십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골고다 언덕길을 십자가 지고 뒤를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의 구속사역에 순종하였습니다. 순종은 아름다운 성도의 덕목입니다.
순종한 마리아는 칭찬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한 성도입니다.
무명산골짜기 시골소녀 마리아의 믿음은 당대 예루살렘 종교인들이 알지 못하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믿음은 온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성도님들의 믿음도 세상에 알려질 정도로 칭찬받을 정도로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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