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성경 상식

세례

은바리라이프 2008. 8. 22. 15:30

세례는 기독교 신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예식 중 하나입니다.
세례라는 말은 잠그다, 씻는다는 뜻의 밥티스마에서 온 것입니다.
세례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사람이 물 속에 잠기었다가 나오는
예식인데요. 물 속에 잠기는 이 행동에는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즉,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을 통해 옛사람이 죽고,
물에서 나올 때에는 예수님 안에서 새 생명을 얻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다는 의미지요.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먼저 요단 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고(자막으로 막1:9), 부활하시고
승천하실 때에도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을 정도로, 세례는 예수님 사역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예식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장 26절에서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를 설명하며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신다고” 세례를 통해
믿는 자의 죄가 씻겨지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세례를 통해 예수님과 연합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세례 자체에
어떤 죄사함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밖으로 드러내어
인정받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는 믿는 자가 그리스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새롭게 살아갈 것을 약속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는
신앙 안에서 정결함과 거룩함을 가진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것입니다.
혹 세례를 아직 받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세례를 받으시기 축복합니다.
세례를 받고, 또 세례를 주라는 것는 예수님의 명령이자 유언이요,
또한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세례'는 잠그다, 씻는다는 뜻인 ‘밥티스마'에서 온 말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사람이 물 속에 잠겼다 나오는 예식입니다.
물속에 잠긴다는 것은 이전의 내가 죽고 새로 태어난다는
영적인 의미가 있는데요.
세례 자체에 죄 사함의 능력이 있는 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드러내어 인정 받고, 그리스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새롭게 살아갈 것을 약속하는 의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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