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성경 상식

홍수 이후에 인간의 수명이 왜 줄어들었을까

은바리라이프 2008. 8. 22. 15:31

성경을 자세히 읽다 보면 창세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수명이
아주 길었던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수명을 도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텐데요.
급격하게 수명이 줄어드는 시점이 있지요. 이것이 바로 노아의 홍수입니다.

아담은 930세, 에노스는 905세, 노아는 950세, 구약에서 최창수한 인물인
므두셀라는 심지어 969세나 되는 향년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노아 이후로 셈은 600세, 에벨은 464세,
아브라함은 175세로 수명이 급격히 줄어
요셉에 이르러서는 110세로 오늘날과 별 차이가 없게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원래 지구 위에는 대기권과 성층권 외에
‘물층'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이 물층이 적외선 등 생명을 단축시키는
우주의 해로운 광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해 주었는데,
그 후에 물층마저 땅에 비로 내릴 정도의 큰 홍수가 있어났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 ‘물층'의 존재와 노아 때 일어난 큰 홍수가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아의 홍수 이후로는 사람의 수명이 점점 더 단축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지개를 통해 노아에게 다시는 이런 벌을
인간에게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시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인간들은
노아의 홍수 이후에 수명이 급격하게 단축되는 댓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노아의 홍수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지금보다
10배 혹은 20배는 더 오래 살아서 환갑잔치가 아니라
천갑잔치를 치르고 있지 않을까요?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수명을 정리해보면,
사람의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한 건
바로 노아 시대 이후인 걸 알 수 있는데요.
그것은 다름아닌 노아 홍수 때 지구를 둘러싸고 있던
물층이 파괴됐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우주의 해로운 광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해 주던 물층이사라지자, 지구의 환경은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아진 것이지요.
사람들의 수명이 그때 이후 급격히 줄어든 것도
바로 이 변화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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