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 분별하기: 바울은 선교 여행 중 자신이 가고자 하는 아시아 지역과 비두니아 지역을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것을 깨달았다.
2) 그후에 환상 중에 마게도니아로 하나님께서 인도 하시는 것을 알았다.
3) 마게도니아에는 복음의 문이 열려져 있어 무려 5군데에 큰 선교의 열매가 있었다. 빌립보 사역,데살로니가 사역, 고린도 사역, 뵈뢰아 사역, 아덴 사역등 바울 선교의 획을 긋는 큰 사역이 일어 났습니다.
1.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직 문을 열지 않으신 지역이 어느 지역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도 하시는 곳에는 많은 선교의 필요가 있다. 그 곳에서 수많은 선교의 열매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뜻은 어느 곳에 가면 어떤 대우를 받고 재정적인 후원을 받는가가 아니고 사도 바울이 본 비젼 처럼 복음을 전파해 달라고 초청하는 하나님의 준비된 터전입니다. 16년전 도미니카 공화국에 처음 부임하여 싼띠아고 한인 교회의 목회를 요청 받았습니다. 저는 아주 두려웠습니다. 당시 저를 인도한 선임 선교사가 한인 교회와 문제가 있어 한인 교회 사역을 고만 둔 사건을 알고 있었기에 저희가 선교지에 도착하자 마자 한인 교회를 맡는 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저를 부르기 때문에 아무 조건 없이 목회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즉 사례비를 받지 않고 섬기겠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다툼의 근원에는 재물이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후원교회의 선교 헌금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년 4개월 동안 아무 사례비를 받지 않고 이 교회를 섬겼습니다. 그 결과 아무런 다툼이나 문제가 없이 많은 영혼들이 잘 세워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요즘 선교관 사역지를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이 오직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부르신 사역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저희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곳 사역을 맡으면서 저에게 재정적인 후원이나 보장을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설사 아무것도 저희에게 보장해 주시지 않아도 환상 중에 마게도냐로 부름을 받은 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께서 사역하라고 하신 다면 기꺼히 사역을 맡겠다고 하였습니다. 핍박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붙이신 영혼들이라면 기꺼히 순종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마게도냐지방에서 얻은 수많은 선교의 열매가 열리도록 기도합니다. 불가능한 곳이라도 하나님께서 가라고 한다면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불가능한 것들이 변하여 선교의 큰 열매가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