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바울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은바리라이프 2008. 6. 3. 18:28
바울의 3차 전도여행
 yeonggukim  | 2007·04·03 11:51 | HIT : 674 | VOTE : 203
사도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선교한 지역을 중심으로 3차 선교 여행을 한다. 그리고 에베소교회에서 교회의 지도자를 모아 놓고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한다. 이 설교는 3차에 걸쳐 사역한 사도 바울의 마지막 고별 설교란 점에서 아주 중요한다. 선교사가 어떻게 선교해야하는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사도 바울은 자신이 양육한 교회의 지도자가 있다는 사실이다. 선교에 있어서는 지도자 즉 제자 양육이 필수적이 것이다. 아무리 많은 사역을 해 놓았다고 해도 그 사역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지도자가 양육되어 있지 않으면 그 사역을 죽은 사역이 될 것이다. 선교에 있어 사역의 크고 작은 것을 떠나 그 사역에 중추가 되는 지도자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개척한 곳에 반드시 지도자를 세우고 계속해서 지도자를 양육하는 일을 하였다. 교회를 개척, 학원 사역, 신학교 사역의 키는 그 곳에 있는 지도자이다. 지도자를 발굴하고 그 지도자들에게 자신의 비젼을 나누어 주는 것이야 말로 선교의 꽃이다. 20: 17-18

둘째 선교사는 여러가지 핍박 중에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사도 바울의 특징은 너무 열심히 복음을 전하다 항상 핍박을 받았다. 복음을 위하여 고통을 인내하며 산 사도 바울의 선교사적 모습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현대의 선교사는 사도 바울과 같이 고난을 받는 선교사들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이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떠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자기 희생을 해야 한다. 선교지에서 편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 과도한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20:19-21

셋째 사도 바울은 갈수록 더 큰 비젼을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 선교 여행을 마치면서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선교를 각오하며 로마 선교를 꿈꾸었던 것이다. 선교지에 오래 있으면서 자꾸 영육간의 힘이 쇠하는 것을 경험한다. 이때 우리에게 큰 유혹은 그만큼 선교했으면 되었다. 은퇴하여 다른 일을 하자 본국으로 돌아가자 더 좋은 곳으로 가자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사도 바울과 같은 마음을 배워야한다. 죽을 때 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끝까지 달러 가는 것이다. 비젼은 나이와 상관 없이 이루어져야 할 주님이 주신 사명이기 때문이다. 20:22-27

넷째  사도 바울은 끝까지 자신이 낳은 영적인 자녀를 생각하고 돌보았다. 그는 일단 개척한 교회는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계속 편지를 쓰고 사람을 보내어 관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눈물로 기도와 권면을 하였던 것이다. 선교사는 끝까지 자신이 개척한 교회와 사역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20:28-32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은 명확한 본으로  선교하였다. 말로 선교사는 것 보다 자신의 청렴한 삶과 섬기는 삶으로 성도들에게 본을 보여 주었던 것이다. 선교지에서 선교사는 항상 현지인들에게 본을 보여 주어야 한다. 20:33-35

  
  예루살렘에서 사도 바울의 4회 증언  yeonggukim 07·04·11 669 203
  바울의 2차 선교 여행 마게도냐 환상후 얻은 사역의 열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