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바울

사도 바울의 첫 선교여행 만난 영적 대결

은바리라이프 2008. 6. 3. 18:25
사도 바울의 첫 선교여행 만난 영적 대결
 yeonggukim  | 2007·02·09 10:32 | HIT : 519 | VOTE : 162
유대인의 회당을 중심으로 사역하였음
유대인의 거짓 선교자, 박수가 총독으로 복음을 받아 드리지 못하게 방해하였음
사도 바울은 박수를 소경으로 만들었음

1, 사도 바울은 선교의 접촉점을 유대인의 회당으로 하였다. 한국 선교사의 입장에 볼 때 세계에 흩여져 살고 있는 곳에 한인들이 예배드리고 있는 한인 교회는 선교의 전초 기지가 된다. 유대인의 회당이 복음을 필요로 하였으나 현재의 세계 한인 교회는 선교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한인 교회는 세계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세계 선교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한인 교회와 협력하여 지역의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또한 한인들이 세계 선교에 동참하도록 동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 선교사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주 임무이나 선교 현장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사도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전도하고 이들이 선교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때문에 선교사와 한인 교회와는 아주 밀접한 교통이 있어야 한다. 한인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와 선교사는 한 마음이 되어 한인 전도와 현지 선교에 힘을 써야 한다.

2. 복음을 방해하는 박수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 직접적으로 복음에 적대적이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에게 무례한 행동을 할 때 사도 바울과 같이 초 능력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 나도록 기도 해야 한다. 선교지에서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싸움이 일어 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사탄, 마귀는 선교사가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도록 박수와 같은 형태나 폭동을 일으키는 유대인의 형태로 나타나 선교사를 괴롭힐 수 있다. 특히 한인들 중에서 선교사를 적대시하는 세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사도 바울의 핍박은 유대인으로 부터 시작 되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선교지에서 한인들이 선교의 큰 자원이지만 한편으로는 회심하지 않은 유대인이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 바울을 괴롭힌 것 같이 선교사에게 큰 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다.

선교지에서 믿지 않는 한인들에게 접촉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또한 불신자들에게 박해를 받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런 일로 인하여 마음 상할 것은 전혀 없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끈임 없이 동족에게 계속 복음을 전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