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로마서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

은바리라이프 2008. 5. 21. 12:34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
롬 6:5~11
문제의 시작
믿음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하여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은
사람입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인은 부활과 연합하여 무덤에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살 .
아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한 것은 동시에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한 것입니 .
다.
성경은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몇 가지 표현을 씁니다 거듭남 새 피조물 새 사람 속 사람 . , , ,
같은 표현을 씁니다 요한복음 장 절에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3 5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거듭난 사람만이 하나님을 보고 거듭난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거듭 .
나지 않은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고린도후서 장 절에 우리 . 5 17
가 잘 아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
것이 되었도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성경은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옛사람이 아니라 과거 . ,
의 사람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다 라는 말입니다 고린도후서 장 절에는 새로 . 4 16
운 피조물에 관하여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 ”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같이 장사되었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다
시 살아난 사람이요 그 사람이 속사람입니다 속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겉사람이 깨어질 . ?
때만이 이 속사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겉사람과 옛사람이 깨어진 사람이 속사람입니다 . .
에베소서 장 절에는 그 사람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 24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 ”
정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새사람입니다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다시 빚어지고 만들 .
어진 사람들입니다 골로새서 장 절에도 비슷한 말씀이 있습니다 . 3 10 .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 “
는 자니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 .
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짐승과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에게 원래 있었던 . .
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 죄의 모습들 죄의 형상들 짐승과 같은 삶 만이 있었습니다 , ,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로 말미암아 죄의 형상들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형상으
로 다시 창조된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지식까지 새로워집니다 생각들이 새로워집니다 . . .
그것은 거듭나고 변화되어 종류와 질이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났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
새사람이 되었고 속사람이 되었습니다.
새사람이란 옛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에 있어서 변화란 발전을 의미하지 않습니 .
다 수준이 낮은 것에서 높은 것으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본질의 변화입니다 . . .
본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그리스도인 새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 .
문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새사람이 되었
다고 했는데 기대만큼 실제로 내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민입 .
니다 변화된 줄 알았는데 변화되지 않는 자신의 모습 앞에서 우리는 좌절하고 괴로워하고 .
절망합니다 옛 성품이 그대로 있습니다 화가 납니다 자기 성격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자 . . . .
기 성격이 변한 줄 알았는데 돌이켜 보면 제자리입니다 그저 제자리에 서 있는 우리 자신 .
들을 알게 됩니다 분명히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고 성경 공부를 했는데 안 변합니다 왜 . .
그럴까요 이 질문이 오늘 우리가 들어야 할 메시지입니다 왜 나는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 . ?
년이 지나도 왜 아직 그 자리에 있는 것일까요 10 ?
대답은 간단합니다 예수를 믿었지만 자신은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예로 설 . .
명한다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사러 쇼핑센터에 갑니다 그리고 물건을 . .
사가지고 수레에 담아 계산대로 갑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가진 돈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는 .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물건을 가져갈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 ? . .
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는데 내 육의 몸이 아직 죽지 않은 것입니다 옛날 그대로 육 .
의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머리와 생각으로는 다 구원받았는데 실제로는 아직도 죄의 지
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옛사람의 습관 옛사람의 몸이 내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 . ,
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돈을 입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돈을 넣지 않으면 물건을 살 수 . ? .
없듯이 몸이 죽지 아니하면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절을 보십 . 5
시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
자가 되리라”
정말 죽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하여 그 육의 몸이 정 , , ,
욕이 욕심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우리는 다시 살아나 ,
야 하며 이미 살아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활이 없다는 것입니다 삶의 부활이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은 받았지만 생 . .
활에는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 영혼은 구원 받았지만 실제 내 생활은 옛날과 다를 .
바가 없이 욕심과 미움과 질투와 갈등과 괴로움이 그냥 그대로 나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저 .
는 오늘 우리 영혼이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이 구원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
삶이 구원받은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옛사람과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순간에 우리의 죄가 다 용서된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보 .
혈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와 욕심과 정욕이 십자가에 .
못 박힌 것도 믿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 믿은 것은 분명한데 내 죄와 정욕과 욕심과 육의 몸이 과연 .
십자가에 못 박혔는가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부분을 깊이 묵상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정면 대결하 .
지 않고 나는 다 죽었다라고 간주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죽지 않은 것입니 .
다 투쟁하고 괴로워하고 고민하면서 해결하지 않은 채 덮어두는 것입니다 . .
그런 우리는 어떤 환상 속에 삽니다 구원받은 환상 성령을 경험하는 영적인 어떤 환상 속 . ,
에 자신을 도피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실제 문제에 들어가지 않고 신앙생활로 도피하려고만 .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어둠의 세력들 어릴 적의 상처들 죄로 깊은 성품들 못 되고 교만한 . , , ,
성격 나쁜 습관의 문제를 가지고 정직하게 대면해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가 나 , .
타나면 나타날수록 우리는 찬송가를 더 많이 부르고 기도를 많이 합니다 부흥 집회에 갑니 .
다 그리고 그 문제가 다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흥 집회가 다 지나가고 설교 . .
가 다 지나간 다음에 내 자신을 돌이켜 보면 그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깊은 병일수록 오랜 생활의 인내와 고통을 동반하는 치유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마디의 말 . ,
치유 시간을 통해서 내 모든 고통이 다 고쳐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일주일 금식했다고 ?
해서 내 모든 죄와 나쁜 성품들이 깨끗하게 씻겨지고 고쳐졌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내가 끈질기게 고통스럽게 대면하여 괴로워하면서 내 몸 .
안에 있는 죄의 습관들과 옛사람의 모습과 투쟁하고 싸워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
다 절을 보십시오 . 6 .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 “
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죄의 몸이 못 박혔다는 것을 의미합 ?
니다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은 내 죄가 죽었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죄가 십 . .
자가에 못 박혀 죽으면 죄가 내게 왕노릇하지 못 합니다 우리가 더 이상 죄가 종노릇하지 .
못합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있는 죄악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현실에서는 죄가 . .
내게 왕노릇합니까 왜 다 된 것 같은데 계속해서 돌이켜 보면 내 안에 반복적인 죄를 짓 ?
습니까?
간단합니다 안 죽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안 죽어 있기 때문 . .
에 죄의 영향력을 계속 받고 갈등과 고민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 .
하여 늘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사람 죽는 것 본 일 있습니까 영화를 보다 보면 사람 죽는 내용이 가끔 나옵니다 ? .
그런데 그 모습을 보면 간단하게 죽는 것같이 보이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죽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총으로 쏘고 칼로 찌르고 몽둥이로 때려도 사람이 잘 죽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 . , , .
는 병으로 죽기도 하고 화가 나서 죽기도 하고 자살해서 죽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을 죽이거나 죽는 문제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살을 하려고 했던 어 .
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먼저 문을 잠갔다고 합니다 면도칼로 동맥 . .
을 끊어 이제 죽는구나 싶으면 꼭 그 때마다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하여 병원에 데려다 준다
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개 한 마리가 죽어도 쉽게 죽지 않는데 내 몸과 내 안에 있는 죄가 . .
그렇게 간단히 죽어질까요 내 습관이 그렇게 쉽게 없어질까요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한다 ? ?
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옛사람이 죽기까지 깨어지고 녹아지는 과정은 정말 기막힌 것입니다 자존심이 상하고 몸부 .
림치고 시간이 걸리고 고통스럽고 소리를 지르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 .
이 나를 죽이기 위하여 깨기 위하여 어떤 때에는 병들게도 하고 어떤 때에는 인간관계에 ,
서 어떤 때에는 경제적인 고통을 겪게도 하시는 것입니다 또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 , .
게도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은 죄로 물든 나의 육신이 그 인간적인 .
속성들을 깨쳐 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런 일을 할 때에는 사람들은 잘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원망하고 불평 .
하고 하나님이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시나 하는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모세가 홍해 앞바다에 서 있었습니다 뒤에는 군대가 옵니다 앞에는 바다가 있는 사면초가 . .
속에서 그는 어쩔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손에 지팡이를 주셨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 .
습니다 이 지팡이를 가지고 그 홍해 바다를 베었을 때 바다가 육지 같이 갈라집니다 생각 . .
해 보십시오 얼마나 흥분하고 놀라운 일이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흥분을 감추지 . ?
못하고 그 육지 같은 바다 속을 건넜습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홍해를 건 . .
넜을 때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우리는 하루 이틀 정도면 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홍 ? .
해의 기적을 자꾸 환상적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기적이 일 . .
어나고 하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의 신앙생활은 이런 것들이 아닙니다 그 . .
런데도 우리의 현실이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깨어지지 않으면 이쪽으로 도
망하고 도피합니다.
그러면 실제로 신앙생활은 무엇입니까 홍해가 갈라져서 하루 이틀만에 건너가는 것이 아 ?
니라 광야에서 년 동안 그 모래밭에서 뜨거운 태양 밑에서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문 40 ,
화적으로 누릴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그런 곳에서 년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 40 .
니다 그것이 거룩입니다 그것이 순결입니다 . . .
눈을 감고 멋있게 찬양을 불렀는데 그것이 끝나고 나면 신경질이 나는 것 이것은 거룩이 아
닙니다 거룩이란 자신이 깨어지는 고통입니다 순결을 지키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팔을 . . ?
자르고 다리를 자르고 눈을 빼야 하는 이런 고통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순 .
결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육의 . ?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하게 되고 싶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고통이 따릅니까 . ?
순결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백년 동안 애굽에서 몸에 ? . 4
묻었던 모든 죄악들 때들을 벗기는데 년이란 세월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죄가 그렇게 쉽 , 40 .
게 죽어지거나 육의 습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신앙의 현실을 인정해야 합 .
니다 이 신앙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싸우고 투쟁해야 하는 것입니다 옛사람 . . .
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면 옛사람은 다시 살아나지 못합니다.
명절에 성묘를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배를 드립니다 하지만 무덤 안에 있는 사람은 절 . .
대로 다시 살아 나오지 못합니다 이것이 무덤입니다 무덤 안에 있는 사람은 세월이 흐르 . .
면 그 뼈와 살이 흙으로 변합니다 더 좋아지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실 때 . .
우리는 육의 몸을 벗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정말 죽은 자만이 부활합니다 한 . .
가지 생각할 것은 부활하는 몸은 죽은 몸하고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죽음입니다 옛 . .
사람과 전혀 다른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 있습니 .
다 어떤 사람은 기절한 것을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절한 것일 뿐 그 본질 . .
은 변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다시 옛날 사람입니다 옛 생각 옛 습 . . ,
관이 그대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의 죄의 몸이 십자가와 함께 죽었습니까 죽는 . ?
경험이 있었습니까 그저 내가 죽는다라는 생각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고 ? .
통스러운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절을 보십시오 . 7 .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 ”
죽은 자는 죄에서 벗어납니다 아직 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안 죽은 것입니다 여기에 . .
우리 신앙의 현실적인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 .
고 화해하고 용서도 다 했지만 나의 성품과 성격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아직 안 죽었다
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죽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죽어야 합니 . . .
다.
죄에서 벗어난 사람을 가리켜 성경은 의인이라고 합니다 갈라디아서 장 절을 보십시 . 5 17
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 “
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죽지 않은 죄가 있고 우리 안에 죽지 않은 육이 .
있습니다 이 둘은 계속 갈등을 느낍니다 성경은 이 갈등으로 인해 원하는 것을 할 수 없 . .
다고 표현합니다 계속 갈등만 할 뿐이지 그는 그리스도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
어떤 사람이 집을 짓습니다 그런데 층을 짓고 허물고 또 짓고 허물고 짓고 허물고 한다 . 1 ,
면 세월만 보낼 뿐이지 집은 지어지지 않습니다 그것만 평생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이 . .
바로 이런 모습 아닙니까 진리를 사모하나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구원을 사모하나 구원에 ?
이르지 못하고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고 싶지만 년 10 , 20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회한과 참회와 눈물 뿐이고 한숨뿐 .
입니다 마음은 원하지만 할 수 없고 내 안에 죽지 않은 죄가 아직도 그대로 있다라는 것이 .
밝혀지는 것입니다.
부활과 연합
회개란 방향전환입니다 죄를 향하여 가던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서 .
멈추고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등산하는 것 . .
과 같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기 . .
때문에 피투성이가 되면서 자신과 싸울 때 우리 자신만으로는 그것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 ,
도와 성령으로 하나님의 힘을 빌려서 내 안에 있는 모든 죄의 뿌리들을 뽑아 버리는 것입니
다 어떤 분은 죄로 가다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멈추었습니다 그래서 방향전환을 했는데 . .
너무 전환해가지고 다시 돌아옵니다 또 어떤 분은 하나님을 향하여 방향전환을 해 올라가 .
다가 힘이 들어서 다시 옛 생활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려고 얼마 .
만큼 갑니다 그리곤 다시 돌아옵니다 하루는 할렐루야를 외치다가 그 다음 순간 다시 시 . .
궁창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자신이 죽는 결심을 하기 바랍니다 정 , .“
말 결심하겠느냐 고 물으면 좀 생각해 보고 대답하겠다고 합니다 한달 정도 지난 다음에 ? . ”
하자고 합니다 이 문제를 정직하게 대면하자고 하면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냥 화내고 욕을 . .
해대고 나쁜 습관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마음은 죽기를 원합니다 . .
십자가에 자신의 육의 모습이 못 박히기를 원하십니까?
절을 읽어보십시오 8, 9 .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
이로라”
정말 죽으면 두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첫째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면 그와 함께 다시 삽니 .
다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썩어지면 열매를 맺고 죽지 않으면 그대로 있습니다 우리가 죽 . .
었다는 증거는 부활의 모습이 우리에게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모습이 우리에게 있 .
지 아니하면 죽은 것이 아닙니다 죽었으면 다시 삽니다 . .
두번째는 사망이 그를 다시 주장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진짜 죽으면 죄와 죽음이 나에 .
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합니다 우리 죄의 문제는 이 죄와 죽음이 나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 .
에 있습니다 유혹을 받습니다 영향력이 없으면 아무리 죄가 유혹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 . . .
러나 우리들이 죽지 않았을 때는 일이나 사망이나 죄나 현실적인 문제들이 나를 자꾸 흔듭
니다 그것이 아직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
이렇게 정직하게 대면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두 가지 조언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 .
는 예수님이 하셨던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일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자기를 . .
십자가에 못 박는 사실은 예수님에게도 힘드셨던 일입니다 그래서 겟세마네 동산에 가서 .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이 잔을 내가 꼭 마셔야 합니까 . , ? “ ”
이렇게 죽음은 어려운 사실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손해 보고 참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 . .
닙니다 남이 나를 그렇게 못살게 구는데 웃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방 쥐어박 . .
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인데 그것을 참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
기도하셨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 . “ ”
십자가를 향하여 걸어갔습니다.
자신을 죽이고 싶습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도 외에는 없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땀이 피가 ? . .
되도록 기도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영적전쟁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에 대해 말해주 .
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싸움입니다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의 무서운 죄 . . .
의 모습과 전쟁을 선언하십시오 담배 끊기로 선언하십시오 그러면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 . . .
런데 자신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담배만 . .
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담배 라고 대표되어 표현되는 나의 더러운 모습들 내 안에 있는 . , ‘ ’
변화되어야 할 모습 전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전쟁을 선포하고 그것을 끊어버리겠다고 결정 .
하십시오 선언하십시오 . .
두번째는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갈라디아서 장 절에는 성령님의 능력에 대해 다음 같 . 5 16
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
성령이 임하면 육체의 소욕이 일어나지 못합니다 성령이 없으면 육체가 왕노릇합니다 우 . .
리 자신은 죄와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육체의 소욕을 억누르고 죄의 능력을 무 .
력화시키십시오 절을 보십시오 . 10 .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에 대하여 살으심이 “
니”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 죄에 대한 죽음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에 대한 살 .
으심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능력이요 부활의 능력입니다 우리의 능력은 십자가의 . .
능력입니다 절입니다 . 11 .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에 대해서는 산 자라는 축복과 은혜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
니다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가 걸음 배우기를 시작하는 것처럼 처음에는 비 . .
틀거리지만 다시 일어나고 또 다시 일어나서 산 자로서 죄와 싸우며 하나님을 향한 길을 걸
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신앙입니다 .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안에 있는 이 죄와 싸울 결심을 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싸워 , .
야 할 대상이 바로 누구인지를 바로 아셨습니까 그 원수가 누구인지 아셨습니까 오늘 결 ? ?
심하십시오 갑자기 되지 않습니다 작은 죄부터 시작하고 나중에는 큰 죄에 이르기까지 끊 . .
어 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성령이 임하여 모든 죄가 오늘 장례식 치르 .
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성령 체험하고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죄의 노예가 되어 있고
죄의 습관이 우리에게 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끊어주옵소서.
칼로 베어 주옵소서.
성령님이여,
여기 있는 당신의 종들을 도와 주셔서
죄에서 자유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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