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시가서

하용조 목사 시편연구 2 - 1

은바리라이프 2008. 5. 21. 12:25

                하용조 목사 시편연구 2 - 1
                        ( 1996. 10. 13 )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반갑습니다. 옆에 분들과 인사 하십시오. '성령충만하십시오' 하고 인사하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을 흠뻑 받으십시오' 하고 옆에 분들에게 말하십시오.
오늘 여러분의 예배와 기도가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이 함께 계시면
연약한 성도의 무릎 꿇는 기도는 그 강한 사탄의 세력일지라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기도의 능력


'너희들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교회의 장로를 청하라 그리고 그들은 기름을 바르며 그들
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오늘 말씀 듣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시편 강해 끝나고 지난주처럼 우리 목사님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다 나와서 기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앉아서 기도하시는 분도 계시
겠고 또 바빠서 돌아가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짧은 기도지만 믿음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겸손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목사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간절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목사님 장로님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다 나와서 안수하시고 기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아십니까?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하나님은 역사하여 주십니다. 여러분들이 기도에 은사받고 능력없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요 특권입니다. 내가 기도할 수 있다
는 것 자체, 찬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내가 살아서 포기하지 않
고 절망하지 않고 그래도 소망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새벽기도에도 이야기 했지만 지금 미국에 췌장암으로 수술받으러 가셨던 성도 한 분이 계시
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배를 열어 보니 손을 댈 수 없어 다시 닫았지만 이상하게 수치가 좋
아진다는 것입니다. 자꾸 상황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전혀 못 먹는 분이었습니다.
전화가 왔어요. 가만히 생각하니까 우리 성도들이 기도하여 준 덕분 같다고 이 분이 느끼신
것입니다. 본인이 신상에 느끼기에 이렇게 상황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갑자기 죽을
수도 있습니다. 꼭 그 좋아진 상황이 오래 간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것은 그 다음 문제
입니다. 그 분은 이렇게 느낀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새벽마다 기도해 주셔서 자기가
좋아진 것 같다는    그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휴스턴에서 연락이 왔어요. 국제전화라도 기
도해 달라고 해서 기도해 드렸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의 기도가 응답 될 줄로 믿습니다. 그것이 병이라든지 가정 문제라든지 무
엇이든지 다 좋습니다. 어떤 문제라도 좋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신음소리
가 많게 되어 있습니다. 한 맺힌게 많아서 그렇습니다. 오늘 그것들을 우리 주님이 풀어 주
실 것을 믿습니다.
시편에 담긴 4가지 사상


시편을 오늘 또 공부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1편과 150편을 공부했지요. 시편은 150편까지
있는데, 너무너무 좋은 시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편, 2편, 3편 그렇게 공부하지
않고 중요한 주제들을 모아서 공부할 것입니다.
언젠가는 한 번 제가 시편에 병든 자를 치유 하는 시편들을 모아서 공부를 할 것입니다. 또
찬양하는 시편들만 모아서 공부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시편들이 많은데 오늘은 감사하는
시편을 몇 가지로 묶어서 공부를 하겠습니다.
감사로 대표되는 시편은 145, 146, 147, 148, 149편인데 시간이 제한이 되므로 반 정도 공
부를 하고 다음에 또 나머지를 공부 하겠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먹기 전에 시편에 관한 몇
가지 지식을 정리하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줄로 생각합니다.
시편에는 아주 중요한 4가지 큰 사상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4
가지 정도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첫째, 시편에는 하나님에 관한 얘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는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먼저 시편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서 이야기합
니다. 하나님의 속성, 그의 인자하심, 그의 선하심, 그의 거룩하심, 그의 성실하심, 이런 하
나님의 성품과 속성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성품으로 하나님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 안에 들어 갈 때 우리는 그 분께 깊이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편을 보면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와 같은 표현이 참 많지 않
습니까? 그의 선하심, 그의 신실하심, 이런 시편들이 참 많습니다. 또 한 가지는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이 하신 위대한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이 하신 위대한 일에 대해서 시편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참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나를 신묘막측하게 지으셨습니다.
'하나님, 인생이 무엇이관대 나를 지으셨습니까?' 이런 시편들이 참 많습니다. '태중에서 나
를 지으셨나이다.' 이런 시편들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또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이
야기가 참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그 선택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
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고, 시내산에서 언약을 하셨던 사건들, 또
광야에서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신실하게 지켜주셨
던 그 은혜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사건들, 하나님의 나라 왕국을 다윗이 건설
한 사건들, 그리고 포로생활에서 고생을 했지만 그 하나님께서 포로 생활로부터 다시 구원
해 준 사건 등 많은 이야기들이 시편에 나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시편은 하나님에 대해 몇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로 요약하면 첫째
는 하나님의 성품과 둘째는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하신 사역들, 일들에 대한 것들입니다.
두 번째는 시편에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다는 것입니다. 다른 성경에 비해서 유독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람에 대해서도 두 가지를 이야기를 합니다.
첫째, 인간의 연약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이 굉장히 강하고, 용기 있고, 위대한
것처럼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사실 인간은 참 보잘 것 없는 유리 그릇 같이 깨지기 쉬운, 종
이 같이 내가 구길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두번째, 인간은 죄인이라는 얘기를 참 많이 합니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오니 내 뼈
가 여름 가뭄의 마름같이 녹았나이다.' 그런 시편이 있어요.
시편 32편을 보면 '죄가 가리움을 받고 허물이 사함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 참회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시편 51편 같은 경우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
밧새바와 간통을 한 후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통회 자백하므로 침상의 요가 다 젖는
회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시편에서는 인간에 대해서 두 가지의 특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인간의 죄입니다. 인간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죄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지은 죄가 있고, 사람에게 지은 죄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지은 죄는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 앞에 용서 받아야 할 것입니
다. 그리고 사람 앞에 잘못한 것은 사람한테 가서 관계를 다 풀어야 합니다.
이런 죄의 문제들을 시편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람, 자연, 메시야


세번째, 시편은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주 삼라만상, 하나님이 지으신 이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들, 하늘 위의 물들, 지구뿐 아니
고, 7일 창조뿐 아니고 우주를 창조하셨던 하나님, 이 자연에 관한 노래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시편 19편 같은 경우 아주 위대한 시편입니다. 자연에 대해서도 두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이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납니다. 이것을 자연계시라고 합니다. 이 자연만
물을 보면서 하나님의 창조와 그 능력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자연은 만물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또 하나는 이 자연만물을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찬
양하고 노래하는 것이 시편에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네번째, 시편에 보면 아주 중요한 주제가 또 하나 나옵니다. 그것은 메시아의 탄생입니다.
메시아가 올 것이라는 것이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시편 22편에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죽
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의 탄생, 그의 죽음, 그의 부활, 그의 재림, 그의 통치, 계시록까
지, 이 시편 안에는 영감이 있는 시를 통하여 메시야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예언자로서의 모습, 그의 제사장으로서의 모습, 그의 왕으로서의 모습도 이 시편에서 전부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시편에서 보여주고 있는 그리스도, 메시야 중에서도 가장 탁월
한 것은 그의 고난입니다. 우리의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의 모든 고난이 예수님의 고난과 만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애매히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억울한 고난, 또 우리는 선을 행하다 얻는 고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고난은 내가 잘못해서 고난을 겪는 수도 있습니다. 내가 잘했건
잘못했건, 어떤 고난이든지 간에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고난, 십자가의 고난 앞으로 나아
가서 다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난을 만날 때 이 고난을 통과한 구원,
고난을 통과한 위로, 고난을 통과한 회복, 고난을 통과한 큰 축복 등을 만나게 됩니다. 시편
에서 이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시편에는 여러 가지 주제들이 있지만 네 가지 주제가 중요한 주제가 아닐까 생각합
니다. 네 가지는 하나님, 사람, 자연, 메시아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는 그의 속성과 행하심
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하심을, 하나님의 신
실하심을 찬양하여라.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행동들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의
구원사역, 창조사역, 이 모든 것들을 높이 높이 찬양하는 것입니다.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세세무궁토록 받으시옵소서.
인간에 대해서는 인간의 연약함, 인간의 죄를 말합니다.
죄에는 하나님에 대한 죄, 사람에 대한 죄를 말합니다.
자연에 대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계시와 그 자연을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편에서는 메시아를 말합니다. 예수를 못 만나면 시편이 아닙니다.       시편에서
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시편 속에는 예수님이 있습니다. 예수의 탄생부터 승천까지, 승
천 뿐 아니라 다시 오심에서 통치까지 시편에는 다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볼 때 예수님
을 만나고, 시편을 볼 때마다 우리는 십자가를 만나고, 시편을 볼 때마다 부활을 만나게 되
는 것입니다. 시편을 읽을 때마다 천국의 소망을 가지며 주님이 다시 통치하시고 다스리시
는 그 영광스러운 축복들을 시편을 통해 경험하게 됩니다.


시편에 관한 상식


시편에 관한 상식들을 몇 가지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시편에는 시작 부분에 무엇이 적혀
있습니다. 1편과 2편에는 없고, 3편을 보면 ‘다윗이 쓴 시’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기 아들 압살롬을 피해 다닐 때 썼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피해 다니는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
이런 것은 성경에 역사적으로 그 배경들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4편에는 ‘다윗의 시’, '영장'
이란 성가지휘자입니다. 이 노래는 성가지휘자의 인도를 받고 찬양을 하라는 뜻입니다. 어
떤 것은 콰이어 리더에 의해서 하는 것도 있고 그냥 개인으로 부르는 찬양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현악에 맞춘 노래로 성경에는 현악에 맞추느냐, 관악에 맞추느냐 두 가지의 노래가
나옵니다. 현악에 맞출 것은 현악에, 관악에 맞출 것은 관악에, 두들길 것은 두드리고, 뜯을
것은 뜯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셀라'라는 것은 한 문단이 끝났을 때 강조하기 위하여, 또 새로 시작하기 위하여 '셀라'라고
하면서 숨을 끊어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6장에 보면 ‘다윗의 시’, 이것은 성가 지휘자에
의해서 찬양을 불러 주었으면 좋겠고, 관악이 아니고 현악이며 그 다음에는 '스미닛', '믓랍
벤', '깃딧', '믹담', '여두둔' 이런 스타일의 곡으로 찬양을 해라 할 때 그런 것들이 있습니
다.
그 다음에 7장에 보면 ‘다윗의 싯가욘’ 이것은 시의 형태입니다. 현악에 맞추어 노래할 때
는 시이고, 노래는 기쁜 날에 부르는 것을 노래라 하며 '마스길'은 교훈, 묵상할 때 '마스길'
이라는 말을 쓰며 '믹담'은 잠언, 금언일 때는 '믹담'이란 말을 쓰며, 열정적으로 불러라 할
때는 '식가욘'이라 되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만 알아 두면 됩니다.
시편이 사람들에게 이렇게 불려졌습니다. 현악으로 옛날 곡조에 따라 부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시로 부르고, 노래로 부르고, 다 다르게 부르도록 만들어진 예배시인 것입니다. 상식적
으로 알아두시라고 얘기 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 몰라도 구원받으니까 걱정 마시고 그냥
시편 읽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시는 안식일에 읽어야 할 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전을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


또 기념일과 감사할 때, 성전 낙성할 때, 특별히 시편 120편에서 134편까지 보면 성전을
향해서 올라갈 때 읽는 시편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은 성전중심의 신앙이었
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사막에서 며칠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생떽쥐베리의 소설 중 안
데스산맥에서 비행기가 추락하여 사막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조건을 이야기한 소설이 있습니
다. 인간이 사막에서 얼마나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10일, 한 달, 100일, 그러나 놀라지 마
십시오. 사막에서 40년을 생존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60만명이. 눈치채셨습니까?
어떻게 사막에서, 일주일 한 달도 살 수 없는 사막에서 60만명이 40년을 생존할 수 있겠느
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입니다. 이번 ‘영적전쟁집회’에서 설교할 주제입
니다.
그것을 연구해 보면 사막같은 세상에서 생존하는 비결이 나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 ‘하나님의 구름’, ‘영광’, ‘만나’, ‘샘물’ 등 이것을 통해서 40년을 60만
명이 생존한 것입니다. 기가 막힌 것이지요. 그런데 그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심 사상이 하
나 있습니다.
성전을 중심으로 한 사상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언제나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복 받는 비결입니다. 우리 민족이 복 받는 비결은 우리나라에
교회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하면 경제가 부흥합니다. 교회가 줄어들면 나라가
망합니다. 도덕적으로 망하고 영적으로 망하고 경제적으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영국의 교회가 한 때 세계에서 제일 많고 튼튼했었습니다. 스펄전이 있었고, 캠벌이 있었고,
요한 웨슬레가 있었습니다. 영국은 세계의 기둥이었습니다. '영국이 가는 곳은 태양이 지지
않는다'고 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교회가 망해가니 영국도 망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이 지식이 없습니까, 실력이 없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잃어버리므로 형편
없어지는 것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1960년대에 미국의 대법원에서 교회에서 공식으로 기도하는 것을
중지했습니다. 그때가 캐네디 대통령 때입니다. 그것을 선언했습니다. 그 이후로 미국은 곤
두박질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그때부터 미혼모, 저능아, 담배, 술, 마약 등
이 넘쳐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이 기도를 중지할 때, 법으로, 프라이버시 때문에, 인
권 때문에 강제적으로 기도하지 못하도록 만든 그때부터 이렇게 된 것입니다. 요즘 미국에
서 다시 기도를 하게 하자는 법이 지금 토론 중에 있는 것도 다 의미심장한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중심의 신앙생활, 이것이 개인에게 축복인 것입니다. 시편에 보면 성전에 올라
가는 노래가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 이것을 묶어서 한 날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 이 내용은 시편연구 2 - 2에서 계속됩니다. )


* 출처 : 온누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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