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시가서

하용조 목사 시편 연구 1 - 2

은바리라이프 2008. 5. 21. 12:22

 하용조 목사 시편 연구 1 - 2
             ( 시편 1-1에 계속되는 내용입니다 / 1996. 10. )


             하나님을 향한 진솔한 인간 영혼의 고백

 

“불행한 인생 : 악인의 꾀를 쫓아 죄인의 길에 서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아
 행복한 인생 : 소가 되새김질 하듯 말씀 즐겨 먹으며 주야로 묵상 “

 

누가 진정 행복한 사람인가 ?


시편 1편을 다 펴시기 바랍니다. 다 외우시지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
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
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
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화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이것이 시편 1편입니다. 시편 1편은 누가 행복한 사람인가 ? 어떤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사람인가 ? 모든 인생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불행의 전차를 타고 간다고 하지요 ? 모
든 사람이 다 행복을 원하지만 사실 그가 타고 있는 전차는 불행이라는 전차였다는 것입니
다. 실제로 행복한 인생이 누구냐 ? 시편 1편은 여기에 대한 큰 정의를 내려줍니다. 행복한
자와 불행한 자, 의인과 악인, 선인과 죄인,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과 인정하지 않는 사람,
인생에는 큰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인생의 길을 선택하셨습니까 ? 시편은 우리들에게 첫 번째 이 두 큰길을 보여
주면서 진정한 행복한 자의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소극적인 정의부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두 번째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며 세 번째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
람입니다. 이것은 모두 점진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쉽게 빠지는 것은 유혹입니다. 유혹은 누구든지 달콤하기 때문에 쉽게 빠집니
다. 악인의 꾀에 빠지면 무슨 길에 서게 됩니까 ? 죄인의 길에 서게 됩니다. 죄인의 길에
서게 되면 어떤 자의 자리에 앉게 됩니까 ?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게 되는 것입니다. 어디
에서부터 끊어야 될까요, 첫번째부터 꽉 막아야 합니다. 죄인의 길에 서면 돌아가기가 어렵
습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으면 돌아가기가 참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
는 가장 불행한 인생, 멸망하는 인생으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
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인가 ?   첫째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둘째 이 율법
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율법의 율자만 들어도 까무라쳐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성씨만 들어도 혼비백산하지 않습니가 ? 지구에 같이 숨쉬고 있다
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격하잖습니까 ? 이게 사랑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저녁은 안되겠지만 내일 아침에 시골에 가
서 소를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가 되새김질하는 것을 보셨습니까 ? 풀을 열심히 먹고
는 한참 있다가 `윽‘ 해가지고는 다 끄집어내어 한참 씹고 또 꿀꺽 삼키고 눈 껌벅껌벅 하
고 있다가 또 `윽’ 하고 내서 막 씹어 넣잖아요.


말씀은 주야로 그렇게 먹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을 지식으로 배우는 사람, 성경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은 조금밖에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말씀은 먹어야 합니다. 연구하고 공부하
는 게 아니에요. 따지는게 아닙니다. 말씀은 `아멘‘ `아멘’ 하고 먹어야 합니다. 받아들이고,
씹고, 먹고 소화를 시켜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쉽습니까 ? 여
러분 여기 오시기를 참 잘했습니다. 여기 오시지 않았으면 악인의 꾀에 빠집니다. 이 자리
에 호기 오지 않았으면 어디 가셨겠습니까 ? TV 앞에 있지 않았겠습니까. 여러분 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하나님께 시간을 다 드리셔요. 여러분이 직장에서 일하는 것 외에는 다 성경
공부 하세요. 예수향기회에 가서 가난한 자들에게 배식하세요. 그때만은 죄를 짓지 않게 됩
니다.


그렇지요, 죄를 짓지 않는 비결은 내시간을 예수님께 다 드리는 것입니다. 또 죄 짓지 않는
비결은 새벽기도 나오는 것입니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면 저녁에 막 졸려서 어쩔 줄을 모
릅니다. 그래서 9시에만 자면 죄 짓지 않습니다. 모든 죄는 다 9시 이후에 많이 일어납니
다. 사람의 생각이 단순해집니다. 예수님 생각 외에는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전도 나가든
지, 양로원에 가서, 고아원에 가서 그들을 도와 주든지 모든 시간을 예수님이 점령하게 만
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복된 사람이 됩니다.


인간이라는 것은 너무나 교활합니다. 인간에게 자유를 주면 자유를 선하게 쓰지 않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쇄를 체우세요, 예수 외에는 살 수 없게
자시를 제한하세요, 성경책, 큰 것을 들고 다니세요, `나는 예수쟁이요‘ 이렇게 외치며 돌아
다니세요, 그러면 술 먹으라는 소리를 안합니다.


제가 요즘 연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 섯다 ] 하는 사람들을 보니 밤을 새우더라구요, 화투
치는 사람들 말입니다. 눈이 빨개지고도 내일 도 밤을 샙니다. 그러나 철야 기도하면 안됩
니다. 그것 참 이상해요, 왜 죄를 짓는데는 밤을 새울까 ? 나는 여러분들이 예수님에게 미
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하고 찬송부르는게 좋고, 신나고, 즐
거워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부인은 해도 너무 한대요, 일주일에 4번 5번
교회를 간대요, 교회를 10번 오면 어때요, 선교사는 평생을 가는데.
여러분, 예수님이 여러분의 시간을 점령하면 마귀가 여러분의 시간을 빼앗아 갈 수가 없습
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은사를 사용하게 만드세요. 은사를 돈받고 팔지 마세요. 하나님을
위해 드리세요. 어쩔 수 없이 직업 상 은사를 Tm지만 그 은사가 예수님을 위해 쓰여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돈을 하나님이 쓰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가 와
서 다 써버리게 됩니다. 어차피 돈은 써야 하는데, 예수님을 위해 쓰지 않으면 마귀를 위해
쓰게 되고, 세상을 위해 쓰게 되고, 자기 쾌락을 위해 쓰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행복에 대한 정의, 행복한 사람에 대한 정의를 살펴 보았습니다. 누가 행복한
사람인가 ?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
지 않는 사람, 아니 그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시간을 쓰는 사람입니다. 하나
님을 위해서 내 인생을, 내 은사를 다 쓰도록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 때는 하늘의 기쁨이
여러분에게 옵니다. 땅을 위해 살면 다의 기쁨을 갖고, 하늘을 위해 살면 하늘의 기쁨을 갖
게 됩니다.

 

“ 율법 즐거워 하는 자 이웃 위한 주렁주렁 성령의 열매 맺어
풍성하고 예민한 사랑의 감정으로 하나님 찬양해야 “

 

악인의 인생과 선인의 인생


이 시편 1편을 보면 또 악인의 인생과 선인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3절
을 보십시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여러분 하나님이 인정하는 선인의 인생은 어떤 인생입니까 ?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가뭄이 이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불경기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의 좌절과 실패가 이 사람에게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절망과 좌절이 이 사람을 괴롭히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이
기 때문에 그의 뿌리가 생명수에 접촉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의 인생은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성경 제일 끝인 계시록 22장을 보겠습니다.   하늘에 대한 22장 1절부터 보겠습니
다.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
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
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
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여러분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흐릅니다. 예수의 생명수의 강, 보혈의 강이 흐
르고 있습니다. 어린 양의 그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나무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생
명나무로서 열 두가지 실과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실과가 달마다 새롭게 열립니
다. 할렐루야 ! 여러분의 인생에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것입니다. 그 잎사귀는 약
재로 씁니다. 그 잎사귀를 먹는 자마다 다 병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편에
보면 물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고 그 행사가 다 형통하다고 했습니다. 아
멘.


나는 여러분의 인생이 율법을 즐거워하며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기 때문에 시냇가에 심은 나
무처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열매있는 나무에 가까이 가게 됩니까
? 가지 않게됩니까 ? 가게되지요, 열매가 있으면 그렇게 좋아요. 따고 싶어집니다. 열매는
나무가 먹습니까 ? 사람이 먹습니까 ? 사람이 먹지요, 나무 자신을 위해서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아닙니다. 내 인생에 열매가 맺히면 사람들이 그렇게 모이는 것입니다. 열매있는 교회
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얻어 먹을 것이 있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은 얻어 먹을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그냥 뱅뱅 돌다가 갑니다. 나
는 여러분들에게 사람들이 모이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상처받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어쩔
줄 모르고 술 먹고 방황하고 자살하려다가 여러분의 집에 한 밤 중에 전화합니다. `나하고
얘기 좀 하자‘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열매가 있어야, 영적인 영매가 있어야 이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
이 되는 것입니다. 생명을 나누어 주고, 축복을 나누어 주고, 사랑을 나누어 주고, 여러분이
세상에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모릅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을 필요로 합니다.
성경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인생은 만사가 다 형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의 인생
을 어떻게 되었습니까 ? 그렇지 않습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바람불면 다 날아갑
니다. 찬송가 부르다가, 아멘. 할렐루야 하다가,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하
다가 바람이 불면 겨와 같이 사라져 버립니다. 세 번재 이런 사람은 심판을 견디지 못한다
고 말합니다. 마지막 네번째, 나는 이 말이 참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인의 회중에 든다
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성도라는 이름을 가지는 축복입니다. 아까 이반석 선교사님이 그랬
지요. `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내가 선교사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더 흥분했을까 ? 대통
령이 되었다 하더라도 이 선교사가 되는 기쁨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참 공감되는
말입니다. 목사보다 더 좋은 말이 어디 있을까 ? 나는 그렇게 믿습니다. 목사보다 더 좋은
이름이 어디 있을까 ? 주님을 위해 일하는 이 축복만큼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을까 ?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은 결론이 다릅니다.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
은 망하리로다. 오늘 여러분이 이렇게 성도 안에서 숨쉬고 산다는 사실을 기뻐하시기 바랍
니다. 우리가 의인의 회중에 하나님과 함게 교제하며 식탁에서 떡을 나누고 잔을 나눌 수
있다는 축복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내 평생에 부를 노래 ` 하나님 찬양 ‘

 

마지막 시편 150편을 같이 읽겠습니다.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찬양할지어다


두 장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시편의 결론은 할렐루야입니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할지어다 할렐루야. 여러분의 인생이 할렐루야가 되기를 바랍니다. 옛날에 할렐루야 아
줌마가 있었지요, 참 좋은 말입니다. 그 할렐루야 아줌마에게 제 아내가 야단맞았던 일이
있습니다. 어떤 선교 세미나를 갔었습니다. 제 아내는 성격상 말을 크게 안합니다. 꼭 할 말
만 하고, 빈말을 안하고, 찬송을 불러도 크게 부르지 않고 입을 조그맣게 하고 있으니까 `
야 너 좀 나와 봐‘ 해서 할렐루야 아줌마가 데리고 나갔답니다. 소나무 앞에 가더니 ` 너 뭐
잘났길래 입을 꼭 다물고, 찬송도 크게 부르지 않고 손도 안드냐! 이 소나무를 봐라. 소나무
도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있는데 ’ 그 말을 들은 이후 손을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
분 뭐 잘나서 손을 안들고 계십니까 ? 나무도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새들도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입을 열어 찬양하십시오, 손을 들어 찬양하십시오, 그분은 찬양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첫째 어디서 찬양하라고요, 하나님의 집에서 찬양하십시오. 또 어디서 찬양합니까 ? 권능의
궁창에서 온 우주에 계시는 하나님,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그 분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
하시기를 바랍니다. 2절을 보십시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지어다


우리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입니다. 이 우주를 만드시고 나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성소에서 찬양하라, 권능의 궁창에서 찬양하라, 그의
위대하신 생동은 일하여 찬양하라, 그의 광대하심을 인하여 찬양하라, 인생의 본분을 하나
님을 찬양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배할 대 참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입
니다. 어떻게, 뭘로 찬양하라고 했습니까 ? 나팔소리, 비파와 수금으로, 소고치며 춤추며,
여러분 교회에서 춤추는 것을 야단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너무 너무 좋아서 춤
도 추고, 박수도 치고, 손을 들고,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좋으면 감정은 없고 이성만 있
습니다. 좋은 사람을 보면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그게 좋아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사랑한다
고 말을 하고 만지고 두드리고 그러는 것입니다. 내가 늘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
다. 야구장이나 축구장이나 권투장에 감녀 흥분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교회에 오면 조용하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좋으면 반응하는 것입니다. 악기를 다 동원합니다. 나는 쳄버가 여기에 꽉
찼으면 좋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탬버린도 갖다 놓고, 춤도 추고 하나님이 좋아서 다
윗은 벌거벗고 춤도 추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나는 하나님을 좋아하는 감정이 여러분 안에
생기기를 바랍니다. 풍성하고 예민한 감정이 살아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사랑을
고백하십시오. ` 하나님 나 좋아해요, 하나님 나 사랑해요, ‘ 이렇게 말을 하십시오.


소고치고 춤추며 찬양하고, 현악과 퉁소로 찬양하라. 큰 소리나는 금으로 찬양하라.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이렇게 해서 시편이 끝납니다.
이번 시편 공부를 통해서 여러분의 상한 영혼들이 치유받고, 어쩌면 여러분의 영혼은 쓰레
기 같은 것들로 가득 차 있는지도 모릅니다. 청소하세요, 쓰레기를 다 청소하고, 복잡했던
영혼들을 다 보링을 해야 합니다. 새롭게 어린아이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싱
싱한 나무처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며, 축복이 흘러 넘치며, 정말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선포되고 나타나는 그런 축복의 역사들이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 출처: 온누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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