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역사/성경세계사

제목 : 예수의 이름으로 충만하다.

은바리라이프 2008. 5. 10. 23:26
제목 : 예수의 이름으로 충만하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2002-08-20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 안의 예수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예수가 돌이 아닌 떡덩이를 주기를 원한다. 십자가라든가 고난이라든가 그런 나약한 소릴랑 이제 그만 하고 뭔가 확실한 것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좀 더 박력 있었으면 좋겠는데』『좀 더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는데』『좀 더 화끈했으면 좋겠는데・・・』그래서 nrm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오늘도 망치와 끈을 들고 자신이 바라는 예수의 상을 조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예수는 침묵하고 계신다. 아무리 우리가 외쳐도 우리 손에 떡덩이를 쥐어주시지는 않는 것이다.
예수는 결코 돌로 떡덩이가 되게 하실 수는 없다. 예수는 어린아이가 드리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어야만 허기진 오천명을 먹이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저 스탈린의 교사들이 굶주린 어린아이들에게 두 손을 벌리게 하고 떡을 달라고 기도하게 했을 때에도 주실 것이 없어서 침묵하셨다. 그 때에 그 아이들의 손에 떡을 쥐어 주었던 「스탈린 원수님」은 그 후 수천만명의 자기 백성을 학살하였고 이제 도처에 서있던 그의 동상은 어른이 된 그 어린아이들에 의해서 끌어내려졌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오신 예수로 부족하였으면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구원사는 불완전한 것이 된다. 그러나 예수께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고난당하셨음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빛을 얻었고 생명을 얻었고 그 보혈의 공로로 구원을 받았다. 모든 이방인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서는 결코 구원받는 일에 제한을 두시지 않았다.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그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자에게 구원을 이루셨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그러므로 결국 성경에 기록된대로 오셔서 성경에 기록된대로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하신 구원자로 믿지 않고 어딘가 부족한 것 같아서 자꾸만 그 예수를 성경 밖으로 끌어내려 하는 사람은 결코 구원을 받을 가망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돌을 창조하신데 불만을 품고 돌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라고 하는 사람이나 같은 것이다.
우리는 모두 성경에 있는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다. 성경에는 있는 예수는 결코 우리에게 부족한 분이 아니셨다. 그는 우리에게 너무나 충분했고 그는 우리를 구원하시었고 “이전에는 우리에게 부끄러운 것 같더니 이제는 우리에게 자랑스러운 분이 되셨다. 그분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고 우리를 살리신 것이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마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그는 결코 멀리 계신 분이 아니었다. 늘 우리와 함께 계셨다.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 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신 30:12~14)
요한복음 1장 1절과 1장 14절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로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었다. 성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성경 밖의 어디에 가서 찾겠다는 것인가.
오래 전부터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이 사람을 구원하는 데 불충분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대로 성경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것이 바로 수많은 위경(僞經)들이었던 것이다. 오늘날도 그런 위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성경 속의 예수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수많은 가짜 예수를 만들어내고 있는 수위 다원주의 신학자들이 그런 사람들인 것이다.
성경은 그렇게 가짜 성경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 대하여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말게 하려 함이라』(고전 4:6)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계22:18)
우리는 우상을 섬기던 가나안 땅의 패역한 사람들처럼 보이는 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긴다. 우리는 또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스스로 낮추어 우주의 시간과 공간 속으로 들어오셨던 성경 속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충분한 구원자이심을 믿는 것이다. 그분에게는 아무런 부족한 것도 없으시고 아무런 모자라는 것도 없으시다. 예수! 그 이름만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벅찬 신랑이 되셨던 것이다.
성경 속에서 그분은 늘 우리의 곁에 다가오신다. 그의 곁에 있을 때 우리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그의 곁에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의 곁에 있을 때 그는 비로소 우리를 인정하시고 우리를 감싸서 안으시며 「나의 사랑 나의 완전한 자」라고 말씀해주실 것이기 때문이다(아 5:2).

<김성일님의 “성경대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