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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의 12명 음성 (대제사장 속임의 목소리)

은바리라이프 2008. 2. 24. 11:47

부활절의 12명 음성 (대제사장 속임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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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6장32-35절, 마태복음 26장57-58절, 마태복음 26장69-75절
      내 이름은 아비수아(Abishua)로 예루살렘의 대제사장 중의 한명이다. 우리는 성경의 모든 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이것은 제사장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이것은 영광의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희생제사를 주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 땅(이스라엘)곳에서 성경과 함께 가장 귀한 것이며, 윌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종교 지도자들이다.
      우리의 권위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혈통을 알기 때문이다. 아론으로부터 시작된 제사장 직분은 하나님에의해 선택되어졌기 때문이다. 그분의 결정이었다. 따라서 이것은 언제나 까지나 항상 동일할 것이다. 우리도 이것이 깊은 학문적인 입자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최근 갈릴리에서 이러한 문제는 나의 이러한 관점을 잘 나타내 준다. 그의 가르침은 사람들을 혼란시키고, 그것이 성전의 교사들에게 까지도 의문이 되었다. 아주 위험한 과격분자였다. 그는 우리의 권위를 거부했으며, 오랜 전통을 통해 세워진 우리의 이해와 경험을 초월하려 하려했다.

      물론 이전에도 이런 시도가 있었다. 개혁이라는 미명아래 전통종교를 파괴하며 가리려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나사렛의 예수처럼 위험스러운 인물은 지금까지 없엇다. 그의 추종자들과 동정자들은 수천명에 달했다. 어떤 사람들은 감히 그가 대망의 메시야라고까지 선포하고 다녔다. 그러나 설상 그렇다하더라도 우리 제사장들이 그분, 메시야를 높이며 칭송하는데 첫 번째가 되어야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주 쉽게 현혹된다. 우리 역시 이미 예수를 대해 보았었지만 그에게서 아무런 중요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따라서 아무런 근거 없이 떠들어 대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우리는 먼저 요한의 세례 사건 때 그에게 경고했다. 우리는 예수가 세례를 받을 때 그곳에 있던 사람이 예수가 물에서 나올 때 있었던 엄청난 일들을 보고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해변의 물에 햇볕이 반사돼 일어난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주 쉽게 이 일을 믿어 소문은 아주 빠르게 퍼져 나갔으며 작은 그룹이 이내 큰 그룹이 되었다. 따라서 예수는 분명하게 위험한 인물이 되었다. 당신도 알 듯이 그는 안식일에 발라 비뜰어진 한 사람의 손을 치료했으니 이것은 분명한 순종을 위반 것이다. 그러나 그의 잘못을 지적했을 때 그는 자신을 안식일의 주인이라 선포했다. 그리고 그가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그는 성전에서 말썽을 일으켰다. 그는 성전에서 환전하는 사람을 내쫓았으며 그들의 가판대를 둘러 엎어버렸다. 내가 값자기 흥분하는데, 우리는 어떤 일에든지 관대할 수만은 없다. 성전과 그 구내는 우리의 책임 아래 있다. 충분한 권위가 없이 개혁을 시도하는 것은 가벼운 죄가 아니다.

      그는 우리들이 화났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목적을 숨겼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져 지냈으며, 자신의 기적을 이용해 비유적으로 시골 사람들을 가르쳤다. 우리는 그 일을 그냥 묵과하지만은 않았다. 우리는 그가 잘못 오도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를 체포하려 했었다. 그리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오랫동안 구상했다.

      유월절 ㅍ바로 전, 그의 추종자 가운데 한명이 우리에게 와 그를 배반할 것을 제의함으로서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그는 일반적으로는 가롯이라고 불리는 무서운 사람 유다였다. 그리고 그에게 적당한 대가, 은삼십개가 제의되었고, 그는 우리에게 예수를 넘겨 주기로 약속했다.

      유월절 밤, 우리는 유다가 �아 오기 전까지 안락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는 예수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있었던 집에서 바로 달려왔다. 유다는 말하길 예수님과 제자들이 동쪽 문을 지나 성 밖으로 나가 기드론 골짜기를 지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그들이 항상 반복했던 습관이었고, 이것은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안성맞춤이었다. 호위병들이 준비되었고, 폭력은 금지되었다.

      우다는 우리를 동산으로 인도했으며 그는 통상적인 인사말로 "선생님"하며 예수의 볼에 입을 맞추었다. 예수의 체포작전은 성공했으며 그를 대 제사장의 집으로 압송했다. 그리고 안나스에게 일차 심문을 받고, 가야바 앞에 서서 심문을 받았다.

      그 심문은 아슬아슬했다. 우리는 될 수 있는대로 빨리 그리고 조심스럽게 일을 진행시켰다. 예수의 죄는 증인들에 의해 실증되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증인에게 증언의 대가로 돈을 지불했다. 그러나 그들의 증언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 만큼 강제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것은 증인 심리를 쉽게 만들었으며, 그는 그 자신의 입술로 죄를 시인했다. 그는 심문에서 신성 모독죄를 범했다.

      재판자로서의 가야바의 선고, 그러나 우리는 로마 통치자의 폰티우스 필라도의 승인이 필요했다. 우리는 통치자의 승인이 없이는 최고형인 사형을 집행 할 수 없었다. 우리는 로마 통치자와 이러한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다. 모든 통치자들은 로마의 권위에 민감했다. 우리는 예수가 아주 위험한 폭도라는 확신을 그들에게 납득시켰다.

      그날은 휴일이었으나 우리들은 통치자의 집으로 찾아가 소원을 신천했다. . 졸린 눈과 관심어QT는 듯한 빌라도는 우리의 고소를 청취했고, 우리는 빌라도가 어리섞게도 예수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다 행동하는 순간 분노를 참아야 했다. 그러나 상황을 거스리기에는 이미 늦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유다에게 배반의 값을 지불했고, 증인들에게고 그들의 증언 대가를 지불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멈출 필요는 없었다.

      빌라도나사렛 사람을 심문할 때 우리는 대중 속에서 우리의 일을 진행시켰다. 그래서 빌라도가 예수를 우리 앞에 세웠을 때 군중들은 한 목소리로 "십자가에 못박아라!"고 외쳤다. 사람들의 외치는 소리가 성난 독사의 꿈틀거림 같이 매아리쳐 왔다. 그는 결국 예수는 반듯이 사형시켜야 된다는 우리의 요구를 받아 들였다.

      빌라도는 대세를 대항할 기세가 아니었다. 그는 예수를 군중들에게 내 주었고, 예수는 해골의 골짜기로 끌려 갔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혔다. 우리의 임무가 마쳐진 것이다. 빌라도 마지막으로 나무에 메달린 예수의 머리 위에 아랍어, 라틴어, 헬라어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쓴 표시를 달도록 했다.

      우리는 "유대인의 왕"이라 쓰는 것을 거절했고, 대신 "스스로 나는 유대인의 왕이라 주장했다"고 쓸 것을 제의했으나 빌라도는 거절했다. 고집센 로마인, 그러나 그것은 작은 문제였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것이 우리에게 아주 위대한 승리였다. 하나님이 택한 제사장을 대적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우리의 위치와 일이 안전해졌다. 제사장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백성들의 구속을 위해 희생제자를 드리게 되었다. 이것은 영원토록 지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