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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의 12명 음성 (베드로 부인의 목소리)

은바리라이프 2008. 2. 24. 11:47

부활절의 12명 음성 (베드로 부인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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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6장32-35절, 마태복음 26장57-58절, 마태복음 26장69-75절
      당신 수탉의 울음소리를 들었는가? 그 소리에 잠을 �는가?
      나는 지금도 그 소리를 듣는다. 그것이 계속되는가? 그런 것은 아니다. 나는 괜찮다. 내 생각으로는 내가 단지 놀랐던 것 갔다. 나는 밤을 세운 적이 있으며, 날이 밝아 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아직도 어두움이 있었다. 너는 거리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예. 나는 갈릴리출신이다. 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분명하지 않은 일에 연류되었는가?
      나는 고기 잡는 어부였다. 나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전에도 암탉의 우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밤 새도록 고기를 잡기 때문에 우리가 잡은 고기를 강가로 옮길 때 새벽을 밝히는 암탉의 소리를 듣곤했다. 내가 소년이었을 때 배에 골아 떨어져 잠을 잤다. 그 때 수탉의 소리를 들었고 멀리서 들리는 내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었고, 밤새 얼마나 잡았는지를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었었다. 그는 약간 어두운 불빛에 나를 바라보았고, 우리의 눈과 마주쳤다.

      암탉의 울음소리는 밤과 추위가 끝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또한 집과 따듯함 그리고 음식을 나타낸다. 그러나 오늘 밤 만은 예외로 나는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 그들은 그분은 가야바의 지하감옥에 가두었다. 내 생각으로는 나는 두려워하고 있다. 로마 군인들이 그분과 함께 있다.

      그 주님은 나에게 경고하셨었다. 그분은 사단이 마치 밀을 체질하는 것 같이 나를 체질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그러나 그분은 나의 믿음이 실패하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자신은 죽을 것이다. 그 때 나는 '안됩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 대신 죽겠습니다.'라고 말했었다. 얼마나 용감한 말인가? 그러나 지금 나는 부인의 목소리이다.

      이른 저녁 나는 저녁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가 그분은 보호 하려했었다. 우리는 갑자기 잠에서 깨었으며, 거기에는 횃불들, 군인, 군중들이 몽둥이를 갖고 있었다. 나 또한 역시 단검을 가지고 있었기에 힘차게 걸음을 내딛었다. 나는 눈 깝작할 사이에 그들 중 한명을 향해 칼을 찔렀다. 그러나 마니막 순간 그가 몸을 돌리는 바람에 그의 귀를 자르고 말았다. 그 때 예수님은 나를 꾸짖으며 그 칼을 도로 집어 넣을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군인들이 나를 붙들어 내가 저지른 행동을 더욱 분명하게 나타냈다. 거기에는 씨그러움과 혼란이 뒤범벅이었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를 무시하면서 예수를 잡아갔다. 어두움 속에서 겟세마네 동산의 길이 좋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그들은 분명하게 예수님을 잡아 가 버렸다.

      요한과 나는 그 뒤를 따라갔다. 그들은 그분은 시내로 끌고 갔다. 우리는 어두운 길을 따라, 군인들과 적당한 거리 간격을 두며 뒤따랐다. 온 시대를 지나 우리는 그들이 예수를 대제사장에게로 끌고 갔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왜? 관리들은 밤에 모임을 갖지 않는다. 제사장, 서기관, 성전을 지키는 사람들은 문을 지나 안뜰로 갔다. 로마의 백부장도 수비병을 세우고 나머지 군인들을 대리고 다른 곳으로 갔다.

      우리는 바로 바깥 문의 기둥 안쪽에서 멈추었다. 그러나 여자 하녀가 요한을 알아 보았고, 내 생각으로는 나를 의심했다. 그러고 그녀가 다른 문으로 가버리자 우리는 더 안 뜰로 들어 갔다. 우리는 대제사장의 안뜰까지 들었갔다. 요한은 많은 군중들이 모여있는 넓은 방으로 갔고, 나는 이 곳에 온 적이 없기에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나는 다른 종들과 함께 안 뜰에 있었다. 그리고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기를 바랬다. 왜냐하면 내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를 모랐기 때문이었다. 그곳에는 어떤 사람이 나를 알아 챌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성전의 어떤 수비병이 내가 단검을 갖고 있었던 것을 알아 챌 수도 있었고, 귀를 잘렸던 종이 나를 고소할 수 도 있었고????

      나의 가슴은 거의 얼어 붙어 있었다. 바로 그 귀 잘린 종이 여기에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그는 다른 곳을 바라 보고 있었다. 나는 그의 멀쩡한 귀를 보았다. 내가 그를 잘 못 바라본 것인가? 내가 그 귀를 잘랐었는데... 아마도 내가 계속해서 어두움 그림자 속에 있다면 나는 아마도 안전할 것이다. 그러나 얼마전에 스처지나갔던 여종이 말을 하기까지 모든 것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갑자기 그녀가 "너는 그의 제자들 중의 하나이지? 그렇지?"라고 물었고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었다. 나는 정말로 "그래"라고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아니야. 나를 예수의 제자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로부터 떠났다. 그녀가 사라지기를 바랬다. 그러나 그녀는 약간 더 머물렀고 다른 친구에게 나를 가리키면서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가 자리를 뜬 후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이 제사는 그들 중의 한명이다. 그가 나사렛에서 예수와 함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이에 동의하며 내가 예수와 함께 있었다고 비난했다. 분노와 꾸짖음이 독약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나는 "이 사람들아 나는 너희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 말이 그들을 만족시켰다. 그들은 다시 자신들의 화제 속으로 들어갔고, 오늘 밤의 일들로 떠들어 댔다. 이제 모든 것이 가라 앉은 것 가이 보였다. 나는 그들과의 씨름이 끝난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제까지 두 번씩이나 부인했으니 내 목숨은 안전할 것이라고.

      그 밤은 왠지 길었다.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나는 새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마지막으로 회의가 시작되었다. 그들이 무엇하고 있을까? 나는 안을 들여가 볼 수 있는 곳까지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 갔다. 나는 요한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없었다. 나는 드디어 관리들 앞에 서 있는 예수를 볼 수 있는 위치를 찾아냈다. 그는 시끄러운 소리들과 혼란 속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무슨일이 일어 나고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그는 "아니 너 갈릴리 사람이지?"라고 물었다. 그리고 몇몇 사람이 나를 바라 보았다. 나는 두세명이 불가에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사람아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를 모르겠어"라고 화나듯이 훙분하며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를 저주했다. 나는 내가 전혀 예수를 알지 못한다고 맹세까지 했다.

      그 말들이 내 목에 걸렸다. 예수님이 관리들 앞에 서 있는 곳으로부터 그분이 고개를 돌려 안 뜰을 처다 보았고 그분의 눈과 내 눈이 마주쳤다. 바로 그가 예언했던 대로였다. 그분은 내가 세 번 그를 부인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나는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 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었다. 수탉의 우는 소리가 내가 누구였는지를 말해 주었다. 나는 치욕적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경멸할 것이다. 그리고 내 이름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나는 비틀거리며 문을 행해 갔다. 그 하녀가 나를 내 버려 두었고, 따뜻함, 사람들, 불빛이 멀어져만 갔다. 너무나 늦었다. 밖의 공기는 매우 차가웠다. 나는 그분을 저버렸다. 나는 12제자 중의 첫째였었으나 나는 그를 부인했다. 세 번씩이나. 나는 그를 버렸다. 어떻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저버릴 수있는가? 지금 나는 내가 정말로 그분을 사랑했었는지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들을 되 세겨 본다. 만약 내가 그분을 사랑했다면 나는 그분의 말씀을 간직했을 것이며 나는 실패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그분을 사랑하고 있는가? 수탉의 우는 소리는 나를 발견하게 했다. 나는 스스로를 비난했다. 나는 12중의 첫째였었다. 나는 산 위에게 내 신앙을 고백했었다. 그러나 나는 그 밤에 그분을 부인했다. 앞으로 나는 부인의 목소리로 알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