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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어린이선교구호단) 소개 조회(160) / 추천 / 퍼가기

은바리라이프 2007. 12. 30. 18:34
컴패션(어린이선교구호단) 소개 조회(160) / 추천 / 퍼가기
등록일 : 2006-07-02 11:06:17
소외되고 희망없는 어린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단체입니다.
컴패션(compassion)은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가난으로 인한 절망감때문에 꿈조차 꿀 수 없는 어린이들을 영적,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전세계 3000여개의 지역교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난이 주는 고통을 직접 체험해보거나 목격하지 못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단체는 일반지원은 물론이고 의료지원, 지도자양성지원등의 사업을 통하여
현재 전세계 25개국, 80여만명의 어린이를 돕고 있습니다.
정직한 운영과 투명한 재정관리를 위하여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 평가기관인 채리티 와치(Charity Watch)에 의하여 매년 A등급을 받고 있으며
채리티 네비게이터(Charity Navigator)에 의하여서도 최고등급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 버려진 고아들의 참혹한 실상을 목격하게된
에버렛 스완슨 목사님에 의해 ‘컴패션(Compassion)’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952년 겨울, 차가운 서울의 새벽 거리를 거닐던 에버렛 스완슨 목사님의 눈에
극히 일상적인 일인듯 능숙한 손놀림으로 바쁘게 일하고 있는 몇몇 인부들이 띄었습니다.
그들은 걸레뭉치로 보이는 것들을 발로 한 두어 번 툭툭 차고는 무심코 트럭에 던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 사람이 발로 뭉치를 툭툭 차더니 그대로 트럭 안으로 집어 던졌습니다.
순간 스완슨 목사님은 던져지는 뭉치 속에서 어린아이의 팔이 삐죽 튀어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고,
황급히 인부를 저지하고는 뭉치 안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안엔 지난 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웅크린 채 잠든 모습 그대로
얼어 죽은 어린 아이가 있었습니다.
뛰어 올라간 트럭 안에는 똑같은 모양의 뭉치들이 가득히 널려 있었습니다.


스완슨 목사님은 고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아이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하나님으로부터의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후 미국 전역을 다니며 크리스찬들에게 극심한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한국 어린이들의 비참한 실상을 알리며,
그들의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을 도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미국 크리스찬들의 열정적인 지지로 많은 한국의 어린이들이 세 끼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40여년동안 10만명이 넘는 한국의 어린이들이 컴패션 안에서 양육되어져
훌륭한 사회인으로 배출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컴패션의 사랑은 전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삶에 내일의 소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50여년이 지난 지금, ‘컴패션’은 세계적인 어린이 양육기관이 되었습니다.

2003년 11월, 컴패션이 다시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50년 전과는 다른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꿈꿀 수 없었던 50년 전의 한국 고아들과 같은 모습으로
오늘을 힘겹게 살고있는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컴패션은 전세계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컴패션의 열번째 후원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도와야 할 때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할 일입니다.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이 활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후원에는 일반후원과 결연후원의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후원은 동 구호단의 일반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부하는 방법이며,
결연후원은 도움을 받을 어린이가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월 35,000원을 후원하는 방법입니다. 
국민은행 490701-01-055540(한국컴패션)
상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인의동 112-1 동원빌딩7층 한국컴패션
전화: 02-743-3550
이메일: info@krpc.ci.org
홈페이지: http://www.compass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