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뉴스/문화읽기

갤러리현대 미디어아트 단체전

은바리라이프 2007. 11. 12. 10:37
  • 갤러리현대 미디어아트 단체전
  • 연합뉴스
    입력시간 : 2007.10.01 17:00
    • <A HREF="http://cad.chosun.com/RealMedia/ads/click_lx.ads/%%PAGE%%/%%RAND%%/%%POS%%/%%CAMP%%/%%IMAGE%%/%%USER%%">
    • 사간동의 갤러리현대가 젊은 미디어아트작가 6명의 싱글채널 비디오 작품들을 모은 전시 ’채널1’을 2일부터 시작한다.

      싱글채널 비디오 작품은 영상이 디스플레이되는 모니터나 프로젝터 등이 한 개인 작품을 가리킨다. 중견, 원로화가들을 주로 소개해왔지만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메인화랑이기도 했던 갤러리현대의 젊은 시도가 엿보이는 전시다.

      인사동 전시공간을 없애고 청담동으로 이전하는 갤러리현대 관계사 두아트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시였으나 이전이 지연되면서 갤러리현대로 전시장소를 옮겼다.

      일상공간을 보여주는 영상 속에 작가의 손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지난 2월 스페인 아르코아트페어 한국주빈국 특별전 등에서도 소개됐던 박준범, 직접 만든 분쇄도구로 동전 등을 갈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기운, 미디어 권력을 풍자하는 이진준, 박소윤, 류호열, 수지J.리 등 이미 국내외 여러 전시를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들이다. 21일까지. ☎02-734-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