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복음서

가나의 혼인잔치

은바리라이프 2019. 7. 9. 16:05

가나의 혼인잔치

 

가나의 "혼인잔치"하면 물로 포도주를 만든 사건으로 유명하며 맹 물이 포도주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유익한 사람으로의 변화, 또는 무익한 사람이 쓸모있는 새 사람으로의 거듭남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혼인집에 포도주가 떨어짐으로 물을 포도주로 바꾼 "도구"가 문제가 됩니다.

"돌 항아리"가 그것 인데요! 그 지역의 풍습을 예로들며 사막지역에서 외출하였다가 귀가하면 손발을 씻는용도로 우리나라의 세숫대야로 설명합니다. 왜 하필 돌 항아리야 ~! 깨끗한 그릇이 얼마든지 있을터인데 더럽게 세숫대야 같은 손발을 씻는 도구에 물을 담아 포도주를 만들어 마시게 해~~ 하며 예수님의 도덕성을 문제삼으며 그것을 아는 사람은 불결하게 생각하여 안 먹을 것!,이라는 것으로 푸념을 하고 머리를 갸우뚱하지만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문제삼지 말라고 가르치는것이 한국교회 목사님들의 수준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이야기 입니다!

천지 만물을 그가 만들었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가 모든 일의 완성자 이심을 설명하는것이 성경말씀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집 포도주 사건도 예수님, 그가 일하심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포도주"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표징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포도주"로 해석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의 핵심을 "돌 항아리"와 "표적"으로 얘기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2장

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절의 "사흘 째 되던 날!" 이라 함은 앞에 첫째와 둘째 날이 있었다는 말이됩니다!

요한복음 1장을 살펴보면 첫째 날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하면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이후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음을 보고

요1장36.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합니다. 이 말의 배경이 첫째 날입니다.

둘째 날에는 나다나엘을 만나며 하시는 말씀이 "너 나다나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네가 하늘 문이 열리는 것과 성도들이 들어가는것을 볼것이다! " 라고 설명하십니다!

 

요 1장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48.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 하시니라

 

그리고 사흘 째 되던 날로 설명하는 것이 가나의 "혼인잔치"사건 입니다!

 

이렇게 나열하니 무슨 그림이 그려지는가요 ?

요한계시록 마지막에 나오는 "어린양의 혼인잔치" !의 그림입니다.

 

세례요한은 첫째 날에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설명하였고,

둘째 날에는 자기백성의 증인이라 할 수있는 나다나엘에게 "천국에 자기백성들을 데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셋째 날에는 가나의 혼인잔치사건으로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표징으로 설명합니다.

 

그런데 여기 가나 혼인잔치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줄 "포도주"가 없습니다!

술로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 성경에서는 포도즙으로도 설명하는곳도 있어요!

그러나 처음에 언급한 것 처럼 포도주는 예수님의 보혈을 말한다고 했죠! 이 보혈로 죄인의 죄를 씻어내는 예수님의 피, 세마포를 빨아 희게하는 예수님의 보혈, 혼인잔치에 입고 가야 할 보혈의 피로 빨아 희게 된 혼인예복!

이 예복을 입고 어린양되시는 예수님과 결혼하게 됩니다!

 

본문에서 나오는 "물항아리"

성막안에 있는 "물두멍"이라고도 하고 "놋바다"라고도 하는 것의 "표적"입니다!

성막안에서 물두멍의 용도는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기전에 손과 발을 씻는 곳이며 제사도구들을 씻는 장소입니다.

율법은 예수님이 하실일의 그림자입니다!

율법이 허상이고 그림자라면 예수님이 실상이고 실체라는 것입니다.

수십번씩 매일 물로 씻던 것이 율법이고 그림자라면

실체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단번에 죽으시고 흘린 그 보혈로 씻겨서 어린양의 혼인예식에 참예시키는것"의 표징입니다!

그러므로 가나 혼인잔치의 하객들은 물로만든 포도주를 마셨다기 보다는 "예수님의 피가 발라졌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며, 죄가 없어지고 더러워진 세마포 옷이 깨끗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요한계시록의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표징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나 혼인잔치 사건입니다!

 

돌 항아리가 왜 하필 여섯개씩이나 있었을까요? 한 집에 한개면 족하지 않나요? 물로 포두주를 만들것을 미리 예견하고 준비 했었나요 ?

"여섯"이라는 숫자를 왜 여기에 삽입시켜 놓아 혼동을 줄까요?

그 지역의 풍습 으로 풀 수 있을까요?

 

여섯은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이야기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창세기 1장에 여섯째 날, 사람을 만드는데 어떻게 만드는가요?

하나님 우리가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는데 흙으로 만들어진 것에게 하나님의 호흡을 불어 넣으시니 그 사람이 생령된자가 되잖아요!

하나님의 호흡이라는것은 생명이잖아요! 그 생명을 여기에서는 포도주로 설명하고 있고 예수님의 희생의 십자가가 보혈인 피예요, 그 핏값으로 하나님의 자기백성을 창조하시고 있는 거여요!

여섯째 날에는 창조의 완성의 날 이잖아요. 일곱째 날은 안식하세요

이렇게 여섯째 날 사람을 만들은 것이 어린양의 신부예요. 그 신부와 신랑이 혼인식을 마치는 것을 여섯으로 설명하고 있고 혼인예식이 끝나면 일곱으로 안식에 들어가요!

허니문의 상태에들어가요.

 

포도주를 같은 맥락으로

노아의 포도주 사건에서 보면

함은 저주를 받고,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은 사건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잠" 이라 함은 모두 일시적인 죽음을 말하고 있어요!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고 하와를 만든것도,

예수님을 깊이 잠들게 하고 그의 신부인 교회를 만든것도,

그리고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잠이 든것도 같은 예수님이야기 예요!

 

노아가 포도즙으로 인하여 깊은 잠이 듭니다.

예수가 포도즙을 흘리며 깊은 잠이듭니다.

 

노아가 포도즙으로 인하여 누웠을 때에 함이 조롱을 합니다!

"무슨 아버지라는 사람이 벌거벗어~ 부끄럽지도 않나봐!"

예수님 십자가 달려 피를 흘리실 때 옆의 강도와 지나가던 사람들이 조롱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래며 ~ 내려와 봐 그러면 하나님이라는거 믿어 줄께~

 

셈과 야벳은 겉옷으로 덮어버립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시신을 수습하여 세마포를 입혀 자기의 묘실에 모십니다!

 

그림이 비슷 하지 않나요 ?

예수님의 할일을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0처녀가 신랑을 맞이하러 갑니다. 온전한 수 10에서 반, 다섯은 등불의 기름이 있고 다른 다섯은 기름이 없습니다!

다섯은 감람열매의 즙이 있고 다른 다섯은 감람열매의 즙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감람즙이 있는 신부 다섯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감람즙이 없는 다섯명의 신부는 어린양과 혼인하지 못하고 밖에서 이를 갈고 슬피울며 원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포도즙"과 "감람유"는 같은 뜻으로 이야기해요

예수님의 즙, 보혈이 있는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보혈이 없는 다섯처녀는 못들어가요

"어린양되시는 예수의 피가 없으면 혼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 할려면 반듯이 감람유, 포도즙으로 더러워진 옷을 빨아서 희게 해야 해요

하객들 스스로가 보혈의 피로 빠는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인들을 시켜서 하인들로 하여금 바르고. 빨고 마시게 되요!

하객들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하인들이 해줘요. 예수님이 그렇게 하게 하셨어요!

하인들은 천사를 말해요

 

이렇게 예수님이 가나에서 처음으로 "표적"의 이루심을 보여 주셨어요!

"예수님의 할 일"을 보여주셨다는 것이예요!

구약의 율법과 예언서. 그리고 시가서를 통하여 예수님이 오셔서 할일을 표징으로 보여주며 설명하였었다면

지금 그 실체되는 예수님이 그 표징들을 표적으로 성취하고 이루시는 것이예요!

지금 가나의 혼인잔치를 통하여 예수님이 지금 그 표적을 보여주셨고 예수님의 재림시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하실 거예요.

 

가나의 혼인잔치의 주인공은 예수님이며

보혈로 표징하는 물과 포도주로 자기백성들의 더러워진 예복을 세탁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