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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받는 경주자

은바리라이프 2012. 7. 30. 18:38



 

 

 

 

 

 

 

 

 

 

 

 

 

 

 

 

 

 

 

 

 

 

 

 

 

 

 

 

 

 

 

 

 

 

 

 

 

 

 

 

 

 

 

 

 

 

 

 

 

 

 

 

 







 

상 받는 경주자 고린도전서 9:24-27 우리나라 시간으로 어제 오전 5시에 런던 올림픽 경기대회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올림픽 경기는 이미 지난 목요일 밤에 시작되었습니다. 남자 축구 예선 B조 첫 번째 경기인 우리나라와 멕시코 대표팀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요일에는 양궁 개인 및 단체 랭킹 라운드가 있었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어제는 사격의 공기 소총 예선과 펜싱 여자 개인 플러레 경기와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예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남자 축구 두 번째 경기인 스위스 대표팀과 대결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경기 때문에 오늘 오후예 배 참석 인원이 줄어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이 경기 결과 때문에 짜증내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이니까요.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시대에도 각종 운동경기가 성행했습니다. 로마의 콜로세움을 비롯한 수많은 경기 장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특별히 고린도에서는 오늘날의 올림픽 경기와 비슷한 이쯔미안 경기가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었습니다. 그때 여러 가지 경기가 펼쳐졌는데, 그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경기는 육상과 권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늘의 본문에서 육상과 권투 선수의 예를 들면서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권면의 말을 했습니다.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을 자주 육상 경기로 비유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절에 보면, 예루살렘에 올라 갔을 때에, 자기가 이방 사람들에게 전하는 복음을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한 이유에 대해서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 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16절 에도 보면, 빌립보 교회 교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으라고 권면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디모데 후서 4장 7절에도 보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고백하기를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을 종종 육상 경기에 비유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에 보면, 히브리서 저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육상 선수와 같 이 달리기를 하는 사람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구름 같이 수많은 증인이 둘러싸고 있으니, 모든 무거운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가자는 권면입니다. 바울이나 히브리서 저자가 육상 경기를 비유로 든 것은 모든 운동 종목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는 경기가 육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육상 경기가 중요한 것은 올림픽 경기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려 있어서가 아닙니다. 육상이야 말로 모든 운동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육상을 잘 해야 다른 운동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성도들을 육상선수들로, 복음 전하는 것을 육상 경기로 비유한 것 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도들과 육상 선수들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본문 25절에 기록된 데로, 그 당시 경기의 우승자가 받는 월계관은 나뭇잎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곧 썩어버렸지만, 성도들이 받을 상은 영원히 썩지 않는 것입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육상 경기에서 월계간은 우승자 또는 우승한 팀에게만 주어 지지만,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상은 누구든지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들과 육상 선수들 사이에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참가 자체만으로 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육상 선수들이 상을 받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성도들도 그러한 조건을 갖추어야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육상선수들과 같이 상을 받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이겠습니까? 성도들이 상을 받기 위해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조건은 분명한 목표입니다. 본문 26절에 보면, 바울은 말하기를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라고 했습니다. 목표가 분명치 않은 달음 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육상 선수가 분명한 목표를 향해 경기하는 것과 같이, 자기도 분명 한 목표를 가지고 살고 있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만약 육상 선수가 어느 지점을 향해서 뛰어야하는 지를 모르고 달린다면 결코 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출발선에 서는 육상 선수들은 언제나 결승 지점을 확인하고, 그 결승선을 향해 달립니다. 중장거리 선수들은 운동장을 몇 바퀴를 돌고, 어느 코너에서 결승 테이프를 끊는지를 확인하고 달립니 다. 마라톤 선수들은 자기들이 달려야 할 코스를 사전 답사하고, 결승 지점을 확인한 후에 경기에 임합 니다. 성도들도 달려갈 길을 다 달린 후에 하나님 앞에서 상을 받기 위해 분명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의 전 생애를 바쳐서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삶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부귀영화입니까? 입신출세입니까? 무병 장수입니까? 바울은 성도의 삶의 목표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2장 2절에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이 말을 온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르는 길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주님을 본받는 길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주님을 본받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로마서 15장 5절과 6절에 보면, 로마교회 교인들을 위해 바울이 빈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 아 서로 뜻을 같이 하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 보면,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위한 바울의 권면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 는 자가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19절에 보면, 갈라디아교회 교인들을 위한 바울의 결 단은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겠다.”는 것 이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절에 보면, 에베소교회 교인들을 위한 바울의 권면은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기록된 바울의 말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구절에 나타난 바울의 관심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도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며(고후 5:17), 그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어야 하 며(롬 8:9),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하며(빌 2:5),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져야 하며(갈 6:17), 그리스 도로 옷 입어야 한다(갈 3:27)고 권면했습니다. 바울의 말처럼 성도의 삶의 목표는 주님을 본받는 것이어야 합니다. 주님을 본받으므로 말미암아 주님을 닮고, 주님의 일을 할뿐만 아니라 주님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도구로서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상을 받기 위해 갖추어야 할 두 번째 조건은 중단 없는 노력입니다. 본문 24절에 보면, 바울은 말하기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 했습니다. 상 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중단하는 일이 없이 계속 달리라는 말입니다. 육상 경기 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종목은 마라톤일 것입니다. 손기정을 비롯해서 몬주익 의 영웅 황영조, 보스톤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던 이봉주등이 세계를 재패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라톤 용어 중에 ‘세컨드 라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42.195km를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숨이 차고 고통스러운 모든 것이 사라지고 안정된 상태에서 달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세컨드 라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모든 마라톤 선수들은 이 세컨드 라인에 도달할 때까지 잘 참고 달려야 합니다. 힘들다고 참지 못하고 달리기를 멈춘다면, 어떤 상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 다. 성도들도 달려갈 길을 다 달린 후에 하나님 앞에서 상을 받기 위해 중단 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비록 육 상 경기와는 달리 모든 신앙의 경주자들에게 상이 주어진다 할지라도 도중에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도들의 삶의 목표인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중단 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바울은 자기도 중단 없이 노력하는 사람 중의 하나임을 고백했습니다. 빌립보서 3장 13절과 14절을 보면,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고 했습니다. 바울 같은 위대한 사도도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중단 없이 달렸다면, 우 리 모두도 중단 없이 힘써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뿐만 아니라 다른 성서 저자들도 중단 없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히브리서 3장 14절을 보면, “우리 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고 권면 했습니다. 베드로후서 1장 10절에도 보면,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중단 없는 노력이 그리스도 앞에 온전히 설 수 있게 하는 비결임을 일깨워 주는 말씀들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2장 19절에 보면, 두아디라교회가 받은 편지 속에는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라는 칭찬이 들어 있습니다. 중단 없이 계 속 노력하여 처음 보다 더 나아진 성도들을 칭찬함으로써, 그와 같은 성도들에게 상이 주어짐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바울의 말처럼 모든 성도들은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중단 없이 달려야 합니다. 주님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야 합니다(계 1:3).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 니다(살전 5:17). 날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골 3:16).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고전 15:58).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딤후 4:2). 그래서 주님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상을 받기 위해 갖추어야 할 세 번째 조건은 절제입니다. 본문 25절에 보면, 바울은 “이기기 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라고 했습니다. 27절에서도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 라고 고백함으로써, 절제를 강조했습니다. 바울의 말대로 모든 운동선수는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몸에 해로운 모든 것을 절제하면서, 자기 몸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절제해야 할 모든 일은 과식과 음주, 그리고 성적 관계 등을 말합니다. 그 당시에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것들입니다. 운동선수들은 경기에서 상을 받기 위해 이 모든 것을 절제해야 했습니다. 육상 선수들도 결코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불어난 몸무게, 풀어진 근육, 약해진 다리로는 결코 마음대로 달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도 달려갈 길을 다 달린 후에 하나님 앞에서 상을 받기 위해 절제하며 살아야 합니다. 죄의 유혹 을 뿌리치기 위해서는 절제의 생활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후서 1장 6절에 보면, 성도가 갖추어야 할 덕목 중에 절제가 포함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 누구보다도 절제를 많이 강조한 사람입니다. 본문 27절의 고백처럼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버림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 23절에 보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에 절제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사도행전 24장 25절에 보면, 유대 총독 벨릭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 을 강론할 때에도 의와 장차 오는 심판과 더불어 절제를 강조했습니다. 바울은 교회의 일꾼을 세울 때에도 절제하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디모데전서 3장 2절에 보면, 감독이 될 수 있는 사람의 조건으로 절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디도서 1장 8절에도 보면, 감독이 될 수 있는 사람의 조건 중에 절제해야 한다는 것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3장 11절에 보면, 집사의 직분을 받을 사람의 조건 중에도 절제해야 한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바울은 절제가 교회 일꾼의 자격을 판가름하는 유일한 조건이라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 할지라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안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절제 하지 못하는 사람은 죄의 유혹에 넘어갈 위험이 컸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위험합니다. 언제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질지 모릅 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 할지라도 그것들이 유익한 것이 아니거나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면 절제해야 합니다(고전 10:23). 무엇이든지 형제나 자매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은 절제해야 합니다(롬 14:21).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한다면 절제해야 합니다(고전 10:31). 어떤 것이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것이 아니면 절제해야 합니다(엡 5:10). 그래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끝까지 신앙의 경주를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떤 상태로 신앙의 경주를 하고 계십니까? 주님 앞에서 상을 받을 조건들을 갖추고 달립니까? 참가 자체만으로는 어느 누구도 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여러분도 상 받는 경주자가 되려면, 바울의 말대로 주님을 본받으려는 삶의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또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단 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절제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을 본받으려는 삶의 목표를 분명히 하시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단 없이 노력하시 며, 모든 것에 절제하셔서 상 받는 경주자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9:24-27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 이로다